Re:지난 7월에 모알보알과 가와산엘 다녀왔답니다.

<xBODY oncontextmenu='return false;' style='FONT-SIZE: 10pt; BACKGROUND-IMAGE: none; FONT-FAMILY: 굴림' leftMargin=11 topMargin=11>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XBODY oncontextmenu='return false;' style='FONT-SIZE: 10pt; BACKGROUND-IMAGE: none; FONT-FAMILY: 굴림' topMargin='11' leftMargin='11'>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그러다보니...그때를 기억하자니...아~~~~ -,-;;;   비용 : 8명 X 1100페소 (1박2일) 세부에서 모알보알가기 : 왕복 2000페소 그리고 약간의 팁   남부터미널에 가시면 모알보알이나 가와산으로 가는 밴이 많이 있습니다. 밴을 이용하시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는데여 다만 가격흥정을 아주 잘~ 하셔야 하는건 아시져^^ 저흰 기사님께 미리 애길 했져^^ 모알보알에 가서 숙소에 짐을 놓고... 다시 가와산으로 갈꺼라구여^^ 그래서 모알보알 들렸다가 가와산으로 가는데까지 1000페소...그런데여 우리 기사님 운전을 넘 잘 하시는거 있져~!! 이리저리 잘 피해서 끼어들구...휘리릭~ 쿵쿵~~~!! 그렇게 모알보알까지 가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됐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담날 픽업도 부탁했져^^ 참 팁은여 점심을 같이 먹자고 했는데여 자꾸만 괜찮다고 해서... 대신 팁으로 드렸답니다.   < 참고 > 가와산까지 가는데 점심이 늦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안 먹은 친구들도 있고... 저희도 숙소 들렸다가 가와산에 도착하니 오후 2시정도 되더군여 그래서 말인데여...터미널에서 미리 먹을꺼리를 좀 챙겨가시면 도움이 될껍니다. 빵이랑 음료수~!! 참 터미널에 던킨도너츠도 있어여^^ 그리고 가는길이 지루할찌 모르니 신나는 노래 테잎이라도 한개 가져가시면 차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ㅋㅋㅋ 여행가는 기분은 확실히 업~!!!!!!     숙소 정하기 : 3인실 2개, 2인실 1개 해서 1700페소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숙소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여...가격이 저희가 알고 갔던 가격하고 다르더라구여^^ 결국엔 조금 할인을 받긴 했구여(100페소?!),  숙소 정하는데 쪼금 실망을 해서 숙소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여^^;;; 그래서 말인데여 제 생각에도 숙소는 모알보알에 가셔서 직접 둘러보고 흥정해서 결정하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왜냐면 밤에 별을 보기위해 바다로 가는길에 여기저기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니...참 잼있는 동네였거든여^^     모알보알에서 가와산 가기 : 세부에서 이용했던 밴을 이용해서 갔구여 30여분 정도소요.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가벼운 차림으로 가와산엘 다녀왔답니다. (울 배치의 연령대가 쩜 높아서^^;;;무겁게 짐들고 올라가기 힘들꺼 같아서여~~~@)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실때는 가와산에서 내려오시면 지푸니가 있으니...흥정 잘 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와산에서 놀기 : 가와산입구에서 가와산 폭포까지 가는데도 30여분 소요.   폭포가 3개정도 있는데여 우선은 첫번째 폭포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답니다. 아주 조촐하게^^(별도로 터이블료 100페소가 있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폭포를 보기위해 올라갔져^^ 더 나은 폭포를 기대하면서 말이져^^ 올라가는길에 주변 사람들에게 폭포에 대해 물어보니 정말이지 다들 말이 다르더군여^^ 어찌나 잼나던지*^^* 그때 맨 마지막 폭포에서 텐트를 치던 대학생 커플이 생각나네여^^ 음......조아조아~!!   폭포를 다 구경하고 다시 첫번째 폭포로 내려와서 땟목을 탔답니다. 이거 꼭 타셔야 해여^^ 무지 잼나거든여^^ 가와산하면 땟목타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 함께 소리지르고...웃고^^겁나기도 하고^^ 여튼 정말 조은데여...다시 타라고 하면 오~ NO 땟목 빌리는데 300페소, 구명조끼 4개에 100페소 사진은 찍어달라고 부탁하시면 되구여^^ 수영복은 그곳 화장실에서 갈아입으시면 돼여^^ 땟목타고 수영도 좀 하고 하는데 1시간 정도소요 (자꾸 팁 달라고 하는데 학생이라서 돈이 없다구 했져......흑흑흑^^;;;;)   담날 화이트 비치에서 놀기 : 트라이시클 한대 당 왕복 200페소(화이트비치에서 2시간 기다려주기~!!)   저희는 트라이시클 한대에 4명씩 탔구여 2대를 이용했답니다.  엉덩이가 쩜 아프긴 해도 신나는 기억~!! 이곳에서 트라이시클 안 타시면 이거 타볼 기회가 별루 없는거 같아요~! 트라이시클은 숙소 근처에서 이용했구여 숙소에서 화이트비치까지는 30여분 소요. 만약 주변에 트라이시클이 없다면 그곳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면 아주 잘 갈켜줍니다.   화이트비치에서는 수영도 하고 스노쿨링도 하면서 2시간정도 보냈답니다. 아참 모래성(?)도 쌓고     쪼이님^^ 급하게 글을 올리긴 했는데 도움이 될찌 모르겠네여...그럼 좋은여행 되세여^^</XBODY></x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