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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체험 후기 스크랩 [샤프란 10배 농축]작지만 강한 vs 무겁고 헤픈-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vminian 추천 0 조회 1,235 10.09.13 09: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저는 요즘 LG생활건강의 테스터인 L-sumer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용해보게 된 상품이 바로 샤프란 10배 농축 섬유유연제입니다.

기존의 제품보다 10배 더 진해진 10배 농축!

과연 다른 섬유유연제들과 어떻게 다를까요?

얼른 비교해봐요~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제품도 샤프란이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항상 샤프란만 고집한 건 아니었고

피죤, 샤프란, 쉐리 중에 그때그때 행사해서 가격이 저렴한 걸로 계산해보고 샀답니다.

현재 사용 중이었던 제품은 샤프란 핑크 센세이션이예요.

큰 통에다 리필도 붙어 있었는데 리필을 다른 용기에 덜어서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핑크 센세이션도 분홍이~10배 농축 스타일리쉬 핑크도 분홍이~

어쩜어쩜~~~색이 정말 예뻐요ㅎㅎ

 

 

기존 액상형 제품의 용량은 무려 4200ml ㄷㄷㄷ

제가 혼자 들고 사진 찍어보려고 하다가 팔이 덜덜 떨리면서 도저히 들고 있을 수가 없어서

옆에 계신 아버지께 Help me~를 외쳤습니다ㅋㅋ

아버지께서도 한손만으로 쉽게 들고 있으실 수가 없어셔서 양손에 힘을 잔뜩 주고 들고 있으셨어요.

무거운 제품이라 쉽게 들 수 있게 손잡이도 달려 있어요.

제가 마트에서 이걸 사오는 날, 결국 많은 다른 물건들의 구입을 포기하고 가벼운 물건 몇개와 이놈만 짊어지고 왔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다른 것들과 함께 들고 올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다른 물건들은 장바구니에 담아서 어깨에 메고

이것만그냥 손으로 들기가 너무 힘들어서손으로 꽉 잡아서 배위에 얹어서 꽉 안고 왔어요.......ㅋㅋ

 

 

그에 비해 우리 농축이는~한 손가락만으로도 가뿐하게 들어올릴 수 있죠~

한 손가락으로 들고 셀프촬영도 손쉽게 했습니당ㅎㅎ

손잡이 따위는 필요 없어요!

글래머러스한 호리병 몸매의 농축이 정말 사랑스럽죠?  

이제 섬유유연제 구입하러 갈 때 오빠, 아빠 다 불러서 데리고 가거나

이고 지고 땀 뻘뻘 흘리며 힘쓸 일 없겠네요.

 

왼쪽의 비교적 작은 통이 제가 샤프란을 덜어쓰고 있는 통이랍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섬유유연제의 통인데 그나마 적은 용량이라서 몇년째 계속 여기에 덜어쓰고 있어요.

덜어쓸 때마다 물로 헹궈내고 담긴 했지만 수십가지 제품들을 담았던 통이라서

플라스틱이니 향도 베이고 위생상도 별로 안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ㅠㅠ

무거운 걸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왼쪽의 덜어쓰는 통이 훠얼씬 작죠ㅎㅎ

왼쪽의 내용물 색이 핑크 센세이션의 상큼한 분홍색과 달라보이는 건

오래 쓰다 보니 통이 누렇게 변색되어서 그래요......

 

 

그나마 작은 통과 비교해봐도 농축이가 훨씬 작답니당~

 

 

리뷰용 사진 촬영 중에 대참사가!!!!!

아끼던 배경용 종이에 핑크 센세이션을 주르륵 흘려 버렸어요ㅠㅠ

눈치챌 틈도 없이 주르륵~많이도 흘렸네요...

 

 

용기를 타고 줄줄 흘러내렸어요......

 

 

그에 비해 농축이는 펌핑하고 난 후에도 전혀 배출부분 밖으로 내용물이 묻어서 남아있지 않고

말끔하게 마무리 된답니다.

 

 

평소 사용하던만큼 덜어봤어요.

일반세탁기로 세탁시 물수위 60L 정도일 때

기존 제품은 40ml / 10배 농축은 4ml(2번 펌핑)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배 차이네요.

10배 농축은 너무 적은 양이라서 세탁할 때 넣었다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랍니다.

저희 엄마께서 원래 세제류를 손대중으로 넉넉하게 넣으시면 편이라서

기존 제품은 병째 들고 세탁기에 직접 휙휙 부어넣으셨는데

10배 농축은 찔끔찔끔 넣으니까 처음엔 못 미더워하시고 자꾸 더 넣으시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한번 사용해보시곤 나이 드셔서 무거운 거 들기 힘든데 정말 편한 신통방통한 제품이 나왔다고 좋아하시더군요ㅎㅎ

 

 

기존 제품은 한컵 가득 / 10배 농축은 겨우 바닥을 채웠네요.

 

 

기존 제품은 물처럼 묽은 제형의 탁한 핑크색 / 10배 농축은 에센스처럼 농축된 약간 진한 질감의 맑고 투명한 핑크색이랍니다.

 

 

원래 제품 자체가 맑아서 그런지 물에 희석시켜 봤을 때도 오른 쪽의 10배 농축이 더 맑아요~

 

 

짜잔~

10배 농축이 어디로 숨었게요?  ㅋㅋ

워낙 깜찍한 크기라서 바디클렌저나 클렌징워터 같은 화장품들 사이에 섞여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농축이의 색상이랑 디자인이 오히려 다른 화장품들보다 더 예쁘네욤ㅎㅎ

 

 

비교하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작지만 강한 능력을 가진 10배 농축과 무겁고 쓰임이 헤픈 기존 제품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답이 뻔한 질문이라 대답은 안 들을래요.  ㅋㅋ

 얼른 사라져야지.

뿅!


 
 


[본 게시물의 사진은 LG 시크릿폰(LG-SU600)의 50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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