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초 효능(구안와사 고치는 특효약)
약용식물관리사
구룡초 효능 (구안와사 고치는 특효약)
구룡초(개구리자리)는 봄에만 구할수있고 이때에만 약재의 효과가 있는
계절이 한정되어 있는 약초 입니다.
3월~5월이 가장적기입니다.
구룡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두해살이 풀인 ‘
개구리자리(Ranunculus sceleratus)’또는 놋동우, 놋동이풀 이라고 한다.
30~6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광택이 있고 속이
비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각지에 분포하며 들판의 축축한 물이
흐르는 얕은 도랑이나 습지 등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뿌리잎은 둥근 신장형으로 잎자루가 길고 잎몸이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가장 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잎몸이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좁은 피침형이다. 5~6월에 가지마다 꽃이 피는데,
노란색 꽃잎에는 광택이 있다. 달걀형의 수과열매는 겉면이 울퉁불퉁하다.
맛은 쓰고 매우며 차다. 청열, 해독한다.
림프절 결핵을 치료하고 종기, 뱀에 물린 데, 다리의 궤양에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생약명으로 석룡예(石龍芮) 또는 고근(苦菫)이라고 한다.
꽃은 다섯 매의 꽃잎으로 이루어지며 노랗게 피는데 유별나게 윤기가
흐른다. 꽃 핀 뒤에는 길쭉한 타원꼴의 솔방울과 같은 생김새가 마치
소형 마이크처럼 생긴 열매가 맺는다. 열매의 크기는 8~10밀리미터이다.
구룡초는 개울가에서 채취한다. 자세히 관심을 가지고 보면 의외로
구룡초가 많이있다.줄기와 잎, 꽃 등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꽃이 필때 채취하여 그대로 햇볕에 쬐어 말린다. 줄기와 잎속에서 얻은
즙속에는 유독물질인 휘발성 자극성분인 프로토아네모닌’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줄기와 잎을 증류하면 소량의 강한 자극성을 가진 기름이 나오는데
이것을 ‘미나리아재비유’라고 한다.
열을 내리고 종기를 가시게 하며 해독작용을 한다.
학질이나 간염, 황달, 결핵성 임파선염, 악성종기를 치료한다.
말려서 썬 것을 1회 2그램씩 200cc의 물에 넣어 달여서 복용한다.
일본에서는 류머티즘에 생잎을 불에 쬐어서 환부에 붙혀서 치료한다.
절대로 많이 붙혀서는 안되고 반드시 소량만 붙여야 한다.
입소문만 듣고 관절염에 좋다고하여 구룡초를 짓찧어 무릅전체에 칭칭감고
있다가 물집이 엄청 많이 생겨 병원에 입원한 분이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구룡초는 그 즙액이 살갗에 닿기만 해도 물집이 생길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그러나 이 독성을 잘 이용하면 류머티즘 관절염, 안면 신경마비 등에 좋은 치료약이 될 수 있다.
구룡초는 안면 신경 마비를 치료하는 민간 의사들이 예전에는 꽤 여럿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없어졌고 자세한 치료법도 전하지 않는다.
구룡초 뿌리와 잎을 짓찧어 작은 병뚜껑이나 작은 조개껍질, 도토리깍지 같은 데 넣어 마비된 쪽의 반대쪽 얼굴 뺨 한가운데 붙이고 떨어지지 않도록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조금 지나면 붙인 부위가 열이 나고 욱신욱신 쑤시고 아프다. 열두 시간이 지난 뒤에 떼어 내면 붙인 자리에 물집이 생긴다. 물집을 바늘로 찔러 터뜨린 다음 하루에 6~15번 물집이 생긴 부위에 침을 바른다.
그러면 진물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7~10일이 지나면 진물이 더 이상 흘러 나오지 않는다. 진물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마비가 차츰 풀리기 시작하여 상처가 아물면서 완전히 회복된다. 뺨에 남은 흉터는 3~4개월 지나면 아무 흔적도 남지 않는다.
마비된 쪽의 반대편 뺨에 붙이는 것이 효과가 가장좋지만 몇달동안 흉터가 남기 때문에 흉터를 보이지않게 하려면 마비된쪽의 반대쪽 손목이나허벅지 한가운데 또는 어깨의 우두맞는 자리에 붙이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뺨에 붙이는 것보다 치료율이 약간 낮아서 80퍼센트쯤 밖에 되지 않는다.
구룡초는 관절염에도 치료 효과가 크다. 구룡초를 아무 철에나 뿌리, 잎, 줄기를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은다음 날것으로즙이 나올 때까지 부드럽게 짓찧는다. 그것을 무릎뼈 왼쪽 아래 오목한 곳과 오른쪽 아래 오목한 곳, 무릎뼈 안쪽 모서리 위와 바깥쪽 모서리 위 이렇게 네 군데에 4그램쯤 (두께 2~3밀리미터, 폭 2~3센티미터쯤)되게 붙이고 테이프로 고정시킨다. 24시간 뒤에 떼어 내면 하루이틀 뒤에 물집이 생기는 데, 물집이 생긴 부위를 소독하고 침이나 바늘로 약하게 찔러 물을 빼낸 다음 솜을 대고 반창고를 붙인다.
이렇게 한 번 붙이고 낫기까지 12~14일이 걸린다. 한 번 해서 효과가 신통치 않으면 한 번 더 하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한 번 더 하도록 한다. 한번만 해도 대부분 증상이 없어진다. 이 방법은 만성 관절염 치료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작용도 없고 나은 뒤에는 재발하지 않는다. 세 번까지 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구룡초 전초를 짓찧어서 그것을 반으로 쪼갠 도토리 깍지 속에 넣는다. 그리고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한테는 독비혈이나 중봉혈에, 신경근염 환자는 중봉혈과 곤륜혈에 날마다 20~22시간씩 붙여 둔다.
붙이는 동안과 떼어 내고 나서도 2~3일 동안은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고 저리다. 구룡초를 붙였다가 뗀 자리에는 밤톨만한 물집이 생긴다. 물집을 침으로 찔러 터뜨려 물이 밖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한다. 좌골신경통, 요통, 다리가 당기고 아픈것 등의 여러 증상이 없어진다. 15~30일 동안 계속한다.
자고 나면 어느 순간에 입이 돌아가는 일종의 와사풍이라고 하는 병으로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와사풍이 많이 온다.
성분: 전초에 0.4~2.5%의 프로토아네모닌, 배당체 라눈쿨린이 있다. 라눈쿨린은 프로토아네모닌과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씨에는 흔적의 알칼로이드가 있다. 응용: 전초의 수증기 증류액은 집짐승의 괴사성 및 화농성 질병에 쓴다. 신선한 잎은 사마귀에 짓찧어 붙이며 뾰두라지, 상처 등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습진, 꽃돋이, 궤양, 두드러기, 부수럼, 매독 등과 여러 가지 피부병에 바른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달여서 부기와 콩팥질병, 감기에 아픔멎이약, 열내림약으로 쓴다. 설사작용이 있어 변비에도 쓴다고 한다.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를 고친 사례 1, 미나리아재비(Ranunculus japonicus Thunb.)의 잎을 잘 찧어 1원짜리 동전만한 조개 껍질을 사용한다. 2, 붙이는 부위는 입이 돌아간 반대 방향 우두 자리에 약 10시간 정도 붙여준다.10시간이 지나 떼게되면 그 자리가 빨갛게 된다. 3, 12시간쯤 지나면 약초를 붙힌 자리에 물집이 고여 생긴다. 그럴때 이쑤시게나 침으로 찔러 물을 빠지게 하고 치료나 약은 전혀 쓰지 않다. 4, 치료 부위가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낫게된다. 약 15~20일이 경과하면 입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5, 입이 조금 돌아 갔을 경우 약 5~6시간만 붙인다.
이글을 보신분께 민간요법은 아무리 좋은 약초라할지라도 각개인의 체질에 따라 또는 연관성등으로 인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는 참고만 하시고 좀더 자세한 사항과 적용가능한 사항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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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걸 사용해서
구안와사
가 나았다고 지인이 알려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