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 있는 친척집 천정 내부 윗집 슬래브 사진입니다.
몇달전부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부위 천정이 부풀어오르면서 곰팡이가 피더니,
15년 9월 초 천정 일부가 찢어지면서 갑자기 물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현재 천정은 일부 구멍난 상태이며, 천정에 곰팡이는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천정 내부 사진을 찍어보니 위층 슬래브에서 물이샌 흔적이 확연히 드러나 있으나,
윗집 주인은 자기집은 피해없으니 법대로 하라는 입장이며,
동네 누수탐지 업체를 불러보았으나, 현재 상태에서는 누수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누수 위치가 주방 싱크대와 거실 사이 공간이고,
사진의 누수 흔적을 볼 때, 윗집 전유부의 누수가 확실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동네 업체는 누수위치를 못찾겠다고 다시 누수되면 연락달라고 하고,
윗집 주인은 수리해줄 수 없다고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첫댓글 간혹 이러한 사람 있습니다
100% 윗집에 이상이 있네요
점검을 하면 답이 나오는데 점검을 하도록 허락을 하여 주지 않으니 어쩔수가 없겠네요
법으로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