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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아가씨 가사] 1965
작사 : 반야월
작곡 : 송운선
노래 : 은방울자매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 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마는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
남해군[南海郡] -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
요약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로 면적은 357.52km2, 해안선 길이 302km, 남북 약 30km, 동서 약 26km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인구는 42,958명이다. 남해군은 남해와 창선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여 살기 좋은 고장이다. 2020.12월 말 기준 남해군 인구수 42,958명이다. 장수의 고장으로 이름난 남해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지석묘(支石墓)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라는 것은 알 수 있다. 남해군은 고려 중엽부터 조선 중엽에 이르는 오랜 세월 동안 왜구들의 끈질긴 침공과 약탈을 받았지만, 조상들의 끈질긴 항쟁으로 지켜온 땅입니다. 남해군은 남해와 창선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해군은 면적 357.52km2로, 남북 약 30km, 동서 약 26k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지세는 망운산(786m) 금산(681m) 원산(627m) 등 산악이 많고 하천은 모두 짧고 평야 역시 협소하다. 해안은 굴곡이 심하고 302km에 달하는 긴 해안선이 있어,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연근해어업의 전진기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조도(鳥島), 호도(虎島), 노도(櫓島) 등 유인도(有人島) 3개, 무인도 76개가 있으며 서북부에는 섬진강 하구에서 형성된 대사주(大砂洲)가 많다.
남해군 교통 상황
1973년 6월 22일 준공된 남해대교는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660m에 이르는 아름다운 현수교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섬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장관이며 봄에는 벚꽃길이 아름답다. 1973년 6월 남해대교가 놓임으로써 하동군과 육로가 연결되었으며, 1980년 6월에는 창선교가 놓여 본 섬과 창선도가 연결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2003년 4월 창선 · 삼천포대교가 개통되면서 섬이 아닌 사통팔달의 육지와 상호 교통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창선과 사천시 대방동을 잇는 3.4km의 창선 · 삼천포대교는 늑도와 초양섬 모개섬 등 3개의 섬을 징검다리로 이용하여 지어졌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이 교량의 완공으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은 남해대교를 지나 절경의 남해 해안을 연결하는 해안관광도로를 따라 사천시로 나오는 환상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남해군 남해의 다랭이논 모습
육지 사람이 남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계단식 논밭이다. 가파른 산을 따라 촘촘히 들어선 계단식 논밭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는지 상상밖에 할 수 없다. 그 숱한 돌들을 일일이 손으로 들어내어 담을 쌓고 바닥에 진흙을 발라 물 빠짐을 막아야 비로소 논이 된다고 하니... 그 정성과 노력을 어떤 말로 표현하겠는가?
남해는 임야면적이 68%로 우리나라 섬 중 산의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농지는 23%에 불과하다. 한때 13만을 넘는 사람이 살았던 남해는 이렇게 한 뼘의 산이라 도 농지로 바꾸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었다. 자연을 이기고 살아온 남해사람들의 끈질긴 생명력이 너무도 선연히 드러난다. 주요 농산물은 마늘, 쌀, 고구마 등인데 남해는 마늘의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다.
가천 다랭이마을출처 : 남해군청
남해군 관광산업, 남해에는 알려진 관광명소가 너무 많다. 조선 태조가 산 전체를 비단으로 입히려고 했다는 금산. 상주 은모래 Beach, 송정 솔바람 해변의 넓고 빛나는 백사장, 가천과 대지포해안 관광도로의 절경, 서포 김만중 의 유배지였던 노도와 물빛이 너무도 고운 앵강만, 물건방조림과 물미해안의 푸름, 지족해협의 원시어업 죽방렴 등 남해의 모든 것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히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낮은 지족해협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죽방렴 어업은 이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어업방식을 간직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시사철 다양한 연안어종이 잡히지만 죽방렴으로 잡은 멸치는 특히 맛이 있고 생산량이 적어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관광산업은 남해읍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미조, 상주, 삼동, 창선 등지에서 발달해 있다.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종사하는 군민들은 저마다 관광남해의 첨병이 되어 소득도 올리고, 관광 안내원 역할도 하고 있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남해군 창선-삼천포대교
하늘을 보며 살라지만, 섬이었던 남해에 사는 우리는 어쩌면 본능적으로 다리와 다리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바다를 보며 산다. 창선교는 섬을 육지로 닿게 해 준 첫 번째 다리인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에 이어 섬이었던 이곳을 뭍에서 뭍으로 이어지도록, 그리하여 순환할 수 있도록 해준 연결점의 역할이 되어준 두 번째 다리로 보물섬 남해를 더욱 풍요롭게 해 준 다리인 셈이다. ‘남해도’라 불리던 본섬에 이은 두 번째로 큰 섬인 ‘창선도’와 사천시의 ‘삼천포’를 잇는 거대한 다리인 ‘창선삼천포 대교’는 남해대교 개통 이후 꼭 30년만인 2003년 4월에 완공된 총 길이 3.4km에 달하는 그야말로 대교로서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또한 청선삼천포대교는 2006년 7월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대상으로 선정되어 우리나라에서 명실공히 가장 아름다운 길로 만천하에 알려졌다. 창선과 삼천포 사이 4개의 섬을 하나로 연결하는 이 긴 다리는 길이나 모양이 제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다리들은 단항교, 창선교, 늑도교, 초양교를 합쳐 통칭 창선-삼천포대교라는 이름의 다섯 개 교량이 바다 위를 가로지르고 있어 마치 거대한 징검다리를 건너는 듯 한 기분마저 든다. 1995년 2월 착공해 2003년 4월 완공된 섬과 섬을 잇는 이 대교는 교량 자체가 관광자원이 된 경우로 빼어난 야간 조명과 함께 봄이면 노란 유채꽃 향연으로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의 발길을 붙드는 곳이기도 하다.
섬과 섬을 잇는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물살 빠른 지족해협을 건너면 남해군 창선면이다. ‘창선면’ 하면 곧장 “고춧가루 서말을 지고 물길 30리를 간다”는 옛말로 통용되듯 강인함의 상징이 된 창선면 사람들이 떠오른다. 2003년 4월 28일 대교 개통 전만 해도 창선의 북쪽 끝 단항마을에서 도선을 타고 삼천포로 장을 보러 다녔을 만큼 생활권이 삼천포와 가까웠던 사람들. 남해와 삼천포를 드나들며 그들이 꾸었을 꿈과 희망의 빛은 무엇이었을지 그려보게 된다. 창선대교 아래로 보이는 단항회센터에 가면 싱싱한 횟감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 그곳에서 2km 떨어진 단항마을회관 뒤편 길로 가면 무인도인 ‘소초도’를 만날 수 있는 바닷길이 있다. 바닷길이 열리면 살포시 가볼 수 있는 자그마한 무인도인 이 ‘소초도’ 맞은편 섬의 이름은 ‘대초도’이다. 또 단항마을회관에서 500m정도 걸어가면 일명 ‘이순신 나무’라 불리는 천연기념물인 500여 년 된 창선왕후박나무를 만날 수 있다.
출처:(한국의 섬)
화엄봉 일출
화엄봉 일출
구름 덕분에 심심하지 않은 여명과 일출입니다. 제 생각에 금산 일출은 화엄봉에서 보는게 제일 멋있는것 같아요~ 정상(봉수대), 보리암, 제석봉에서도 보았지만 화엄봉에서 보리암 뒤로 떠오르는 일출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단, 동절기에만 저 포인트이고 그렇지 않을땐 해의 위치가 달라지기에 보리암에서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쌍홍문 : 따스한 햇살에 쌍홍문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작년 여름, 쌍홍문 해골바위라고도 불리는데 일부러 작년에 찍은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날씨 안좋을때의 사진인데...
상주은모래해변 여긴 화엄봉에서 제석봉으로 가는길 전망대 뷰입니다.저멀리 상주은모래해변이 보이네요~
금산 산장 : 제석봉에서 바라보는 금산 산장. 여기 가실땐 꼭 현금 지참하세요~ 계좌이체도 가능하지만 사장님이 노부부이신지라 바로 확인가능한 현금을 선호하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여기에서 일행들과 컵라면(4천)에 파전(1.1만),빵과 스프까지 야무지게 챙겨먹었습니다...
보리암
팔선대 상사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이곳을 어두울때 지나가서 하나도 못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느것 하나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곳입니다.
상사암 전망대 : 전망대에서 돌아 나와 헬기장 방향으로 조금만 진행하다보면 우측에 샛길이 하나 있는데
거기로 들어 가면 이러한 전망도 볼 수 있습니다.
부소암
보리암도 그렇고 부소암도 절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공사중으로 들어갈수는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금산을 찾은게 올 3월 중순이었는데 곳곳에 데크계단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쌍홍문~ 보리암, 상사암 방향의 계단 보리암~ 화엄봉 계단 헬기장~ 부소암 계단 기억상에는 없던 계단들이 그사이에 만들어져 깜짝 놀랐네요. 어려운 길도 아닌데 너무 계단을 많이 만들어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편한것도 좋지만 자연 그대로가 더 좋거든요.
저 아래 두모마을 다랭이논이 보이시나요? 지금은 늦어서 아무것도 없지만 아래의 사진처럼 4월이면 유채꽃이 피고
10월이면 메밀꽃이 만발합니다~
두모마을 유채꽃& 메밀꽃 (참고용) 특히나 유채꽃 필땐 주변 벚나무까지 더해져 정말 예쁜곳이에요. 바다와 가까워서 산책하기에도 좋구요. 돌아오는 봄에는 독일인 마을 대신 산행후에 이 곳을 코스에 넣어서 진행해보려 하니 따스한 남해의 봄을 즐기시고픈 회원님들 함께하세요,
2023-12-17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