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입신? (성령)에대한 바른이해를 얻고 싶습니다.
영상매체를 통해서 예배를 드리다 보면
예배의 설교를 마치고 설교자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때에 영육간에 아품이 있는자들이
단 앞에서서 목사님의 기도에 동참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이 보시고 영,육의 질병을
치료해 주시기도 하십니다.
이런경우 목사님의 손을
환자의 이마에 데고 기도하면
환자가 뒤로 또는 앞으로 정신없이
쓰러짐을 보게됩니다.
혹자들은 이런것을 "입신"했다고 하는데
성경에 입신이란 용어가 있는지요?
답변내용
성경은 우리에게 병든 자들을 위하여
신앙의 지도자들로 하여금
기도하라는 당부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신이니 하는 일들은
말씀하신 대로 성경에 나타나지 않는 용어이고
교회가 탄생한 후에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어떤 일이건 목적 없이
행하시는 일은 없고 또 어떤 것들은
목적이 성취된 후에는 그런 일들을
소멸해 버리시는 것도 있습니다.
사도들을 통한 많은 이적들은
성경이 주어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분명한 목적이 있었음을 성경에서 말씀합니다.
여기에 사도들을 통한 이적과 표적은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서임을 봅니다.
또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부분적인 것들이
폐하리라는 기록도 사랑 장이라고 하는
성경에서 읽습니다.
지금은 성경 66권이 완성되었고
신비한 역사가 아니라도
하나님의 진리와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으로 성경을 주셨기 때문에
그런 이적(?)이 있어야
하나님의 역사이고 없으면
주님의 역사가 아니라는 생각은
다분히 문제가 있습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봐도
그것은 신비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 속한 거룩한 삶의 열매들일 뿐입니다.
오히려 마지막 시대의 거짓기적들을
경계하는 내용들을 더러 봅니다.
이 시대의 주님과 성령의 역사의 기준은
기록된 말씀이 기준임을 기억하시고
이런 것에 혼란이 없기를 부탁 드립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
카페 게시글
성경질문&대답
[성경질문과 대답] 입신에대한 바른이해를 얻고 싶습니다. (2024.04.27 토)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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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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