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릅이 좋지않은 상태로 참여하느라 따라가기도 바뻐서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읍니다
여기에 올린 사진은 네이버 헤이그 프로젝트 카페에 늘푸른님에 후기를 담아왔읍니다
네이버에 글과 사진이 다움에서는 보이지가 않더라는 그래서 굳이 저장하여 올립니다 .
http://cafe.naver.com/koreabikeculture/882
일출을 볼려고 수상과학관에 도착 하였는데 안개가 자욱하여 일출은 보지못했습니다.
아침은 중앙시장에서 시락국을 먹었는데 해장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해변공원에서 출발 전 기념사진.
오른쪽으로 해안을끼고 달립니다.
송림사이로 보이는 어여쁜섬이 있어 찾아보니 대망자도라고 합니다.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가 상항도 쪽으로 다운.
그리고 한적한 이면도로를 달립니다.
통영시내와 미륵도를 연결하는 통영대교.
우린 다리를 건너지 않고 해저터널을 통과하여 미륵도로 건너 갈 겁니다.
한산 마리나호텔 리조트 사유지를 끌바로 통과.
통영대교 밑으로 해저터널을 건너기전 잠시 휴식.
1932년에 건립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다. 길이 483m, 폭 5m, 높이 3.5m 규모이다. 예전에는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였지만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차량은 통행하지 않고 사람만 통행하고 있다.
양쪽 터널 입구에 한자로‘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고 쓰여 있는데‘용문을 거쳐 산양(山陽)에 통하다’라는 뜻이다. (용문은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물살이 센 여울목으로 잉어가 여기를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산양은 바로 미륵도의 지명이다.
해저터널 통과 중. 엄척 시원합니다.
달아공원.
여기가 오늘 라이딩의 중간지점 입니다.
이길은 마리나호텔 리조트에서 국제음악당까지 약4km가 이어지는데 정부 선정 100대 자전거도로에 1위를 목표로 응모 계획중으로 점검을 나왔다고 합니다.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올라오는길에 금산휴게소 잔디밭에앉아 토마스님께서 준비해주신 충무김밥으로 저녁을 먹고갑니다.
30인분을 준비해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주선해주신 토마스 번짱님, 통영 길안내와 서포트를 해주신 통영MTB 회장님과 여러분,그리고 부산,진주등에서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모든분들 정말 멋지세여...
체력 떨어지기전에 많이 다녀야하는데
가고싶은곳은 너무많고 그러네요 .
가보고싶은데는 많은데 못다니고
쌤은 그래도 어러군데 잘다니시네요
사진배경이 넘멋져요~~~^^
이제 좀 다녀볼라하니 무릎치료하느라 ...
25일 또 포항 ~경주 가야하는데 가게될려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