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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28-29일(土-日曜日). ♥ 場所 : 제주도 우도. 성산일출봉. 비자림. 윗세오름. ☞ 가는길 : 10월 27일 22:30(삼천포 축협 출발) → 24:10(여수항 도착 수속) → 28일 07:40(제주항 도착) → 우도둘레길, 우도봉, 성산 일출봉, 비자림. 샹그릴라 호텔 → 09:00(영실 탐방로 대형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영실탐방로 대형 주차장 → 영실탐방로 휴게소 → 병풍바위 오백나한 전망대 → 윗세오름 대피소 → 영실 주차장(원점 회귀(12.4km, 4시간 소요). ☞ 세부 산행 코스 09:08 : 영실 탐방로 대형 주차장 산행 시작(탐방로 휴게소 2.5km). 09:50 : 영실탐방로 휴게소(1.280m. 윗세오름 3.7km). 10:10 : 해발 1400m 이정석. 10:13 : 병풍바위 전망대. 10:45 : 너덜지역. 10:50 ; 선작지왓. 10:55 : 전망대 삼거리. 11:00-20 : 윗세오름 대피소(1.700m. ← 남맥분기전 2.7km. 돈내코/ → 어리목 4.7km). 12:37 : 영실 휴게소 소형 주차장. 13:05 ; 영실 대형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5:40(한일골드 스텔라 탑승) → 16:00(제주 출항) → 21:30(여수항 도착) → 22:00(여수 출발) → 23:00(사천 IC 나옴) → 23:2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백록담(1,950m). ♥ 산행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 특기사항 : 제주도의 윗세오름은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한라산 등산로 중 하나로 영실 등산로의 1,700m 고지에 크고 작은 3개의 오름이 남북 방향으로 이어져 있는데, 제일 위쪽에 있는 큰 오름을 붉은 오름(1.740m), 가운데 있는 오름을 누운 오름(1.711.2m), 아래쪽에 있는 오름을 족은 오름(새끼오름, 1,698.9m)이라 하여 ‘위에 있는 세 오름’이라는 뜻으로 윗세오름이라 부른다. 윗세 오름의 동북쪽에는 한라산 정상과 백록담이 있으며, 족은 오름 북쪽에는 촛대봉 또는 민대가리 오름이 있다. 서남쪽에는 영실 계곡이 있다. 윗세 오름의 큰 봉우리인 붉은 오름과 가운데 봉우리인 누운 오름 사이에는 윗세 오름 대피소가 있으며 남벽 분기점에서 윗세오름까지 2.1km의 우회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 10월 1일부터 여수에서 제주로 운항하는 한일골드스텔라. 10월 27일 22시 30분 삼천포 출발, 10월 28일 수속 절차를 밟고 01시 30분 여수를 출항하여 배에서 자고나니, 07시 40분 제주항 도착. ▲ 아침 식사 후 성산포항으로 이동. 10시 40분 성산포 출항, 11시 05분 우도 청진항 도착. ▲ 12시 30분까지 청진항 도함선 대합실에서 만나기로하고 자유시간. 우도 해안도로와 우도봉 탐방로 답사. ▲ 우도 8경 주간명월인 어룡굴 주변. ▲ 우도 지석묘. 등대공원, 소원기원 돌탑길, 말목장을 거닐고 12시 37분 우도 청진항 출발, ▲ 13시 성산포 도착, 성산포 해안식당 점심, 14시 20분 성산 일출봉 매표소 통과. ▲ 일출봉 오르면서 만난 기암들. ▲ 성산 일출봉 정상. ▲ 성산 일출봉 분화구. ▲ 해녀의 집. ▲ 16시 45분 구자읍 평대리 비자나무 숲 군락지로 이동. ▲ 18시까지 잘 가꾸어 놓은 새 천년의 숲 비자나무 군락지 산책. ▲ 저녁에 참사랑 회센타에서 한잔하고 돔 나이트클럽 참관. ▲ 샹그릴라 호텔에서 1박. ▲ 10월 29일 09시 10분 윗세오름 등산 입구인 영실 탐방로 대형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 영실 탐방로 대형주차장에서 영실휴게소(소형 주차장)의 거리는 2.5km로 소형차는 통과. 버스로 온 등산객들은 아스팔드 숲길을 30 - 40분 걷거나 탐방로 택시를 이용하여 영실휴게소인 소형 주차장으로 간다. 우린 천천히 걷기로 한다. 한라산 주요 등산코스 관음사 코스(8.7km, 5시간 소요). 성판악 코스(9.6km, 4시간30분 소요). 어리목 코스(4.7km, 2시간 소요). 영실 코스(3.7km, 1시간 30분 소요)로 어리목, 영실코스는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은 출입통제로 갈 수 없지만 남벽분기점까지 갈 수 있다. ▲ 10시 50분. 42분이 소요된 영실 탐방로 휴게소(소형주차장) 도착. ▲ 영실 탐방로 입구 표지석(1,280m).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시작. ▲ 한라산 영실 자연학습 탐방로 안내도. ▲ 아름다운 적송 숲길. ▲ 숲속 탐방로는 데크목으로 보완. ▲ 10시 10분 해발 1,400m 표지석. ▲ 경사가 심한 오르막 깔닥고개를 오르니 데크 전망대와 쉼터가 곳곳에 있고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바위가 고개를 내민다. 오백장군(오백나한)기암의 전설(네이버 지식백과) 옛날 아들 오백 형제를 데리고 살아가는 어머님이 흉년이 들어 끼니 잇기가 힘들자, 아들들에게 양식을 구해 오도록 했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돌아와 먹을 죽을 큰 가마솥에다 불을 때고 솥전을 부치며 오가면서 죽을 저었다. 그러다가 발을 헛디더 죽솥에 빠져 죽어 버렸다. 오백 형제가 돌아와서 이 죽을 먹는데, 어찌된 일인지 다른 날보다 맛이 좋았다. 맨 막내동생도 죽을 먹으려고 솥을 젓다가 사람 뼈를 발견했다. 동생이 어머니가 빠져 죽은 것을 알고 어머니의 고기죽을 먹은 불효한 형들과 같이 있을 수 없다며 멀리 한경면 고산리(翰京面 高山里)의 차귀섬(遮歸島)으로 달려가 한없이 울다가 바위로 변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형들도 통탄하다 모두 바위로 굳어졌다. 이것이 바로 오백 장군(오백나한) 바위이다. ▲ 테크 전망대에서 본 장엄하고 신기한 병풍바위. ▲ 한라산 영실(靈室)은 신령들의 집, 신령들이 사는 공간, 신비로움이 가득한 곳으로 한라산 정상 백록담의 남서부에 위치한 골짜기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절경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영실은 그 둘레가 약 2킬로미터, 계곡 깊이가 약 350미터이며 5000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여 있다. ▲ 출입 통제로 가지 못하는 영실기암과 비폭포 안내도. ▲ 산죽에 둘러싸여 있는 1500m의 표지석. ▲ 거대한 절벽과 위의 기암. ▲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주목, 구상나무와 철쭉 군락. ▲ 계속 이어지는 급경사 오르막의 데크 계단. 적설로 등산로를 분간하기 어려울때와 안개가 심할때를 고려하여 세운 붉은 깃대. ▲ 낭떠러지 절벽의 관문을 지키는 기암들. ▲ 10시 45분 데크길만을 걷다가 만난 반가운 너덜이 깔려있는 이곳부터 평탄한 등산로. ▲ 윗세오름이 한눈에 보인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오름(단성화산체)으로 "위에 있는 세 오름(붉은오름 1.740m. 누운오름 1.711m. 족은오름 1.701m)이 줄여서 븥여진 이름으로 두 오름(붉은오름, 누운오름)은 현재 통제 구역이며 가장 아래에 있는 족은 오름은 탐방이 가능한다. ▲ 10시 50분 선작지왓 도착. 한라산 고원 초원지대 중 영실기암 상부에서 윗세오름에 이르는 곳에 있는 선작지왓은 4월부터 6월까지 털 진달래의 연분홍색과 산철쭉의 진분홍색이 온 지역을 뒤덮어 산상 화원의 장관을 연출하며 겨울에는 눈 덮인 설원의 한라산 정상과 어우러져 선경(仙景)을 창조해 낸다고 한다. 선작지왓은 제주 방언으로 '돌이 서 있는 밭'이라는 뜻으로 전해진다. ▲ 안개로 가려 보이지 않던 한라산 정상 백록담 서벽이 너무 기까이 또력하게 나타나자 바쁘게 기념으로 한컷. 1분도 되지 않아 안개로 보이지 않는다. 왼쪽의 전망대는 하산시 시간을 참작하여 가기로 하고 노루샘을 통과. ▲ 11시 정각 윗세오름 대피소 도착 ▼ ▲ 윗세오름 대피소 이정표(← 남맥분기점 2.7km. 돈내코/ → 어리목 4.7km). ▲ 윗세오름 대피소 표지석(1,700m). 이곳에서 뒤로 오르면 한라산 백록담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남벽분기점과 돈내코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본 한라산 백록담 서벽. ▲ 너무 반가워서 당겨보고(줌인). ▲ 어리목에서 올라오는 코스. ▲ 백록담을 배경. ▲ 선두 주자들의 백록담 기념사진. 고맙게도 안개가 개여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 ▲ 먹이를 주자 또 달라고 우리 옆에 몰려드는 까마귀들과 11시 20분 이별하고 하산 시작. ▲ 하산길의 오름 조망. ▲ 12시 37분 영실 휴게소 승용차 주치장 도착. ▲ 13시 05분 영실 탐방로 대형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한일 골드 스텔라 승선 16시 제주 출항. 일몰의 장관. 21시 30분 여수 도착. 대기하고 있는 버스 승차. 23시 20분 삼천포 도착. 동행 산악회 기획 산행을 마무리. ☞ 동행 : 삼천포 동행산악회원 43명. ☞ 기획산행 요약 : 10월 26일 22:30(삼천포 축협 출발) → 23:00(사천 IC 진입) → 광양, 이순신대교 → 24:10(여수항 도착 수속) → 27일 01:30(한일 골드 스텔라 여객선 여수항 출항) → 07:40(제주항 도착) → 08:50-09:20(동부두 삼십년 해장국 식당 조식) → 10:20(성산포 종합 여객 터미널) → 10:40-11:05(성산포 출발, 우도 청진항 도착) → 11:10-12:20(우도둘레길, 우도봉) → 12:30(우도 청진항 도함선 대합실 집합) → 12:37-13:00(우도 출발, 성산포 도착) → 13:30-14:10(성산포 해안식당 점심) → 14:20-30(성산 일출봉) → 16:44-18:00(구자읍 평대리 비자림 군락지 산책) → 18:35-19:07(외도 식당 석식) → 20:30 - 28일 08:20(샹그릴라 호텔 투숙, 조식) → 09:08-13:00(영실 → 윗세오름 → 영실 산행) → 14:00-40(돈통 식당 점심) → 16:00-21:30(한일골드 스텔라 여객선 제주 출항, 김밥. 여수 도착) → 23:20(삼천포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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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운 여행길 보기가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