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고도 규모가 넘 아담해서 맞게 온건가?다시한번 두리번 거렸습니다
문학에 자주 가던탓인지 쉽사리 문학과 비교를 하게 되구요
홀드는 흡사 구월센터에서 제일 넉넉하고 큰 것들만 빼다가 붙여놓은것 같습니다^^
최근 운동시작한 함숙자선수도 오랜만에 건강히 만나고
만수클의 윤희원(성별:남)회원도 처음 나오셨는데 잘 하시네요~
어디에서 운동을 배우신건지 절대 무리 안하시고 정석대로 탑로핑-리딩하시다가
마무리즈음엔 절제의 미덕까지 보여주신 성임누님을 주인공으로 모실까했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오르락내리락 운동하시며 안되는 동작들도 집중해서 풀어보시고
넘 열심히하신 종규형님!!노랑 조금 생소한 부분에선 하필 퀵사리가 2번연속 나는바람에;;
걍 "텐션"과감히 외치시믄 될것을$$거 모냥빠지게 "아--여기 텐하믄 앙대는데ㅜㅜ"혼잣말로
들릴듯말듯 들려버린 아쉬움의 완등실패ㅋ
아 맞다...저도나름 진지하게 등반하는데 "머리가뻥홀드"라고 놀리셔서 주인공은 물거품되시고
오늘의 주인공은
걸만한 초급자코스에 퀵드로도 적절히 걸어주셨고 오렌지색 등반시 흡사 문학의 직파랑에서 나왔던
오른발 아웃구간을 그간 고생한만큼 보다빠르고 쉽게 풀어내신 김서진선수로 합니다.
이상훈선수요?야구선수도 아니면서 야구를 엄청나게 했다고 겨우 기본등반만 하시며ㅋ
담주 선운산행 준비하시는듯 몸을 사리시네용@
처음 나갔던 외벽이지만 모두 유쾌하고 안전(매번 느끼지만 주위에선 위험상황 자주연출됨ㅠㅠ)
한 등반 마쳣고 가능하면 여긴.내년 한번쯤 또 가봐도 괜찮겠습니다..
문학가기도 바쁘고 할게 많으니까용^
출처: 인천만수클라이밍센터"선샤인" 원문보기 글쓴이: 5.#(김태형)
첫댓글 방가운 얼굴도 보이고 즐겁게 등반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즐건 등반 많이 하세요....
첫댓글 방가운 얼굴도 보이고 즐겁게 등반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즐건 등반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