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우리주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추석명절을 잘 지내게 하시고,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이제 3달밖에 남지 않은 2020년 10월의 첫주일을 허락하셔서, 주의몸된 성전과 각자의 처소에서 거룩한 예배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거룩하고 정결하고 구별된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어, 예배드리기에 합당한 우리의 모습이 되게 하시며, 이 예배중에 드리는 찬송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2020년의 남은 3개월을 어떻게 주님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것인가를 잘 계획하고, 다짐하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부푼꿈과 여러가지계획으로 소망가운데 시작했던 2020년 새해였지만…년초부터 평범한 일상과는 거리가 먼, 주일날임에도 교회에와서 예배드릴수가 없는, 상상하지도 못한일이 벌어지는 현실앞에서, 참으로 인간의 나약함을 깨달으며, 더욱더 겸손하라 하시는 하신 하나님의음성을 듣게 하시옵소서.
많은것들이 멈추어 있고, 많은이들이 고통가운데 있지만 이또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임을 알게 하시고, 때가차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께서 반드시 해결해 주실것을 믿게 하시옵시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렵다 어렵다 하였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흘러, 내가, 우리가족이 오늘 이시간 호흡하며, 주앞에 예배할수 있음에 감사드리게 하옵소서.
교회에 속한 성도들의 삶을 지켜주시옵소서. 원치않은 병마로 고통받고, 또 두려워 하는 마음에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주님의 위로하심이 있게 하시 옵시고, 꼬이고 얽힌 삶의 문제는 주님앞에 맡겨버리는 믿음의 담대함 가운데 평안을 얻게 하시옵소서.간절히 원하옵기는 교회출석하지 못하여 함께 예배하지 못한 어린자녀들과 성도님들의 영성이 메마르지 아니하도록 주께서 여러모양으로 채우시고 지켜주옵소서.
열방의 많은 나라들이 전염병으로 인하여 더많은 고통을 받고, 더많은 혼란을 겪고있는 상황속에서도, 그래도 맡은자들에게 감당할만큼의 희생과 봉사와 지혜를 주셔서 이만큼이라도 이나라를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느것 하나 쉬운 것이 없는 위기의 때, 시대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이백성을 위로하여 주시옵시고, 문재인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정권을 위한 정치가 아닌,
백성을 위한 선정을 베풀며, 아픈곳을 싸맬수있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두루마기로 입히시어, 하나님 말씀을 전하시게 하옵시어, 전하고 듣는 모두가 은혜안에 있게 하시옵소서.
목사님을 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의 충만함, 말씀의 샘으로 채우시어, 주신 목자의사명, 맡겨진 영혼 잘 감당하시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영광중에 임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한량없는 은혜로 채워주실것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