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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서산)-1에서 이어짐
2018년11월11일(일요일)
서산 양길리 팔봉산 주차장(양길리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 후
[08:57] : 주차장을 출발하여 등산로 입구로 이동한다.
[09:00] : 팔봉산 표지석이 있는 곳에 갈림길이 있지만 그 옆의 서산 아라메길 이정표(아라메길, 등산로 0.2km)는 도로 따라 더 안쪽으로 가라하고 있다.
[09:01] : 등산로 입구로 갈라지는 지점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다. 아라메길 이정표(팔봉산등산로, 아라메길(300m지점 우회전))와 팔봉산등산안내도가 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조금 진행하니 탐방안내소가 있다. 넓은 신작로 같은 등산로를 오르는데
[09:05] : 오청취당(吳淸翠堂)의 자탄(自嘆)이란 한시 시비가 있다. 계속 오르니
[09:07] : 아라메길 이정표(양길주차장0.3kmㅣ구도항6.5km)와 등산로 이정표(양길리주차장0.3kmㅣ등산로입구ㅣ양길리2.5kmㅣ어성임도2.5km)가 서로 각기 다른 위치에 있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이 지점에서 아라메길과 등산로가 갈라지고 있으며, 이정표가 안내하는 등산로입구로 방향을 잡는다. 시멘트포장 된 등산로 입구로 진입하니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산악회에서 세운 시비(紅葉滿山之萬人樂 八峰山雲之世苦無)가 있다.
[09:09] : 국가지점번호(나바/9892/6910)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1지점에서 시멘트포장도로가 끝나고 잡석이 깔린 길로 바뀐다.
[09:12] : 돌탑 1기가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는데
[09:16] : 국가지점번호(나바/9905/6892)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2지점을 만난다. 거북이샘이라 불리는 이 곳에서는 거북이가 약수를 뿜어내고 있는데 그 옆에는 음용불가 안내문도 있다. 잠시 후에 벤치가 있는 넓은 공터(소공원)에 도착하는데 萬歲八峯을 각자한 바위 앞에 거북바위가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는 조경수가 식재된 상태이다. 이 지점에서 돌계단길이 시작되는데 점점 가팔라진다.
[09:22] : 국가지점번호(나바/9922/6895)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3지점을 지난다.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원형목 계단을 오르니 돌계단으로 바뀐다.
[09:26] : 안부에 올라서니 사거리로 평상과 벤치, 그리고 이정표(1봉0.1kmㅣ2봉0.1kmㅣ양길임도0.6kmㅣ운암사지0.4km)가 있다. 이 지점이 1봉과 2봉 사이의 안부로 1봉은 안부 사거리 좌측에 있다. 1봉을 탐방 후 2봉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09:27] : 안부사거리에서 1봉을 오른다. 이정표(1봉ㅣ양길리임도0.5km)가 있으며 커다란 바위들이 산재하여 각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이로 오르는데
[09:30] : 국가지점번호(나바/9925/6903)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4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09:31] : 커다란 바위아래에 오석으로 만든 자그마한 정상석(팔봉산[제1봉] 해발210M 서산시)이 있다. 각각의 자태를 뽐내며 1봉에 운집한 바위들을 두루 둘러본 후 팔봉면 마을도 조망해본다. 아울러 진행방향의 2봉과 3봉의 자태를 감상하는데 바위지대에 설치한 계단들이 두드러져 보인다.
[09:40] : 1봉에서의 탐방을 끝내고 안부를 향해 내려간다.
[09:43] : 도착한 안부사거리에는 그 사이 많은 등산객들이 도착해서 저 마다의 인증 샷 남기기에 바쁜 모습들이다. 이정표(1봉0.1kmㅣ2봉0.1kmㅣ양길임도0.6kmㅣ운암사지0.4km)를 다시 확인한 후 2봉을 향해 오르는데
[09:48] : 파이프 난간이 설치된 바위지대에 들어선다. 파이프 난간구간이 끝나자 바위사이에 설치된 스테인리스 계단을 오른다.
[09:50] : 거북바위와 우럭바위 안내문이 있어서 안내문 뒤에 솟아있는 바위를 바라보니 상층부는 거북바위, 하단부는 우럭바위로 보인다. 조금 더 오르니 스테인리스 계단이 끝나고 파이프난간 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에 1봉인 감투봉(노적봉) 안내문이 있으며 국가지점번호(나바/9929/6893)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5지점 구조위치 안내목도 있다. 팔봉산 제1봉과 팔봉면 마을을 조망한 후 거북바위와 우럭바위를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본다.
[10:00] : 조망을 마치고 파이프난간 구간을 오르니 국가지점번호(나바/9932/6891)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6지점 구조위치 안내목과 이정표(1봉0.2kmㅣ3봉0.4km)가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벤치도 있다. 바위산이다 보니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다. 계속 진행하여
[10:04] : 코끼리바위 안내문이 있는 2봉 정상에 도착하니 오석으로 만든 자그마한 정상석(팔봉사[제2봉] 해발270M 서산시)이 있다.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다. 두루두루 주변을 둘러보고, 가야할 3봉의 모습도 눈에 담아본다.
[10:11] : 2봉에서 3봉을 향해 내리막길을 내려가고
[10:13] : 안부에서 작은 암봉을 오른다.
[10:17] : 국가지점번호(나바/9934/6885)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7지점인 정상에는 작은 바위병풍처럼 보이는 바위가 있다. 주변을 둘러본 후
[10:19] : 내리막길을 내려가고 바위들이 산재한 능선을 진행하는데 평상과 벤치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조금 더 진행하니 사각정자가 보인다. 사각정자에 올라서니
[10:20] : 헬기장이다. 사각정자 옆에는 어깨봉(3봉) 안내문이 있고 벤치도 있다. 3봉으로 들어서는 헬기장 끄트머리에는 평상과 벤치, 그리고 이정표(2봉0.15kmㅣ3봉0.25kmㅣ운암사지0.1km)와 응급의료함도 있으며, 운암사지 갈림길도 있다.
[10:22] : 헬기장을 출발하여 완만한 오르막길로 접어드니 등로에 벤치 한 개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그리고 곧 이어 평상도 한 개가 있다.
[10:24] : 암릉지대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는데 파이프 난간구간도 있다. 그러더니
[10:27] : 침목계단이 나타난다.
[10:29] : 국가지점번호(나바/9933/6861)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8지점에서 본격적인 바위지대 오름이 시작된다. 스테인리스 봉 난간이 설치된 바위지대를 오르니 통천문이 있다. 통천문을 통과하니 철 계단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10:34] : 철 계단을 오르는 중에 용굴 안내문이 있는 용굴 갈림길을 만나 용굴로 진입하여 오른다. 스테인리스 봉 계단을 오르고 비좁은 굴문을 빠져나오니 철 계단이 우측으로 보인다. 용굴을 형성하고 있는 바위지대 암반(우측)으로 이동하여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조망을 즐긴다. 이 곳이 3봉을 형성하고 있는 첫 번째 암봉이다. 용굴 좌측으로 이동하니 팔봉산 안내문이 있는 또 다른 암반이 있으며, 스테인리스봉 난간 계단이 있다. 첫 번째 암봉에서의 탐방을 마치고
[10:46] : 3봉 정상석이 있는 두 번째 암봉에 연결된 철판 다리를 건넌다. 그리고 바위사이에 설치된 스테인리스 계단을 오르니 3봉 정상석이 있는 바위 뒤편이다.
[10:51] : 바위 사이의 잘록이를 넘어가니 정상석이 있으며 3봉의 세 번째 암봉이 건너다보인다. 정상석(해발 361.5m)이 있는 3봉 주변을 둘러보면서 여유를 부리다가
[11:03] : 3봉 정상에서 계단을 내려간다.
[11:04] : 3봉 정상석이 있는 두 번째 암봉과 무명봉인 세 번째 암봉 사이의 잘록이에 내려서니 이정표(2봉0.5kmㅣ4봉0.2kmㅣ하산로)가 있다. 무명봉인 세 번째 암봉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4봉이라 하고 있으니 세 번째 암봉을 4봉으로 착각하기 쉽겠다. 세 번째 암봉을 오르는 스테인리스 계단을 오른다.
[11:06] : 국가지점번호(나바/9932/6853)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09지점 구조위치 안내목이 있는 세 번째 암봉에서 정상석이 있는 두 번째 암봉을 건너다본다. 첫 번째 암봉 팔봉산 안내문이 있는 바위지대에서 두 번째 암봉을 거쳐 내려오는 계단과 두 번째 암봉 정상석이 있는 중앙에서 내려오는 각기 다른 2개의 계단이 보이고, 두 번째 암봉을 거쳐 내려오는 계단을 이용한 산객들이 두 번째 암봉의 정상석을 보기위해 다시 가운데 계단을 오르는 모습도 재미있어 보인다. 세 번째 암봉에서도 이리저리 둘러보며 여유를 부리다
[11:20] : 4봉을 향해 세 번째 암봉을 내려간다.
[11:24] : 두 번째 암봉과 세 번째 암봉 사이의 잘록이에 있던 이정표의 하산길 방향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는 지점에 이정표(3봉ㅣ4봉0.2kmㅣ천제터0.1km)가 있다. 계속 내려간
[11:27] : 안부 삼거리에는 벤치와 응급의료함, 그리고 이정표(3봉0.1kmㅣ4봉0.15kmㅣ운암사지0.5km)와 국가지점번호(나바/9933/6845)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10지점 구조위치 안내목이 있다. 4봉을 향한 오르막을 오르는데
[11:28] : 우회로와 어송리(임도) 갈림길이 있는 지점에 이정표(정상(3봉)0.2kmㅣ4봉ㅣ어송리(임도)0.8km)가 있다. 직진하여 바위지대를 오르니
[11:29] : 4봉 정상이다. 서산 팔봉산의 특징인 자그마한 정상석(해발 330M)이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다.
[11:32] : 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보며 4봉을 내려가는데 길게 이어지는 철 계단을 만난다.
[11:37] : 국가지점번호(나바/9938/6833)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11지점 구조위치 안내목과 이정표(5봉0.1kmㅣ4봉0.1km)가 있는 안부에서 5봉을 향한 오름 짓을 한다.
[11:39] : 도착한 5봉(해발 290M)은 소나무에 둘러싸여 조망은 그런 편이다.
[11:41] : 5봉 정상에서 6봉을 향해 내려가는데 양 갈래 길이다. 우측은 완만하고 좌측은 바위지대로 경사가 있다. 경사가 있는 바위지대로 내려가니
[11:43] : 안부에서 양 갈래 길이 합쳐진다. 이 곳에도 국가지점번호(나바/9941/6826)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12지점 구조위치 안내목과 이정표(5봉ㅣ6봉)가 있다. 바위들이 산재한 6봉 오르막에는 큼직한 사각형 석주도 있다. 6봉도 우회로가 있지만 로프가 내려진 바위지대로 오른다.
[11:46] : 올라선 6봉 초입의 바위지대에서 지나온 봉우리들을 조망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11:50] : 6봉 정상에 도착하니 6봉 정상석(해발 300M)도 작은 바위 암반에 얹혀져있다. 그리고 7봉 방향 등로 양쪽에 돌탑이 한 기씩 있다.
[11:51] : 6봉에서 7봉을 향한 내리막을 내려가고
[11:55] : 안부에 도착하니 국가지점번호(나바/9947/6809)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13지점 구조위치 안내목과 이정표(7봉0.1kmㅣ6봉0.1km)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바위 위에는 잔돌들을 얹어 놓아 돌탑이 형성되고 있다. 7봉을 향한 오르막을 오르는데 가파르다.
[11:57] : 시루떡 바위를 지나니 응급의료함이 있는 7봉 정상이다. 돌출된 바위 위에 얹혀있는 정상석(해발 295M)이 있으며 주변은 소나무와 잡목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조망은 그렇다.
[11:59] : 7봉을 내려가고
[12:01] : 도착한 안부에는 벤치 2개와 국가지점번호(나바/9952/6801)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14지점 구조위치 안내목과 이정표(8봉0.15kmㅣ7봉0.1km)가 있다. 8봉을 향해 가파르게 오르고
[12:02] : 바위가 있는 작은 봉을 넘어 내려간다.
[12:03] : 벤치 2개와 평상, 그리고 국가지점번호(나바/9954/6798)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15지점 구조위치 안내목과 이정표(8봉0.1kmㅣ7봉0.15kmㅣ어송주차장2.0km)가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우회로 갈림길을 만난다. 그러나 우회로는 무시하고 직진하여 바위지대를 오르는데 로프구간도 있다.
[12:08] : 작은 헬기장으로 보이는 공터에 도착하니 국가지점번호(나바/9959/6793)가 있는 서산소방서 팔봉산 16지점 구조위치 안내목이 있다. 계속 오르니
[12:09] :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에 닿는다. 8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평상 한 개가 있더니 곧 이어 벤치도 두 개나 있다. 능선 따라 진행하여
[12:11] : 8봉 정상 초입에 다다르니 서태사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있으며 이정표(정상(3봉)0.8kmㅣ8봉ㅣ서태사0.3km)도 있다.
[12:12] : 8봉 정상에는 삼각점과 안내문, 그리고 정상석(해발 319M)이 삼각점(서산445/1990재설)과 안내문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8봉에서의 조망도 군데군데 터지는 곳이 있으나 시원스럽지는 못하다.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마지막 여유를 부려본다.
[12:22] : 8봉에서 서태사를 향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고 이어지는 철 계단도 내려간다.
[12:25] : 급경사 암릉지대에 들어서니 좌측으로 우회하게 되어있고 암릉구간 진입지점은 금줄이 쳐져있다.
[12:29] : 원형목 계단을 내려가는데 이정표(8봉ㅣ하산길(금학․어송))가 있다. 암릉구간을 길게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서니
[12:30] : 암릉쪽은 금줄과 위험 안내표지판이 있고 우회로에서 올라서는 지점에는 이정표(8봉ㅣ어송주차장, 서태사(0.2km))가 있다. 계속하여 내려가는데
[12:32] : 능선 갈림길에 이정표(8봉ㅣ어송주차장, 서태사(0.1km))가 있다. 내림길에 원형목 계단을 지나니 능선 갈림길을 만난다. 조금 전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이어지던 능선이 한 바퀴 돌아서 만나는 지점인 것 같다. 이어지는 침목계단을 내려가니 서태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12:35] : 서태사로 내려서기 직전 우측 바위벽에 산신령을 모신 제단이 있어서 무사산행 감사 인사를 올린다. 제단 아래에는 샘터도 있고 등산로 이정표(정상(8봉)0.3kmㅣ주차장1.3kmㅣ서태사)도 있다. 작은 사찰인 서태사를 지나 가파른 시멘트포장도로를 내려가다가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하기에 배낭에서 우의를 꺼내 걸친다. 서태사에서 어송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양길리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임도가 있다하여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내려가는데
[12:46] : 도로 우측에 3봉을 오르는 갈림길이 있으며 이정표(정상(3봉)1.5kmㅣ서태사(8봉)0.3kmㅣ주차장1.0km)도 있다. 산행 후 선답자의 산행기를 복기해보니 이 갈림길에서 정상인 3봉을 향해 오르다가 7봉과 8봉 사이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합류하는 지점에서 이정표가 안내하는 양길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가면 어송임도에 도착하게 된다. 어송임도에서 우측으로 2.1km 정도 진행하면 양길리주차장에서 등정할 때 갈라지던 어송임도 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고 되어있다. 이러한 코스를 염두에 두고 진행해야 했으나 별도의 임도가 있는 것으로만 생각하여 이 지점을 무시하고 계속 내려가니
[12:49] : 도로 우측으로 임도처럼 보이는 넓은 길이 갈라지고 있다. 그러나 이정표가 없어서 이곳이 맞는지 긴가민가하며 갈림길로 진입하여 한 동안 진행하였으나 중간에 길이 없어지고 희미한 산길이 보인다. 예상했던 길이 아니라 되돌아 나온
[12:57] : 갈림길에서 도로 따라 계속 내려가지만 임도는 보이지 않는다. 계속 내려가니
[13:07] : 마을에서 서태사로 오르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서태사 입간판 옆에는 이정표(등산로(정상)2.5km)도 있다. 마침 주변에 마을 분들이 있어서 임도에 관한 문의를 해보지만 확실한 답변은 못 듣는다. 그리고 참고로 자동차 도로 따라 양길리 주차장으로 가는 방법이 제일 수월하다고만 한다. 대략 40분 정도 걸릴 거라면서... 그 의견을 받아들여 어송주차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어송주차장 직전 마을 삼거리에 이정표(8봉1.3km, 서태사1.2km)가 또 있다.
[13:10] : 도착한 팔봉어송리창포선주차장(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에서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며 주변 상황을 파악해보지만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도로 따라 양길리주차장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13:18] : 팔봉1로(자동차전용도로)에서 분기된 도로(어송4길) 따라 고개에 올라서니 도로 우측으로 `남평문씨제싷`표지석이 있으며 진입 도로도 있다. 고개를 넘어 내려가니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마을 진입도로가 있으며 반사경도 있다. 그 지점에서 산악회 따라 온 산객들을 만난다. 팔봉산에서 내려오니 임도를 만나고 임도 따라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을 해준다. 산객들의 안내대로 농로를 가로 질러가니 마을도로(어송3길)에 올라선다. 이곳에서도 산객들을 만나 재차 물어보지만 양길리로 이어지는 어송임도인지 확실하지 않아 마을도로(어송3길) 따라 팔봉1로(자동차전용도로)로 나가 도로 따라 진행한다.
[13:27] : 어송3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고
[13:30] : 어송3리 버스정류장을 지나 고개에 올라서니
[13:36] : 고두실 버스정류장이다. 고개를 넘으니 도로 반대편에 어송주차장 방향 고두실 버스정류장도 있다.
[13:44] : 팔봉산 감자 조형물이 설치된 지점을 지나고 (구)도로 갈림길에서 (구)도로로 진행하니 GS칼텍스 주유소(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를 만나는데 아무리 보아도 영업을 안 하는 것 같다. (신)도로가 생기면서 차량통행이 끊겼기 때문이려니 하며 주유소 끄트머리에 도착하니
[13:49] : 삼거리가 있는데 아라메길 이정표(구도항4.5kmㅣ양길주차장2.3km)도 있다(이 지점에서 주의할 것은 GS칼텍스 주유소 바로 앞에서도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어송1길)가 있다는 점이다). 아라메길 따라가면 양길리주차장에 도착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로 따라 가던 길을 접고 아라메길 따라 마을로 들어선다. 마을 도로가 갈라지는 지점마다 설치된 아라메길 이정표 따라 진행하는데
[13:52] : 아라메길 이정표(구도항4.7kmㅣ양길주차장2.1km)를 지난다.
[13:53] : 아라메길 이정표(구도항4.8kmㅣ양길주차장2.0km)를 지나고
[14:02] : 아라메길 이정표(?ㅣ양길주차장1.5km)를 지나는데 구도항 이정 날개판은 안 보인다.
[14:06] : 아라메길 이정표(구도항5.6kmㅣ양길주차장1.2km)를 지나니 우측에 마지막 민가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도로로 오르게 되는데 이 삼거리에도
[14:09] : 아라메길 이정표(구도항5.7kmㅣ양길주차장1.1km)가 있다. 계속 오르막을 진행하니 차단기용 철 기둥이 도로 양쪽에 있으나 차단용 쇠줄이나 다른 기구는 보이지 않는다. 조금 더 오르니
[14:10] : 어송임도와 만나는 임도 삼거리로 아라메길 이정표(구도항5.8kmㅣ양길주차장1.0km)와 등산로 이정표(팔봉면사무소1.3kmㅣ양길리주차장0.9km)가 있다. 이정표가 안내하는 방향인 양길주차장 방향으로 급틀하여 신작로 같은 임도를 오른다.
[14:16] : 임도가 지나는 고개를 넘어 내려가니
[14:19] : 벤치 2개가 있는 임도삼거리가 보인다. 오전에 팔봉산을 오를 때 등산로 입구 갈림길이었던 임도 삼거리에 도착한 것이다. 아라메길 이정표(양길주차장0.3kmㅣ구도항6.5km)와 등산로 이정표(양길리주차장0.3kmㅣ등산로입구ㅣ양길리2.5kmㅣ어성임도2.5km)를 다시 확인하면서 오전에 등정할 때 역순으로 양길리 주차장을 향해 내려간다.
[14:21] : 오청취당(吳淸翠堂)의 자탄(自嘆)이란 한시 시비가 있는 지점을 지나
[14:23] : 도착한 탐방안내소 건물 옆에 있는 흙먼지털이용 컴프레서 시설에서 흙먼지를 털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양길리 주차장을 향해 내려간다.
[14:29] : 도착한 주차장에서 산행 마무리를 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에 피로를 풀며 오늘의 산행을 복기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