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마 전화영어후기-가랑비에 옷젖는다.
어느덧 4월도 막바지에 들었습니다.
아직 2009년이라는 새해의 이름에 적응도 못하고 있는데
벌써 4개월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후회와 아쉬움이 한가득입니다.
그나마 제가 올해 뭔가 시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것이 바로 "전화영어"가 아닐까 합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클래스도 한번 바꾸고 했는데
처음에는 비교 대상이 없었기 때문에 예전 선생님이 얼마나 좋은 선생님인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두번째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예전 선생님이 참 좋은 분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선생님도 수업 스타일은 다르지만 무척 좋으신 분입니다.
이런 걸 보면 "전영마"의 선생님들은 다 훌륭한 분들인거 같습니다.
제가 직장인 못지 않게 바쁜 처지라 가끔 전화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점이 있지만
만일 영어회화 학원을 다녔더라면 한달에 절반도 수업을 못나갔을 거예요.
그런거 생각하면 전화영어라는 건 참으로 괜찮은 시스템인거 같아요.
비록 시작한 지 얼마 안되고.. 제가 또 바쁘다는 핑계로.. 수업 준비를 충실히 하지 못한 관계로
실력이 일취월장할 단계는 아니지만
아래 어떤 분이 글 남기신 것처럼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식으로
꾸준한 영어 연습이 제 실력을 채워줄 것으로 믿습니다. ^^*
다른 회원님들도 열심히 하셔서 영어에 자신감 가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파이팅~!!!
전영마 전화영어 ( http://cafe.daum.net/EngPhon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