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오늘은 자전거로 오는데 코가 안 시리고
손도 안 시린 거 보니 덜 추운가 봐요..
아침에 산더미처럼 쌓인 재활용품과
폐신문을 정리하고
둘째딸도 도와서 날라 내 놓으니
아내가 훤해졌다고 좋아 하네요 ..
오늘 중학교에 홍보 나가라고
30분 단축수업을 하구요
오전의 두시간의 수업은
그 학과의 날이라 외부에서 보낸다고 수업이
없구요..
1시 반에 한시간 수업만 하면 되네요..
주말을 맞는 선물이네요..
어제 댄스연수를 하고
오는데 전철에서 친구가 전화하여..
한잔 했다며
통화를 했구요...
삼일간 술 안 마셨더니
집에 밤 10시에 와서
술 취하고 싶어서
사다 놓은 소주에 사 온 오징어땅콩 과자를 안주로..
두병을 마시고 쉬었네요..
아침에 보니까 라면도 끓여 먹었네요..
두병 ... 좀 더 마셨는지는 모르나
두병 정도 마셨는데도 상태가 달라서
꽤 취했네요...
상속자들' 보다가 쉬었구요..
재방송을 다시 봐야겠네요..
잘 못 봤어요..
어제 낮에는 부담이 적은 잔치국수를 먹었구요
칼국수를 먹고도 싶었지만 면이 굵고 많아서
먹고 나면 답답하고 부담되어서요..
매콤한 양념장을 크게 한 숟갈 넣고
매운 맛을 즐기며 땀을 많이 닦으며 먹었지요..
저녁만 한끼를 먹는 평소의 습관대로
해야 하는데 .. 요새는 그게 좀 어려워서
낮에 최소한으로 위로하네요..
주말에..
방콕하며 여유를 즐기며 편히 보내야 할 거 같네요..
금곡에 한번 가긴 가서 무우도 파 묻어야 할 거 같구요..
어제 오늘의 영하 기온에
얼지나 않았나 모르겠네요..
흙으로 김샘이 약간 덮어 놓기는 했거든요..
좋은 하루와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먹고 싶은 욕구는 있고... 실제로 몸은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지만
할 수 없어서... 부담이 적은 잔치국수 1,500냥에 먹었구요..
나와서 콘도 하나 먹었구요..
댄스연수 하고 밤 10시에 집에 와서..
오면서 마트에 들러 오징어땅콩, 맛동산, 나쵸를 사왔구요...
반찬은 짜고... 과자가 안주로 좋네요...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 .. '김탄' 역의 이민호..
'차은상'역의 박신혜
소주 한병을 다 마시고... 페트병에서 소주병에 한병을 더 따라서...
두병만 마시기로 했구요..
첫댓글 상속자는 나도 즐려보는 오락물...
박신혜의 연기가 단연 돋보여...
이민호가 맘에 들어요... 전에 곱슬머리로 꽃보다 남자에선가는 맘에 안 들었는데요.. 그때는
드라마 자체를 안 봤었지요.. 요즘 심심해서 가끔 어떤 거는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