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벙개후기를 올리는것 같네요.
전날 약간의 간식과 물 5병 냉장고에 얼리고
알람 삐리리 맞추고 의상 준비하고
물품 점검하고 세계육상대회 마라톤 중간중간 보니
역시 잘 달린다. 독일의 경치도 볼수있어 좋았다
새벽 5시 성부회장님을 모시고 진해 구,은성병원(현,진해연세사랑병원)
도착하니 오히려 멀리 계시는 마산 분들이 저희들을 반겨주신다.
어디든 항상느끼지만 멀리계시는 분들이 먼저 도착한다.
역시 멀리 나는 새가 멋지고 부지른한 새인것을 알수있다
5시40분 부지런한 꼴찌 선수들이 모여 침례교회 앞마당에서
당당희 스트레칭을 하고 화이팅외치고 출발한다.
오늘 전원이 30KM로 완주해달라고 허부회장님의 당부말씀도 있고
진해 앞바다와 군부대 그리고 STX의 장엄한 배들 멋지다
황포돗대 노래비에서 단체사진 찍고 자봉의 정보부족으로
급수차가 너무 멀게 파킹해서 죄송합니다.
자봉도 쉽게하는것이 아닌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다음에 너욱더 분발하겠습니다.
멀리 마산에서 오신 허성배부회장님,박병원님,윤종원님,정경화님,
고문님 대표로 참석하신 진경학 고문님,
고개넘어 창원에서 온신 성태욱부회장님,김춘성님,황상현님,
김동현 국장님,그리고 효성맨님, 후미에서 열심히 완주하신 이호섭님,변우정님
늦게도착한 윤동원님 배혜련님. 더 늦게도착한 성형일 사무국장님
다들 너무 아침부터 고생했습니다.
삼호복집에서 모여 썬한 맥주에 시원한 복국 한그릇 하고
낮잠좀 자고 일어나 후기 올리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주말 또다른 고생거리가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고 오늘 오신분들은 꼭 참석해서 가을에 좋을 결과있을것 입니다.
다들 열심히 목표를 가지고 하는데 저도 빨리 적응해서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또다른 도전에 함께하지 않겠습니까?
첫댓글 태순부장 자봉에 물맛이 꿀맛이더라. 동해 벙개 몸보신도 하고 멋지게 해보자.
자봉에 넘 감사해요
물맛이 끝내줬습니다.^^
태순부장님덕에 32km완주 성공했습니다... 역시 꼴찌의 힘은 태순훈련부장님에게서 나옵니다...
태쑨부장 정말로 수고했어요..떡.바나나.파워젤.감사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어요~~
나도 언젠가는 긴 거리를 달릴수 있길 ... 열심히 달리신 님들이 너무 멋졌어요 ^.^
태순부장 짱! 짱!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