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솔솔! 교내 독서토론대회
- 입담, 재담, 정담꾼을 기르는 어울림 토론 속으로... -
▣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6월 22일 교내 5,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독서토론대회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토론의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지적 경험을 통합하여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교과 내용에만 편중되지 않고 실제 생활 속에서 토론 문화를 경험하고 정착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 학생들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읽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사랑은 옳은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였다. 5,6학년은 학반별 예선 토론대회를 거친 후, 대표 토론자들이 강당에 모여 전교생 앞에서 토론을 진행하였다.
▣ 토론을 지켜보던 5학년의 한 학생은 “토론대회에 학반 대표로 직접 참여하지는 못 했지만 우리 반을 대표해서 열띤 토론을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멋있었고 원탁토론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하였다.
▣ 토른을 지켜 본 본교 교장은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수준의 토론 실력을 보인 것을 놀랄만한 일이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토론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하였다.
▣ 한편 교내 토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학교 대표로 문경시 학생토론대회에 참여하여 기량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첫댓글 후배님들에게를 보냅니다. 문경시 대회에서 좋은 결과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