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산팀이 영화를 보기로 오리역 cgv가는 쪽에서 만나기로 했다
요즘 장안에 화제가 된 "왕과 사는 남자"를 보기로 했다.
수내에서 전철을 타고 오리역에서 내리려는데 앞 칸에서 영심이가 일어나는걸 봤다
내려서 만날까?하다가 도착전에 그쪽으로 가는데 경희도 그 옆에 타고 있어서
오리역에서 내린다 하면서 모두 같이 내렸다
에스카레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길자가 나오고있어 모두 만났다
같은 전철을 타고 오면서도 모르고 각각 앉았다가 내릴때 만났던것이다
내려서 정숙이 한테 전화했더니 10시 50분 표가 없고
10시 5분은 있다고 해서 우리 다 만났으니 그 표를 사라고 했다
부지런히 달리다싶이 하면서 갔더니 영화는 이미 시작을 했다
깜깜해서 잘 보이지도 않은데 제일 뒷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경자는 늦었다고 안 온다네요
표를 바꾸려고 했는데 금방 샀는데 안된다고 해서 그냥 들어가기로 했다
늦게라도 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영화를 보고 정숙이가 안내한 식당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자리가 없어 영심이와 경희는 따로 앉았답니다
대구 매운탕과 고등어 구이를 시켜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경자가 식당을 아니까 식당으로 왔으면 했는데....전화도 안 받고 끝내 오지않아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2시 조금 넘어 우리가 이렇게 일찍 헤어질순 없다면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대구 매운탕이 남아서 길자가 싸가지고갑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으로 걸어 오고있네요
전철 타러 들어와서 정숙이가 찍어줬어요
신정이가 먼저 들어갑니다
길자가 신분당선을 탄다고 해서 미금에서 내려 길자를 보내고, 우린 버스를 타고 우리집으로 갈려고 나왔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무슨 얘기를 했기에 이렇게들 웃고 있네요
전철에서 내려 이곳으로 오면서 경자한테 또 전화를 했는데 안 받네요ㅋㅋ
식당에서 커피는 마셨기에 과일과 차를 마시려고....
4시가 넘어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으로 잘 보낸듯 걸어오고있습니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요즘 우리가 안 보인다고 궁금해 해서 이렇게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구경하던 아줌마가 자기가 찍어준다고 하면서 우리를 찍어줬어요
그런데 옮기려고 보니 잘 찍혀진게 없네요.ㅋㅋ
잘 가시요. 오늘도 우리는 즐거운 시간으로 잘 보낸것 같네요
어서 들어가게. 즐거웠네. 하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이대로 더 늙지 말고 이대로만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