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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역대하-08 다윗 왕조의 쇠퇴(역대하 28장 1-7절)
성경말씀은 역대하서 28장 1절에서 7절까지 봉독합니다.
[역대하 28장]
1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육 년을 치리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2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한지라
5 그러므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가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 이는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 이만 명을 죽였으며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우리 역대하서 28장으로 들어가는데,
인류 역사를 큰 역사 흐름을 보면, 지구상에 4대강 유역에서 발달한 그런 문명과 역사를 다룰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분화 하면 한 지역 한 나라 큰 제국 이런 식으로도 볼 수 있겠고,
예를 들어서 황하강 문명. 오래된 문명인데, 지금 현재는 중국이라고 하는 그런 모습으로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지금 현재로 하면 이라크 나라로 그렇게 이어져왔죠.
그리고 나일강 문명하면 아시는 대로 이집트가 열매가 결론입니다.
인더스 갠지스 문명하면 지금 인도 정도인데..
그렇게 별로 탁월하지 못하죠.
지금 중국이 워낙 땅과 인구가 크고 많아서 머지않아서 경제 대국, 어느 면으로 봐도 국토나 인구나 경제 규모에서 황하강 문명이 제일 큰 경제 대국이 되지 않겠나..
그렇게 보기는 합니다만 그 문명이 진리에 서서 바로 걸어온 그런 문명은 아니거든요. 중국 문명도..
그래서 큰 역사를 보면 그렇게도 볼 수 있고, 한 시대의 일정기간 동안 세계에 그 이름을 혁혁하게 빛을 내었던 제국들을 보면 페르시아 제국이라는 제국은 200년을 역사로 막을 내렸고,
파죽지세로 불과 10여년만에 온 세계를 다 점령하다시피했던 헬라제국도 아주 단명합니다.
짧게 끝을 내었고,
로마가 조금 오래가기는 했는데, 로마제국은 정말 가서 보면 그 흔적을 전 중근동에서 유럽 전체일대에 퍼져있는 로마제국의 영향력은 아무래도 제일 큰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로마제국이 무너진 이후에는, 제국이라는 이름은 지금은 사라져버리고 한때 이른바 냉전시대, 미국을 축으로 해서 미제국주의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그렇게 보는 거죠.
그렇게 하는 세력과 소비에트 연방, 그러니까 미합중국 연방이라고 하는 세력과 소비에트 연방 두 파워가 격돌하다가 80연대 말에 소비에트 연방은 무너지게 되고, 미국이 지금 힘을 얻고 있지만, 사실은 미국도 51개주로 되어있는 연방 자체는 깨어지지 않겠습니다만, 그러나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독교적 나라 청교도 정신 이런 것으로 해서 뭉쳐진 나라는 아닙니다. 이미..
여기 지금 이런 큰 역사 흐름을 볼 때 그렇게 볼 수 있겠고,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역사를 다 보여주지 않지만 성경에서 이스라엘 나라 한 나라를 택한 후에 그들이 걸어온 노정을 쭉 보여주시는데, 특별히 역대상하서 기자가 큰 흐름을 보여주면서 큰 흐름을 보면 이렇게 처음에 이게 발단 시작 원인 여기에 이런 것이 있는 것이고, 그 다음에 과정이 있고 어떤 클라이막스가 있고, 그 다음에 쇠퇴기를 걸어가는,
그래서 이렇게 올라갔다가 이렇게 쇠퇴하는.. 보통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오늘 음악도 보니까 내가 잘 모르는 곡인데, 처음에 조용하게 시작했다가 클라이막스로 갔다가 그치잖아요.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인생도 처음에 탄생을 해서 성장과정으로 갔다가 정점에 올라가서 내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땅에서 대부분의 역사나 인생이나 사업이나 명성이나 인기나 뭐든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다윗 왕조를 보고 있는데, 다윗 왕조의 쇠퇴기를 맞게 되는 그런 장면이죠. 지금..
어떻게 해서 쇠퇴기로 갔느냐?
역사를 공부할 때 첫째는 원인, 둘째는 경과, 그리고 과정..
원인과 과정이 있고 그 다음에 결과와 마지막에 우리가 챙기는 것이 교훈입니다. 교훈..
이런 원인으로 출발해가지고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이런 결과를 맞이 했다.
거기까지 하고 말면 아무 의미가 없고, 우리가 거기에서 무슨 교훈을 얻을 것인가? 하고 역사 공부를 하는 건데..
지금 아하스로부터 해가지고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
오늘은 시간되는 데까지 아하스 히스기야 정도 다 볼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어떻든 이 아하스 때에 문제가 나는 거야.
한 사람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거죠.
아하스라는 한 사람이 지금 잘못하는데, 제가 열왕기하서를 공부할 때 아하스에 대해서 한마디한 적이 있어요.
기억 나세요? 어떤 아하스라고? ‘정신나간 아하스’죠.
어제 인터넷 사이트를 보다가 외국인이 팔에 문신을 했어요.
뭐라고 했느냐?
‘영혼 상실’이라고 해 놨어요.
아주 아름다운 글씨로 문신을 했는데, 자기는 자랑스럽게 팔뚝을 일부러 그 더운데 어깨까지 다 드러나는 것을 입고, 저 사람이 무슨 말인지 알고 문신을 했는지..
아니면 문신사가 장난기가 발동해가지고 온 세계에다 보일려고 그렇게 해 줬는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그 밑에다가 ‘얼빠진 놈’ 그렇게 해 놨어요.
영혼을 상실한 거예요.
그러니까 정신 나간 짓을 해요. 이 사람이..
여러분 우리가 어려울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됩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세워놓고 코 베어간다고 하잖아요. 서울에는..
세계가 하도 빠르게 정신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우리 영혼이 자기 자신을 찾지 못하고 혼란에 빠진다는 거야.
발전한다는 것은 좋은 면도 있습니다만, 발전이 너무 급격히 발전할 때 맨 앞서서 머리 좋아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벤처산업을 해서 돈방석에 앉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런 사람때문에 새로운 상품이나 새로운 것이 발전하면서 그 새로운 것을 따라잡지 못하는 수많은 상품이 도태되면서 일생동안 쌓아올린 것이 다 무위로 돌아가버리는 거예요.
산업사회가 그런 거예요.
최첨단으로 나가는 사람이 돈벌고 나머지는 다 도태되는 거예요.
여러분 자본주의라는 것도 공산주의 보다는 자본주의의 시장경제가 조금 나은가 싶어도 그 폐해가 온 세계에 만연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공산주의가 잘못된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이니까 공산주의를 찬성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괜찮으냐?
자본주의의 본상처럼 되어있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지금 거덜날 판이예요. 지금..
그래서 온 세계에서 지금 미국에 있는 기업을 살려고 달려드는데, 한국에서도 통신분야에 한국이 조금 능력이 있으니까 한국 통신사들이 미국에 있는 통신업체를 지금 공약하고 인수받을려고 애를 쓰는 가봐요.
여러분 잘 아시는 대로 미국이 주택담보를 해가지고 은행의 돈을 많이 빌려썼는데, 주택값이 폭싹 내려가니까 은행이 흔들거리고, 은행이 망할 판 되니까 기업도 망하고 하니까 다 팔아야 다 청산될 정도로..
미국은 이제 얼마 안 가서 빚잔치 하는 나라라고 해가지고 세계 각국에서 미국 기업을 마구 사 들인다고 어제 신문에 났어요.
잽싸게 동작 빠르게 우리 에스라하우스 홈페이지에 그것을 써 놨는데, 내가 살 돈도 없는데..
사면 미국이 뭐 하느냐?
여러분 잘 아세요. 미리 예언하니까..
한국 기업체가 미국에 있는 기업을 삽니다. 사는 돈이 미국으로 들어가겠죠?
그러면 사서 우리 한국기업체가 그 기업을 사서 그것을 이끌어 갈 때 한국 경영자 이름만 가는데 얼마 안 가서 뒤흔들면 할 수 없이 역시 주식 값을 뒤흔들어가지고 역시 유대인들이 한국 기업체가 산 그 주식을 다 사요.
내나 미국거야. 또..
그러니까 섣불리 그렇게 하는게 아닌데..
자본주의라는 것은 자본이 있는 사람이 큰소리 칩니다.
큰 자본 가진 사람이 어떻게든 이기게 되어 있어요. 반드시..
잘 들어두세요.
주식 시장이라는 것은 밑천 많은 사람이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어쩌다가 무슨 개미군단이라 해가지고 조금 불렸다 해서 그것도 까불다가 몇일 안 되어서 다 까먹어요.
결국은 밑천 많은 놈이 이기게 되어 있어요.
저는 그것을 봤기 때문에 자본주의라는 것은 결국은 유대인의 배를 불리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러다가 누가 조금 부스러기 얻어 먹을 수 있지만, 그것은 하나의 매력적인 낚시밥에 불과한 것이고, 결국은 유대인들이 다 가져가게 되어 있어요.
절대로 함부로 자본주의가 좋은 줄 알지만, 작년 한해에 한국 기업체로부터 빨아내어간 돈이 미국사람이 가져간 것이 77조원을 가져간 거예요.
그래서 미국도 지금 쇠퇴기를 가는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 지금 아하스 왕이라는 사람이 정신이 없다는 거예요.
지금도 우리가 돈에 정신이 팔리고 한국 사람들이 조금 우리가 통신분야 해가지고 소득 좀 높아졌다 하지만, 모든 노력한 것이 전부 자본주 손에 다 들어가고 있는데,
경제학을 해 온 사람이 기껏해서 배운게 미국에 가서 배웠다니까..
미국가서 배웠으면 누구에게 배웠느냐?
유대인에게 배운 거예요.
여러분 유대인에게 배운 실력가지고는 유대인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한국 경제가 항상 미국에서 배워왔으면 항상 미국에 종속내지 예속되고 마는 거예요.
경제 분야를 책임진 사람들 정신을 차려야 되는데, 전부 지금 정신이 없는 거예요.
미국 안 따라가면 죽는 줄 알고..
그래서 늦었지만 수많은 나라들이 미국을 따라갔다가 쫄딱 망했다 해가지고 세계 도처에서 몇몇 지식인들이 반미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반미 운동을 할 수 없는게 우리 경제가 미국 의존도가 너무 크고, 우리가 만든것을 미국에 팔아먹어야 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입장이죠.
하여튼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되는데, 아하스라는 사람은 너무 어려서 왕이 되기도 했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휘둘려..
이리 휘둘리고 중심을 못 잡고 저리 휘둘리고 하다가 결국은 넘어지는데, 지도자들이 이렇게 줏대머리 없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 때는 나라가 걷잡을 수 없는 거죠.
[역대하 28장]
1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세라,
20세면 너무 어리죠.
차라리 12세면 나을 수 있어요.
20보다 12세.. 뒤집어가지고..
왜 나을 수 있느냐?
12세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거든요. 어른들이 지도할 수 있어요.
그런데 20세가 되면 말 안 들어요. 자기가 왕이라고..
그게 위험하다는 거야.
그래서 차라리 8살짜리 요시야 왕은 정치를 잘 했는데, 20세는 잘 못한다니까..
그래서 20세쯤 되면 참 어렵습니다.
.. 예루살렘에서 십 육 년을 치리하였으나,
36살까지 밖에 못 살았다는 건데,
..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여러분 우리가 크게 성공을 못할 것 같으면 하다못해 정직이라도 해야 돼요. 망해도..
제가 어떤 분에게 들은 얘긴데, 제가 원고에 없는 얘기를 가끔 하거든요. 강의할 때..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면, 예수 믿는 사람은 망해도 품위있게 망해야 된다.
그런 얘기를 했대. 나는 원고에 없던 얘긴데, 강의에 나오더랍니다.
그래서 11억의 빚을 지고 폐업을 해야 되는데, 그 폐업 예배를 성대하게 드렸다고..
왜 그랬느냐? 그리스도은 망해도 품위있게 망해야 된다. 그 말을 듣고 했다는 거야.
망하기 전에 일찍 들었어야 되는데..
여러분 우리가 너무 앞서나가다가 한국 사회에서도 그렇고, 뭐든지 너무 급진적으로 앞서 가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그래서 2등이나 3등쯤 가면서 1등이 실수하는 것 잘 보고 하는게 좋아요. 그게 지혜야.
맨 앞에 가면서 함정 빠지는 것 보고 우리는 안 빠지면 되거든요.
저도 제법 댓가를 지불하고 배운 겁니다.
제가 한국에서 느타리 버섯 보급 초창기 사람이예요.
제가 실패 했잖아요. 깨끗이 실패했어요.
왜 실패했느냐?
느타리버섯을 시장에 내다놓으니까 사람들이 겁이 나서 먹으면 죽는 줄 알고..
그러니까 안 팔리는 거죠.
버섯은 몇일 가면 시들어 못 먹는 건데..
그래서 우리가 제일 큰 실패하고 나서 한 10년 있다가 한 사람들은 돈 벌었어요.
그래서 뭐든지 너무 앞서 가면 범사에 손해 본다는 거야.
지금도 제가 조금 한국 교회 개혁을 위해서 급진적으로 앞서 가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겁을 내죠.
저런 것 위험하지 않느냐..
그래서 제가 완급을 조절하고 조심을 합니다. 여러분이 볼 때 위험하게 보이죠.
저는 참 조심을 많이 하는 거예요.
정직히 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난국 난세에는 정로를 걸어가야 돼요.
어렵고 혼란스러울 때는 정석으로 간다. 그런 말이 있어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그런 말이 있어요.
하여튼 모를 때는 정석으로 가라. 망해도..
그래서 여기에서 정직하게 곧고 바른 길로 가지 아니하고, 나라가 어려울수록 정직하게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거야.
2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한지라
그러니까 온갖 해서는 안 될 짓을 골라서 한 거죠.
5 그러므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가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얼마나 죽였느냐?
6 이는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 이만 명을 죽였으며
아하스 왕이 이런 큰 참패를 당한 거예요.
그리고,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그러니까 마아세야라고 하는 왕의 아들이 있었는데, 20세 되는 왕이라도 아들이 있었던가봐요. 죽었어요.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이고..
그러니까 왕자 죽여버리고 궁내대신 총리대신 다 죽여버리고, 그리고 또 12만명을 포로로 잡아갔어요. 북왕국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겁니다.
이게 아까 원인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지 않고 정신없는 짓을 하는 거야.
바알신을 섬기고 아세라 목상을 섬기고 몰렉을 섬기고 온갖 잡신들을 섬기고 온갖 푸른 나무 아래에 우상 숭배하고 한 것이 원인이 되어서, 그 과정은 이런 패배하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죽고 포로 되어가고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거죠.
8절,
8 이스라엘 자손이 그 형제 중에서 그 아내와 자녀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 가니
9 그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오뎃이라는 사람이 예언서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오뎃이 어떤 인물인지 별로 정보가 없습니다.
그런데,
.. 저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를 진노하신 고로 너희 손에 붙이셨거늘 너희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10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를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하면서 질책을 하는 거예요.
전쟁에서 이기고 포로를 20만명을 포로를 끌고 오는데, 오뎃이라는 예언자가 남쪽에 가서 사람을 죽이고 또 포로잡고 오는 것을 보고 책망합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잘못한게 없느냐?
11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가 형제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지금 잘 보세요.
남쪽을 쳐들어가서 이기고 돌아오고 있지만, 예언자는 뭐라고 하느냐?
너희가 이겼다고 교만떨지 말라.
너희에게도 하나님의 진노가 다가오고 있어. 지금..
그렇게 예언자가 전혀 우리 상상 밖의 이야기를 하는 거죠.
지금 이기고 하나님의 은혜 받은 것을 복받은 것으로 할지 모르나, 오뎃이라는 예언자는 너희에게는 범죄함이 없느냐?
지금 이겼다고 기고만장할게 아니라 너희에게도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오고 있다.
일반 사람이 전혀 보지 못하는 겁니다.
이 오뎃이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12절,
12 에브라임 자손의 두목 몇 사람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를 막으며
13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너희의 경영하는 일이 우리로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14 이에 병기를 가진 사람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15 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중에서 옷을 취하여 벗은 자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우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는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 형제에게 돌린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그 때에 아하스왕이 바들바들 떨고 있었고, 열왕기하서나 이사야서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만큼 하고 유다를 더 어렵게 할 마음이 없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있었다. 그런 얘기가 있죠..
16절,
16 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보내어 도와주기를 구하였으니
17 이는 에돔 사람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그러니까 북쪽에서는 아람이 잡아가고 북왕국 이스라엘이 잡아가고 남쪽에서는 에돔이 잡아가니까, 그 당시 가장 큰 나라가 앗수르인데, 그 큰 나라에 도움을 요청한 거야.
우리가 혹시 우리 나라가 어려울 때 미국이 우리 나라를 도와줄 것이다 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 위험합니다.
극히 조심해야 돼요.
어지간하면 우리가 힘을 길러서 우리가 싸우든지 아니면 더 잘하는 것은 안 싸우는 거야.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에서 지불하는 댓가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전쟁은 안 하는게 좋아요.
자존심 가지고 오기 가지고 싸운다는 것 위험해요.
일본이 지금 괜히 독도를 자기것이라 하는데, 그것은 한국 상품이 너무 많이 팔려요. 지금 일본에서..
소니가 지금 죽을 판이야.
마스시타 거기도 영 재미가 없고, 일본 상품이 가는 곳마다 한국에게 밀려가지고..
한국사람이 너무 물건이 좋고 값이 싸고 하니까, 일본 상품보다 우리것이 더 많이 팔리니까 그래서 그런 거예요.
실제로 독도를 빼앗아 가겠다. 그렇게 못할 겁니다.
분쟁지역으로 만들어가지고 심심하면 딴지걸만한 건이 없나..
그게 내부 단속용이다 하고 국민감정을 위해서 만든것이지, 그것가지고 전쟁하자 그런 것 아닙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차판에 우리가 과잉대응을 해가지고 일본에 전쟁을 해버린다. 그렇게 하지도 않지만 그렇게 하는게 잘 하는게 아녜요.
그래서 평소에 저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큰 돈을 써가면서 온 세계 지도마다 우리나라 동해라고 한 것을 일본해로 고치는 그런 것도 했어요. 오래전부터..
그런데 사실은 저는 그래요. ‘동해’하면 우리 입상에서 보면 동해가 맞는데, 일본에서는 동해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 그냥 혼자 생각입니다.
제 생각에 그것을 ‘동해’라고 하지 말고, 우리가 ‘동해’하면 저들은 끝까지 ‘일본해’ 할 겁니다.
그래서 블루 씨(blue sea), 청해(靑海)..
푸른것은 네것도 내것도 아니잖아요.
‘서해’를 ‘황해’라고 하잖아요. 그렇죠?
‘황해’하는 것처럼 ‘청해’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시비가 덜 할거야.
그런 것을 제시해야지 계속 우리가 동해하면 일본사람들은 이미 우리보다 훨씬 많은 돈을 뿌려가지고 각 나라에 일본해로 다 바꿔놨는데, 그것 돈들여서 바꿀려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타협점을 찾을려면 너도 나도 손해 안되는 그 이름 지었다고 해서 다른게 아니니까..
동해하지 말고 청해..
그런 오래전처럼 제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믿든지 말든지..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끔찍한 겁니다. 사실은..
그리고 그 후유증은 오래 가는 거예요.
그래서 전쟁을 안해야 되는데, 여기 지금 아하스가 하는 짓이 뭐냐 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잘못되어서 아람이 쳐들어왔고 북왕국이 쳐들어왔고 남쪽에서 에돔이 쳐들어오니까, 더 큰 나라 앗수르를 불러들였어요.
이게 나라 망치는 거야.
여러분 어떤 경우는 내부의 적을 막기 위해서 외부의 적을 불러들이는 경우가 있다니까..
신구약 중간사 시대에 바리새인들이 알렉산더 얀네우스라는 천하의 악독한 놈을 타도하기 위해서 앗수르 군대를 불러들인 거야.
그런 미련한 짓을 하니까 나라가 망하게 됩니다.
이런 역사적 교훈이라는 것은 항상 우리에게 교훈을 남기는 거예요.
아까 얘기 했죠?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얻은 후에는 교훈이 뭐냐 하는 거예요.
여기 16절에 보면,
16 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보내어 도와주기를 구하였으니
17 이는 에돔 사람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18 블레셋 사람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와 그 동네와 딤나와 그 동네와 김소와 그 동네를 취하고 거기 거하였으니
19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그러면 원인을 해소할려고 해야지.. 원인을..
그 원인은 하나도 해소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외부의 적을 끌어들여와서 해결할려고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20절 보세요.
20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군박하였더라
‘아하스 왕을 돕지도 아니하고 군박하였더라.’ 그것 보세요.
앗수르 왕이 유다 나라에 와서 유다 아하스를 도와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군박하고, 보나마나 약탈 겁탈 강탈 수탈..
남의 나라에 가서 앗수르 군인들이 제멋대로 할 것 아녜요? 뻔한 것 아닙니까?
21 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유익이 없었더라
그러니까 이 사람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죠.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금은을 다 꺼내고 왕궁 내탕고에 있는 금을 다 꺼내고, 방백들의 재산까지 다 빼앗아서 앗수르 왕에게 뇌물을 줬는데, 아무 유익이 되지 않았다는 거야.
정치하는 사람들 이것을 잘 봐야 돼요.
절대 우리의 대적을 막아내기 위해서 강대국을 끌어들였다가는 끔찍한 댓가를 지불하는 거야.
22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그러니까 기본 신앙이 바로 된 사람은 어려울 때 회개하고 하나님께 엎드리게 되는 거죠. 기본 신앙이 있으니까..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 돕기는 커녕 하나님 미워하시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거야.
이게 바로 아하스 왕이 가는 길이야.
23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
24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25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26 아하스의 이 외의 시종 사적과 모든 행위는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27 아하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이스라엘 열왕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하였더라 그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렇게 정신나간 왕이나 악독하고 못된 그런 왕이나 그런 사람들은 열조의 묘실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묘실은 굴로 되었는데, 그 굴에 들어갈 자격도 없다는 거야.
그래서 예루살렘에 장사되기는 했지만 옆에 하든지 딴데 하지, 그 열조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한 거예요.
29장입니다.
[역대하 29장]
1 히스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오 세라,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요?
아버지가 36살에 죽었는데, 아들이 25살이야.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죠?
11살에 낳았다는 거죠?
그러면 장가는 몇살에 간 거죠? 10살 일어나봐요..
그래서 때로는 여기 연대 나이가 조금 혹시 이상한 것 아니냐?
그런 얘기도 가끔 합니다.
.. 예루살렘에서 이십 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야라 스가랴의 딸이더라
여기 꼭 아버지는 자동으로 나오는데, 어머니가 잘 안 나오다가 치적이 있거나 악독하거나, 좋은 업적을 남겼거나 악독한 그런 경우에는 어머니 이름을 꼭 소개해요.
그래서 자기 아버지 아하스는 정말 정신나간 사람이지만, 그런데 그 아내 아하스 왕의 아내였던 아비야라는 사람은, ‘아비야’ 하는 말은 ‘야웨는 나의 아버지다.’
이런 뜻인데, 스가랴의 딸이더라.
‘스가랴’ 하는 말은 ‘여호와는 기억하신다.’
‘여호와는 기억하신다’라는 스가랴의 딸이 여호와는 나의 아비라. 그렇게 좀 신앙이 있어 보이죠?
그 집안의 이름들을 보면 그래도 아이들 이름 짓는 것을 보면 신앙이 있어 보이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그래도 스가랴의 딸이라는데,
2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3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제일 먼저 한 것이 자기를 아버지가 걸어 닫아 잠궈버렸던 여호와의 전 문을 여는 것을 시작했어요.
하나님의 전 문이 열리니까 하나님께서 닫았던 은혜의 문도 열릴 수 있는 거죠.
4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
5 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 하라
6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7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 고로
8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뭘 보면 알아야 돼요.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9 이로 인하여 우리의 열조가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가 사로잡혔느니라
아람에게 사로잡혀가고 북왕국에 사로잡혀가고 에돔에게 사로잡혀가고 앗수르 왕이 와서 횡포를 부리고 그런 것이 아니냐?
10 이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로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거기 줄을 그으세요.
깨달은 거죠.
자기 아버지가 걸어온 길, 이런 것을 쭉 보고 또 조상들이 걸어온 길 자기 아버지가 해 온 길을 보고 이게 잘못되었다 하는 것을 깨달았다는 거예요. 목도하고 깨달았다는 거죠.
그러니까 고칠 마음이 있는 거예요.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마음이 있었다.
이게 히스기야라는 거예요.
우리도 지난 날 우리 조상들이 한 일 중에 잘한 것이 있으면 그것은 정말 본받아야 돼요.
잘못한 것도 목도하면 깨달아야 합니다.
깨닫고 바로 잡아야 돼요.
히스기야가 그것을 바로 잡을 마음이 있었던 거죠.
내게 있는 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마음이 내게 있는데, 그 마음이 국민들과 국가 대신 방백 재판장 제사장 그 국가 지도자 모든 사람에게 그런 마음이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의지를 피력한 거죠.
11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러분 옳은 일이면 빨리 할수록 좋은 거야.
조조익선(早朝益善)이야. 빨리 해야 돼요.
11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12 이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니 곧 그핫의 자손 중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의 자손 중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와 게르손 사람 중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과
13 엘리사반의 자손 중 시므리와 여우엘과 아삽의 자손 중 스가랴와 맛다냐와
14 헤만의 자손 중 여후엘과 시므이와 여두둔의 자손 중 스마야와 웃시엘이라
15 저희가 그 형제를 모아 성결케 하고 들어가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 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새
맨 먼저 성전 문을 열고 그리고 그 성소를 깨끗하게 하는 것과, 지도층 사람들에게 잘못된 것을 지금 바로 잡을 마음이 있다.. 이렇게 하는 거죠.
16 제사장들도 여호와의 전 안에 들어가서 깨끗케 하여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을 끌어 내어 여호와의 전 뜰에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취하여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 갔더라
17 정월 초하루에 성결케 하기를 시작하여 그 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정월 십 육 일에 이르러 마치고
16일간.. 하여튼 자기 아버지가 잘못 저질러 놓은 것을 정리하는데, 16일간 동원되었다는 거죠.
18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기구를 깨끗케 하였고
19 또 아하스 왕이 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기구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케 하여 여호와의 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회복이죠. 회복..
정상으로 다시 되돌려서 회복이 된 거야.
그런데 이 회복을 시킨 것은 회복시킬 수 있는 인물들이 있었다는 얘기죠.
회복을 시키려해도 그 원 상태를 기억하는 분이 없으면 회복이 안 되는데 그래도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회복이 된 거죠.
우리 지금 한국교회가 정상적인 교회의 원 모습을, 지금 다 헝클어서 정상 회복으로 가지 못할 정도로 지금 교회들이 이상한 프로그램들이 교회에 밀려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상으로 되돌릴만한 어떤 인물들이 있어야 정상으로 돌아갈텐데, 너무 끝간데 없이 멀어져버리면 돌아오지 못합니다.
세월이 지나버리면 어떻게 해야 정상적으로 돌아가느냐?
여러분 우리가 종교 개혁이라고 할 때, 우리 말은 잘못된 겁니다.
개혁이 아닙니다.
개혁이 아니고 회복이예요. 회복..
영어로 할 때 영어 나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영어가 맞는 거예요. 리포메이션(reformation)이야.
폼(form)이 일그러져버렸는데, 리폼(reform) 하는 거야. 완전히..
다시 교회를 바로 세우기 회복 운동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는 ‘개혁’이라하면 껍데기를 고치는 거죠.
껍데기만 고치는 것이 아니고, 근본부터 제모습 찾기 운동, 회복 운동으로 가야 돼요.
여기 지금 히스기야가 회복을 시킨 거예요.
20 히스기야 왕이 일찌기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21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과 어린 양 일곱과 수염소 일곱을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 제물을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하여 여호와의 단에 드리게 하니
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이 그 피를 받아 단에 뿌리고 또 수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을 잡으매 그 피를 단에 뿌리고
23 이에 속죄 제물로 드릴 수염소를 왕과 회중의 앞으로 끌어오매 저희가 그 위에 안수하고
24 제사장이 잡아 그 피로 속죄제를 삼아 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히스기야가 나이가 겨우 2세5밖에 안 되는데, 이런 것을 회복할 수 있는 안목이 있었다는 것은, 스가랴라는 자기 외할아버지로부터 지도를 받은 것이 아니냐..
여러분 외할아버지 된 사람은 잘 들어놔야 돼요.
외손자가 잘못되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그래서 어떻든 외할아버지든 친할아버지든 누구든지 간에 그 주변에 바른 길을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거예요.
바른 길을 아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회복이 됩니다.
25 왕이 레위 사람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의 명한 대로,
그러니까 선견자 갓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다윗시대에 있었던 사람이야.
그 사람이 우리가 갓예언서 나단서 이런 것이 없지만, 우리가 지금 갖고 있지 않지만, 이 때는 있었던 모양이야. 이런 책들이..
그래서 선견자 갓의 글과 이들의 책에 명한 대로
..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하셨음이라
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27 히스기야가 명하여 번제를 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여기 33절에 보면,
33 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이요 양이 삼천이라
제물들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하는 거죠.
30장에 보면,
[역대하 30장]
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이 때는 북왕국이 아직도 망하지 않은 때입니다.
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북에도 사람을 보내어가지고 북왕국은 지금 멸망 직전에 와 있는데, 그래도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북왕국의 대표적인 지파인데, 거기도 올 것 같지도 않지만 그래도 오라고 편지를 보내요. 사람도 보내고..
이게 히스기야가 하는 거죠.
2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이 월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
원래 1월에 지키는데, 왜 2월에 지키느냐 하면 1월달에 미쳐 못 지켰어요.
무슨 큰 재난이 있거나 무슨 전쟁이 있어서 1월달에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 율법에 나와 있어요.
그 때는 그 다음 달에 지켜라..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절기도 지켜지고 월삭과 안식일도 지켜지고 제사가 회복되고 성전 소제부터 전체가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이 때도 지난번에는 아하스 왕 하나가 잘못되니까 역사 전체가 휘둘리더니, 또 히스기야라는 지도자 한 사람이 바로 서니까 또다시 이렇게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우리 교회가 지도자를 잘 길러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예요.
특히 교회가 목회자 한 사람을 성경에 정통하고 하나님 법도에 정통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게 가르친 그런 목회자 하나를 길러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물론 지금은 민족 종교가 아니고 거의 개교회로 가고 있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한 사람이 바로 한다손쳐도 다른 교회가 따라한다는 보장이 없어요.
이상하게 잘못된 것은 굉장히 돈들이고 힘들여서 빨리 퍼져요.
그런데 바른 것은 정말 잘 안 퍼집니다.
여러분 지금 현재 우리 알파코스라든지 D12같은 것은 그런 것 해가지고 목회 성공했다 그러니까, 백스코라는 큰 건물에 전국으로부터 목회자가 8천명이 온 거야.
한번 집회하는데, 목회자만 8천명이 온 거야.
1년 씩이나 배우는데, 거기 교육비가 150만원인가 그래요.
150만원씩 해서 1년간 수시로 와서 하는데, 사람들이 8천명씩이나 모여드는 거예요.
그래서 알파코스와 D12가 이게 양날개로 날아오는 건전한 교회라고 떠드는데, 그게 먹혀들어가는 거예요.
목회가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니까 그게 유일한 길인가 보다 해가지고..
그래서 옳은 것은 잘 안 퍼져나가는데, 옳지 않은 것은 두 날개를 가지고 퍼져나가는 거예요.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도 우리가 마지막때까지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 말씀을 정말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아무리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또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그런 성경을 바로 아는 사람들 가르치고 세워나야 돼요.
그 때 30장 8절에 보면,
8 그런즉 너희 열조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귀순하여 영원히 거룩케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와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10 보발군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에 두루 다녀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저희를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남왕국에서 북왕국에 가서 히스기야 왕이 선한 마음을 가졌다 해서, 북쪽 왕국 에브라임 므낫세 스불론까지 두루 돌면서 명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으로 오라 했더니, 전부 다 조롱하고 비웃었다.
여러분 조롱하고 비웃어도 할 일을 해야 됩니다.
제 생각에 제가 성경 이야기만 하니까 어떤 분들이 CTS보다가 ‘아무 것도 없고 성경 이야기 밖에 없다.’ 하면서..
그런데 그것을 해야지..
조롱하고 비웃어도 저는 성경 얘기만 할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거야.
하도 사람들이 이야기 하니까 들어보는 가봐..
들어보니까 아무 것도 없고 성경 이야기만 하니까 재미 하나도 없다고..
여기 히스기야가 남쪽 왕이지만 북쪽 왕국의 에브라임 스불론까지 다 사람을 보냈어요.
그런데 결론은 아무도 호응하지 않고 비웃었더라.
11절 보세요. 그러나 더러는 있다는 거야.
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비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소중한 겁니다. 몇 사람이라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리는데, 길 바닥에 떨어지고 돌짝밭에 떨어지고 가시덩쿨에도 떨어지고 거의 다 안 되는데, 그래도 더러는 옥토에 떨어진다는 거야. 더러는..
12 하나님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저희로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일심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여러분 우리는 나가서 전도할 때 그 사람들이 다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뿌려도 언제 싹이 날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자주하는 얘긴데, 세상 사람들 마음은 변합니다.
우리는 변치 않는 진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변할리도 없고 변해서도 안 되고, 또 변해도 다시 돌아오지만, 세상 사람들은 아무 근거가 없어요.
절대 진리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바뀝니다.
지금 우리가 전도를 할 때 교회에 나올 마음이 전혀 없지만 가다가 집에 가서 무슨 일을 당할지 내일 무슨 일을 당할지 어떤 어려운 일 닥치면 우리가 전도했던 것이 기억나면서 ‘정말 그분들 말대로 내가 하나님을 찾아볼까’ 그런 생각이 든다는 거예요.
18절이 주목할 만한데,
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를 깨끗케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에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위하여 기도하여 가로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그러니까 북왕국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게 아주 오래되어서 자기를 성결케 하는 그런 것도 몰라.
멀어지게 되면 근본을 잊어버리는 거야.
잘못해서 이 사람들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지 않고 유월절 양을 먹었다는 거야.
그렇지만 히스기야가 이들이 하나님 너무 오랫동안 하나님과 소원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규례를 몰라서 실수했는데,
..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하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체면도 있고 하니까 봐줬다니까..
19절,
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아무 사람이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케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우리가 다 완전한게 참 좋겠지만, 여러분 완전하지 못한다할지라도 몰라서 어떤 미흡한 것을 하나님이 융통성 있게 이해합니다.
하나님이 인격적인 분이니까.. 진짜..
여러분 ‘우리가 완전해야만 하나님 받아줄 것이다.’ 그러면 우리 중에 아무도 하나님께 설 수 없어요. 저부터..
우리가 부족하지만 이들이 몰라서 그랬으니까 선하신 하나님 사하여 주옵소서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주신 거예요.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통달한 모든 레위 사람에게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오랜만에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하는 것을 보는 거예요.
실로 오랜만이죠.
여러분 역사에 이렇게 회복의 역사를 크게 부각시켜서 기록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이 역대서를 기록한 분이 지금 나라가 바벨론에 가서 70년 동안 멸망되어서 하나님의 큰 진노를 받아서 그야말로 황무지가 된 이런 상황에서도 ‘봐라. 이들이 바로 할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회복하게 해 준 것 아니냐?’
그것을 가르칠려고 하는 거죠.
지금 우리 기독교가 온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욕을 먹고 온갖 세상 종교중에 가장 품위 없는 종교로 욕을 먹고 있어요.
어제도 어떤 분이 뉴욕인가 시카고인가에 있는 자매인데, 자기 교회학교에서는 애들이 올 때부터 그냥 반바지에다가 어깨가 다 나오는 옷을 입고 슬리퍼 신고 온다는 거야. 거지같이..
그렇게 오는데, 바로 맞은 편에 여호와의 증인들 교회에서는 어린 아이까지 다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양복을 입혀서 넥타이까지 메고 어른들과 같이 경건하게 예배한다는 거야.
그것을 보니까 아마 제가 강의하던 것이 생각났던가봐..
그래서 우리가 회복을, 자꾸 우리 사람 편리한대로 갈게 아니라, 참 경건으로 돌아오는 거룩한 변화고 아니고, 이렇게 세속주의로 변질되어가는 세상적으로 변질되어 가는 모습을 우려해야 돼요.
여러분 저는 본질적인 진리 외에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까다롭거나 보수적인 보수 골통 이런 사람이 아니예요.
상당히 자유로운 사람이지만 근본 자체에서 멀어지면 안 된다는 거야.
22절 끝에,
..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오랜만에 나온 얘기죠.
23 온 회가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그러니까 유월절 지켜보니까 너무 은혜가 넘치는 거예요.
그래서 7일을 더 지킨다니까..
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일천과 양 칠천을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일천과 양 일만을 회중에게 주었으며 성결케 한 제사장도 많았는지라
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온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와 유다에 거한 나그네가 다 즐거워하였으므로
그러니까 북쪽 사람들을 초대해서 절기를 지켰다는 건데, 우리말로 하면 저 함경도까지 공문을 다 보낸 거야. 남쪽에 명절 지키러 오라고..
그래서 몇 사람은 왔다는 것 아닙니까?
26 예루살렘에 큰 희락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희락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거기 줄을 그으세요.
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들으신 바 되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상달하였더라
어떻게 할 때냐 하면, 히스기야가 바르게 할 때..
하나님 앞에 바르게 할려고 할 때 그 거룩한 처소 하늘에 그들의 기도가 상달되었더라.
우리 모두가 잘못된 것을 하나 하나 찾아서 바로 잡고, 모든 것이 회복되어서 정상적으로 하나님께 경배할 때 하나님께 우리의 소원과 기도가 상달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이스라엘 역사가 지금 쇠퇴기로 접어드는 길목에 그래도 히스기야와 나중에 요시야가 마지막으로 힘을 써보는 안타까운 그런 장면이지만, 큰 국운은 돌이킬 수 없다할지라도, 그래도 바르게 할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의 기록을 우리가 읽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역사가 마치 가을로 접어드는 것처럼 점점 더 악이 득세하고 진리를 바르게 선포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희귀해져가는 이런 때에 마지막까지 우리 샤론교회가 바르게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바르게 전파하여 끝까지 진리를 사수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이 시대를 깨우고 미래시대를 지켜나갈 인물도 우리교회에서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