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의 옛 역사는 고조선이자...
그 방계들의 역사가 현 지중해인들인 정황은 맞습니다.
그러나
서역에서 나오는 고조선과 고려의 흔적들이...
동북아는 고조선이나 고려완 영 상관없는 영역였음의 증거는 됄 수 없단게 제 생각입니다.
서역까지 경영했던 고조선과 이성계 조선이...
뭐가 겁난다고 극동은 지배하질 않았다 생각하는지 이해가 않 가기도 합니다.
그래, 오늘은...해동청과 황칠...바닷사자에 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해동청(海東靑)...
요나라가 금나라에 그리도 바치라고 닥달하다...
결국, 이를 못 참고 들고 일어난 금나라의 반란으로 역사를 바꿨단 그 희귀한 사냥매...
몽골이 고려에 그리도 바치라 요구했던 송골매 해동청(海東靑)...
이걸 현 역사학자들은...송골매라 해석합니다만...전혀 다른 헛다리라고 전 봅니다.
송골매,보라매 등은...그 속도가 엄청나서... 역시, 군사용이나 사냥용으로 애용하던것은 맞으나...
역사가 말한 그 해동에만 산다는 해동청(海東靑)은 아닙니다.
몽골인,요나라인들은...
들쥐나 뱀...작은 새...껏해야 토끼나 잡자고 사냥하질 않습니다.
그들이 눈을 부릅뜨고 잡으려 하던 짐승은...쪽제비류의 담비,밍크,수달등입니다.
구한말 까지도 몽골족과 양이들이...금과 같이 소중히 했단 방한모의 재료...귀족의 상징인 모피입니다.
또한, 거란이나 몽골인들의 주식은 목축물인 소,말,양...등 외에...
사슴 노루...등이며...귀중한 향료인 산양...
가축을 해치는 늑대&여우의 것도...등급은 떨어지나... 가죽을 중요시 합니다.
이걸 우리가 아는 조그만 매인 송골매(보라매가 아님)가 잡기엔 벅찹니다.
그래, 몽골&거란인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매는...보라매입니다.
조그만 매가 보라매가 아닌...몽골&투르크인들이 현재도 사용하는 검독수리인 부르깃...이게 보라(부루)매의 원조인 겁니다.
이 경운 색이 하얗다 해서 "부르"가 아닌...하늘(보란=부르)이란 명칭의 그 보라(부르)인 겁니다.
매사냥(수리사냥)에 광적이던 몽골&거란인들은...
좀 더 강하고 난폭한 매를 소유함이 자랑거리였기에...기본 중 기본인 부르깃(검독수리) 외...
소문으로 듣던 고려와 금나라 동쪽의 그 해동청(海東靑)을 원했던 겁니다.
특이하니 폼 나니까여...
현재 송골매,보라매등으로 분류하는 그 작은 매들은...
큰 늑대는 커녕 담비도 잡기 벅찬 크기이자...그 서식지 분포로 보면...유라시아 전체에 골고루 분포합니다.
원조 보라매인 검독수리(부르깃)도 그 분포는 유라시아 전역에 골고루입니다.
해동청이 각별한 지대에서만 나는 특산품이라면...
후보 수리는 딱 하나 입니다.
캄차카&오츠크해의 참수리...정확하겐 흰죽지참수리...
까치같은 검정색과 흰색이 섞인 무늬의 깃털을 가진 수리입니다.
우리 나라에 겨울에 등장한단 참수리는...대부분 이 참죽지참수리의 어린애들이랍니다.
갈회색 깃이 빠지고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성조인 흰죽지 참수리가 돼는 이치니...
한반도나 일본열도 발해만등지에 겨울철에 가끔 나타나는 참수리류는...먹이경쟁과 지역경쟁에서...
오츠크해에서 밀려는난 ...애기새들이란 말이 됍니다.
그 덩치가 수리과 중 가장 크고 사납다 합니다.
이 아이들의 주 서식지는 캄차카 반도로...그 주변인 오오츠크해 주변 일본 북해도와 브라디보스톡
겨울엔 우리의 동해안 일대를 통해 한반도 발해만까지입니다.
먹이 특성상...바다에서 회귀하는 연어,숭어등의 어류가...안정적으로 공급돼는 주먹이인 이들은...
바닷표범도 사냥할 수 있고...여우와 어린 늑대도 사냥할 수 있답니다.
연어 ,숭어... 바닷표범등이 많은...
가장 안정적인 먹이처이자...사람들의 위협이 덜한 이 극동의 서식지를 참수리들이 고수했으며...
가장 강한 힘으로 인해...여타의 독수리들은 이 곳을 지들의 집단 서식지로 하여 군림할 수 없었던 겁니다.
초기 금나라가 극동의 변방 오국(五國)을 처 들어가...
전쟁을 치루며 잡와오는 부담이 많았단 해동청이 바로..이 참수리(흰죽지참수리)인 것이며...
오국(오오츠크=옥저국?)의 해양권력은 고려에 있었기에...고려군과도 싸웠단 기록이 있는 겁니다.
고로, 고려(북송,탕구트)의 강역은...내몽골과 황하유역전체를 아우르고...북경을 거처 요녕성 그 남동쪽 한반도는 물론...
우리가 북간도라 하는...두만강 동북 오오츠크해 까지...북해도 캄차카까지인 겁니다.
해군력이 우수한 고려(탕구트)인들이기에...
현 동북 내몽골과 흑룡강 서안에 위치한 생여진(초기 금나라)인들도...이 오오츠크해안의 접근이 여의치 않았을 것이며...
특히나... 고려인들도 이 해동청(흰죽지참수리)를 웃사람에 이쁜짓(조공)할 때의 히든카드로 쓰던 귀중품으로 여겼을 건 뻔 하니...
이 해동청의 밀렵에 대핸...전쟁을 불사했을건 뻔한 겁니다.
우리 민요에 나오는 구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이걸...
수진=손에서 키운 매.
날진=야생매.
해동청=송골매.
보라매=송골매 중 하얀색.
이래, 해석를 하는데 역시,헛삽질 같습니다.
수진=숫컷 친(수리=靑).
날진=암컷 친(靑=수리).
해동청=참수리.
보라매=검독수리(부르깃).
송골매=숑호르(몽골어).
이거인 겁니다.
우리가 해동청이라 우기는 송골매(숑호르)만 빼면...
모두가 작은 매가 아닌...무시무시한 사냥능력을 지닌...큰 수리들입니다.
개 중 극동에만 서식하는 해동청(海東靑)인 흰죽지참수리가...수리 중의 수리요...
개 중...암컷인 날진(나르친=녀진)은...7킬로 정도인 숫컷(수친=수진이)에 비해... 최대무개 12킬로나 나가는 것도 있는 귀중품이니...
역사가 말한 녀진족(女眞)의 명칭이 해동청(海東靑)이다... 란 명칭유래 얘기는...
해동청 암컷인 날진(나르친=녀진=女靑=女眞)을 이른 걸 겁니다.
까치의 우리말 어원도...
저 해동청(흰죽지참수리=친=치)와 닮은데 기인한다 보입니다.
그리고 황칠(黃漆)...
몽골군이 갑옷에 황금색 칠을 하기 위해...금 만큼이나 귀하게 여겼단 그 황칠...
그건, 현 중원 님부에서도..옮겨심어 나긴 하지만...황칠이 점점 흑칠로 바뀌는 토양의 특성상...
한반도가 유일한 대규모 자생지로 알려진 옷칠입니다.
또한.
특히나...
송고려(남송)의 서긍이 쓴 고려도경의 고려특산물에 나오는 바닷표범...이게 중원과 중앙아 어디에도 나지 않는 물건이니...
옛 사람들이 말한 고려는...중앙아와 중원도 해당돼긴 하나...
동북아 오츠크(옥저?)해 까지가 그 강역이라 함이 객관적일까 합니다.
고로, 몽골에 황칠을 바치던 그 고려는...탕구트(북송고려)의 강역 중...한반도...
거란& 몽골에 해동청(참수리)을 바치고...바닷표범을 특산물로 수확하던 그 고려는 ...
오오츠크(옥저국)을 거느린 동국(퉁구스)이나 초기금나라 고려였던 겁니다.
제발...고려&조선이...서역으로만 갔단 선입관에서 벗어나...동쪽도 좀 대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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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수리
바다수리의 제왕 참수리입니다...
오호츠크해나 캄차카반도연안에 서식하는 바다수리로서...
주먹이는 물고기가 80%이상이지만 여우같은 중소형 포유류도 잡아먹는...
필리핀수리,하피이글과 함께 지구상 맹금류중 가장큰 맹금류중 하나인 놈입니다...
몸길이 80센티가량에 편날개 2미터에서 2미터40, 몸무게 최대 9kg까지 자라는
아주큰 수리로서...지구상 맹금류중 가장큰 부리를 자랑하는 녀석이기도 하죠...
하피이글이 발톱의 제왕이라면 이놈은 부리의 제왕이죠...


// 참수리는 몸길이 89~102cm인 수리과에 속하는대형종이다.날갯죽지에는 흰무늬가 있다.참수리의 큰특징은 매우큰부리가 있다는것이다.우리나라에서는 한강이나 임진강,철원평야등에서 흰꼬리수리와 다투면서사는데 참수리는 12.7kg에달했다는 기록이있다.참수리는 주로 연어나 숭어,대형종류의새나 들쥐,산토끼,갓독립한사향노루,고라니,개구리,뱀,새끼물범이도 잡아먹는다.북극에서는 북극여우나 심지어 도둑갈매기도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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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 감상 잘 햇습니다 그럴겁니다 한반도에서 매사냥 하는걸 티비 로 봤는데 꿩을 잡더라구요 꿩을 만이 잡아야 동원 된 사람들에게 한 그릇씩 돌아 갈텐데 그럴거 같지 않아보여 의아 스러웠습니다
사진 구경도 잘했습니다..ㅋ
정말 그럴수도있겠군요... 오늘날의 기후 식생이 고려때와 완전 다르지않다면...
게다가 특산품이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