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전통 음악- 콘도르여, 콘도르여

[박헌중]

3.1절날 나는 나에게 쇼부를 본다.

겐새이 이빠이 부리면서 고가 마사오의 엔카를

아다마 빠가이 되도록 감상한다.

난닝구에 당꼬 쓰봉만 입어도 누가 뭐라 하겠나.

점심은 오뎅국에 오마게 라멘으로 해볼까 !

모도시 나는 한국 사람이다. 바로 가자.

3.1절날 어느 야당 국회의원의 국회 교문위에서

일본말 '갠새이' 하는것을 보고...

페루의 전통음악이 일본의 엔카와 매우 흡사하다.

엔카왕 고가 마사오의 기타 반주에 미소라 히바리가

노래를 한다고 해도 처음듣는 분은 맞다고 할 것 같다.

우리나라 전통 트롯트도 같다.

영상은 페루의 전통 음악이다.

성악을 전공한 ‘실비아 팔콘’의 음성으로

kuntur(꾼뚜르)valicha(발리차) 2곡을 노래 한다.

쿤투르는 잉카의 언어 케추아語로 콘도르를 말한다.

발리차는 전통춤이다. 페루의 유서깊은 역사도시

아야쿠초 지방의 노래와 춤으로, 사이몬 앤드 가펀클이

불러 히트한 el condor pasa가 원래 아야쿠초 지방의

리듬이다. 와이뇨 라고 한다.

쿤투르(콘도르)에 비유하여 혼과 평온을 노래를 하고 있다.

스페인 침략자들에 의해서 잉카의 마지막 王 투팍 아마루 2세는

사지(손과발)가 꽁꽁 묶인체 4마리의 말이 4방위성으로 향하게 하여

참수형에 당했다고 한다.

그왕이 죽은다음 콘도르로 환생하여 잉카인들을 평화롭게

다스린다는 슬픈 내용이다.

잃어버린 공중 도시 마추픽츄 안데스산맥 높은 창공을 유유히

나는 꾼뜨르여!

우리 잉카인들에게 아름다운 혼을 주소서,

저희들을 평화롭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