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능력을 키워주고 존재감을 높여주는 교육이 필요한 법!

오래된 등잔불... 작은 힘, '그대가 빛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

이렇게 아름다운 '소철' 나무... 그러나 겨울을 대비하며...
추운 지역에서는 사랑의 마음으로 돌보아줄 필요가 있다.

소철 나무 자신이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겠으나...
돌보는 손길은 때때로 바깥에서 움직여지는 것이다.

소철 나무를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철제로 만든 틀에 비닐 보호막을 덧씌었다.

돌보고자 하는 마음... 돌봄을 받는 마음...
소철나무를 비롯한 많은 나무들이 이렇게 되는 것.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의 생활도 바로 이와 같다.

일상적인 활동 속에서 제자들끼리 잘 지내더라도...
학교는 스승의 가르침도 엄연하게 존재하는 법.
결국에는 돌봄이라는 현실 앞에 마주치게 된다.

겨울철에도 햇볕이 따듯해지면 이렇게 보호막을 벗겨...
바람과 햇빛을 쐰다. 그리고 어느 순간이 다달으면...
보호막 없이 자신의 모습을 완연하게 들어내는 것.

해성 동산 앞에 있는 카페지기...
소철의 흔적이 오른쪽 앞으로... 살짝.

< 1998년... 고 단사천 이사장님으로부터 임명장 받는 순간 >

'이 나라의 장래는 젊은이에게 달려있으므로
젊은 세대에 대한 교육에 전력을 다하겠다.'
< 선대 이사장님의 어록중에서... 교육에 대한 각오 >

어렵고 힘들고 고통같은 아픔이 다가올지라도...
조금만 더 참으면서... 우리 모두 다같이 힘을 다해...
인생을 미래적으로 바라보며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