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회장 연규희) 1월 26일(금) 파주시청과 함께하는 헌혈캠페인과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파주는 안타깦게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헌혈자가 줄어들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도 계속적인 헌혈을 할수가 없다. 그런 사정으로 헌혈의날 만큼은 정말 집중적인 홍보와 참여로 열정을 다한다.
파주지구 봉사원들은 8시에 파주시청 주차장에 나가 헌혈버스 두대의 주차 자리를 확보하며 영하-9도를 기록하는 한파에 대비해 천막설치와 테이블,의자등 난방기구까지 설치해 헌혈자들의 대기실을 만들었다. 또한 추운 날씨를 대비해 따뜻한 물을 끓여 차와 음료를 제공할 준비도 했다.
9시에 버스가 도착하기 전 파주시청 공무원들의 헌혈 예약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섰다. 봉사원들은 QR코드 휴대폰 인증후 전자문진을 하거나 태블릿 PC로 전자문진을 하도록 안내해 헐혈을 원활하게 진행할수 있도록 도왔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변직장인들도 헌혈에 동참했다.
서북봉사관 변지현관장은 파주지구의 헌혈 행사에 디에프코퍼레이션의 핫팩을 후원받아 이날 봉사원들에게 제공하며 독려했다. 액체상태로 버튼만 누르면 고체연료처럼 딱딱하게 굳으며 바로 따뜻하게 쓸수 있는 핫팩이 추위에 떠는 봉사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헌혈 지원자는 110명 헌혈자는 98명의 기록으로 최고의 성적을 보여줬다.
연규희 파주지구협의회 회장은 함께한 파주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혈액원 직원들은 아침 일찍 나와 차량 주차자리 확보부터 안내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해준 파주지구 봉사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인삿말을 전했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회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추운날씨에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