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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초림과 그리스로마의 신화
몇 개월 전부터 저의 마음에 감동으로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 로마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을 때에 초림 하셨을까?! 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궁금증과 함께 며칠 전에 말씀을 살피는 중에 누가복음 2장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실 때에,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티누스가 인구
조사를 명령하였으며,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이 세상에 존재로서 알게 하시는 육체, 곧 몸을 창조
하셔서, 이 세상의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가 되게 하시어서 정하여 주신 기간
동안을 살게 하시면서 참 부모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찾게 하시고, 죄가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 사이를 갈라놓았던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을 통해
이 세상에서 인자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시키시기 위한 대속의
대 제사장이시며, 제물이 되게 하셨고, 여자의 몸을 빌려서 세상에 오신 사람,
곧 남자가 되셨기에 레위기 12장에 말씀을 따라서 정결케 되어지는 33일에
하루를 일 년으로 계산하여 33년에 인생으로 사신 후에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제물이 되셨고, 동시에 하늘나라 대 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기름부음을 받으셨기에 하늘나라와 이 세상을 평화로 이어주시는 대속의
제사를 드리셨기에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비롯되어지고 있는 구원의 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로마의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티누스)가 인구조사를 명령한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궁금증을 이해하려면 인구조사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인구조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으로
모든 생명을 창조하시는 분의 허락도 없이 인간적인 소욕에 의하여 타인을
노예와 같이 하려는 생각에서 행하여지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것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노예생활에서 출애굽 시킨 모세를 통하여
인구조사를 하게 하셨을 때에 인구조사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목숨 값을
빈부의 격차를 두지 말고, 반 세겔씩 성전세로 받치라고 하셨습니다.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세어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은 각자 자기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바쳐야 한다. 그래야만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에게 재앙이 미치지 않을 것이다.
13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내야 한다.
한 세겔은 이십 게라이다. 이 반 세겔은 주에게 올리는 예물이다.
14 스무 살이 넘은 남자, 곧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주에게 이 예물을 바쳐야 한다.
15 너희가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올리는 예물은
반 세겔이다. 부자라고 해서 이보다 더 많이 내거나,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이보다 덜 내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받아 회막 비용으로 쓸 수 있게
내주어라. 나, 주는 이것을 너희 목숨 값의 속전으로 여기고,
너희 이스라엘 자손을 기억하여서 지켜 줄 것이다.“
출애굽기 30 : 11 ~ 16절 - 새번역성경
모든 만물이 하나님 아버지의 것인데, 굳이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값을
지불하여 주셨어야 하셨을까요?!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음대로,
하시고 싶으신 대로, 하실 수 있으실 텐데, 왜 독생자 아들 예수님께 사람의
몸을 입히셔서, 그의 영혼이 고통 중에 부르짖게 하셨을까요?!
이러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이셨고,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 사람도 부모로서 자녀가 고통스러워하면 그 고통 받는
것을 대신 받고, 자녀를 그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고픈 마음이 드는데, ...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의 영혼을 창조하신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님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준비하시고, 실행하시는 구원의 은혜에 사명을
맡겨 주신 것은 자녀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예수님이 맏형이 되실 것이라고 로마서 8장 29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인구조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일이 다윗
때에도 있었는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에 대하여 죄 값을
지불하게 하시려고,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다윗의 마음을 주장한 주체가 사무엘하 24장에서는 하나님이 하셨고,
똑같은 말씀을 역대 상 21장에서는 사탄이 다윗의 마음을 주장하였다고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욥기를 참조하여야 할 것이며, 최초의 사람이 죄를
지어서, 자신들의 근원이 되시는 분의 말씀을 배반하게 유혹한 존재인 옛 뱀,
곧 용이며, 사탄이며, 악마며, 마귀가 이 세상의 공중에 권세와 함께 죽음의
권세를 잡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사탄의 정체에 대하여 욥기 41장에서 리워야단으로 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며, 옛 뱀이 곧 용이며, 사탄이며, 악마, 마귀라는 사실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12장 9절, 20장 2절에서 드러내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에 제한 된 장소에서 생명을 살게 하시는 까닭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불순종의 존재와
순종하는 존재들을 가르시고, 준비하신 영원한 나라에서 함께 하시려는
것으로, 그 기준은 오직 모든 생명체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따라서 순종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듯이, 정하신 때가 되면
정해주신 자신들의 삶을 따라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분께 순종하는 삶을 살았는지에 대하여 심판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스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첫 번째로 불법을
심판하셨던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죄를
드러내시고, 동시에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한 예수님의 초림이 로마가
세상을 지배할 때에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을 이해하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알아야 하며, 아버지가
진정으로 바라고 계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이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말을
예수님의 제자들이 듣고, 자신들에게도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실 것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에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말씀 중에는 어느 때까지
하늘나라에서조차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주시기를 위하여 매일
기도 하라고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10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14 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해 주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실 것이다.“
마태복음 6 : 9 ~ 1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이후로 줄곧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에 대하여 황금률
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만물을 사랑
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3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40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 달려 있다.“
마태복음 22 : 36 ~ 4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뜻을 정하시고, 이루시고 계시는 방법은 자유의지로서
스스로 순종하게 하시면서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아무 때나 하실 권능을 가지고 계시지만, 절대로 강제로
하지 않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값을 치러 주셨고,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순종의
제사를 따라서 드리는 제사장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셔서 함께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성전이며, 자녀가 되어
성삼위일체로서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또한 강제로 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순종하게 하시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
곧 임마누엘의 하나님에 대하여 영혼이 깨이지 않으면 느낄 수 없고, 감동,
감화하실 때에 선한 양심으로 순종할 수 없고, 보이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며,
불순종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이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들이 자신들의 보기에 좋은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이 세상에서 그들의 자손, 네피림이 존재하게 되면서 세상은
급격하게 불순종의 길을 갔기에 생명의 상징, 물 심판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수명은 이때에 말씀하심과 같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였던 아브라함 때부터 현실이 되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을 성취하실 때는 말씀하심을 믿는 존재들 앞에서
실행하시기 때문에 믿지 않는 존재들은 말씀이 성취됨을 깨닫지도, 느끼지도
못하여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 결과는 자연인으로서 사탄의 깊은 흉계에 유혹을 따르는 삶을 삽니다.
1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 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7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8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그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창세기 6 : 1 ~ 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신의 눈에 보기에 좋은 그대로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아내로 삼아서 세상에 존재하게 된 사람들이 네피림으로 옛 날에 유명한
인물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곧 그리스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 복음을 완전하게 알려 주셨고, 어떠한 삶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준비하시고, 그 나라를 향하는 항해를 하시면서 함께 할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로 부르시고 계시는 일과 함께 영원한 심판을 통하여
불순종의 존재들을 가르시는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을 드러내시는 일이 믿음의 사람들을 핍박하였던 사울을 다메섹, 곧
하나님의 백성을 잡으러 갔을 때에 만나 주셔서, 예수님을 알려 주셨고, 이후
이방인들을 구원하는 제자로서 살게 하시면서 그의 이름을 바울(작은 자)이
되게 하시면서 낮은 자리에서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때에 바울의 전도여행
중에 지역의 이름과 함께 동역자의 이름을 통하여 그리스로마의 신화를 따라
우상숭배를 하였던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는 일을 알 수 있게
하시고 계셨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1 바울(작은 자, 작음) 일행은 암비볼리(흐르는 물(강물)에 둘러싸인 성읍)와
아볼로니아(아폴로에게 속한 곳)를 거쳐서, 데살로니가(텟살리의 승리)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유대 사람의 회당이 있었다.
2 바울은 자기 관례대로 회당으로 그들을 찾아가서,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하였다.
3 그는, 그리스도(하늘나라의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해석하고 증명하면서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자신에게 속한 백성을 구원할 사람)가 바로
그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 그들 가운데 몇몇 사람이 승복하여 바울과 실라(탄원하다, 길)를 따르고,
또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그렇게 하였다.
5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시기하여, 거리의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다가
패거리를 지어서 시내에 소요를 일으키고 야손(구원, 치유하다)의 집을
습격하였다. 그리고 바울 일행을 끌어다가 군중 앞에 세우려고 찾았다.
6 그러나 그들을 찾지 못하고, 야손과 신도 몇 사람을 시청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큰 소리로 외쳤다.
"세상을 소란하게 한 그 사람들이 여기에도 나타났습니다.
7 그런데 야손이 그들을 영접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예수라는
또 다른 왕이 있다고 말하면서, 황제의 명령을 거슬러 행동을 합니다."
8 군중과 시청 관원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였다.
9 그러나 시청 관원들은 야손과 그 밖의 사람들에게서 보석금을 받고
놓아주었다.
10 신도들은 곧 바로 그날 밤으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도시, 올림포스산 북부 페르미온 산맥 동부의 조그마한 도시)로
보냈다. 두 사람은 거기에 이르러서, 유대 사람의 회당으로 들어갔다.
11 베뢰아의 유대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사람들이어서, 아주 기꺼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12 따라서, 그들 가운데서 믿게 된 사람이 많이 생겼다. 또 지체가 높은
그리스 여자들과 남자들 가운데서도 믿게 된 사람이 적지 않았다.
13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알고서, 거기에도 가서, 무리를 선동하여 소동을 벌였다.
14 그 때에 신도들이 곧바로 바울을 바닷가로 떠나보냈다.
그러나 실라와 디모데(하나님을 공경하는 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는
거기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15 바울을 안내하는 사람들이 바울을 아테네(그리스의 수도로 수호신
아테나 여신과 관계가 있는 도시)까지 인도하였다.
그들은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가 할 수 있는 대로 빨리
그에게로 와야 한다는 지시를 받아 가지고, 베뢰아로 떠나갔다.
16 바울은, 아테네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하였다.
17 그래서 바울은 회당에서는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 예배자들과 더불어
토론을 벌였고, 또한 광장에서는 만나는 사람들과 날마다 토론하였다.
18 그리고 몇몇 에피쿠로스(헬레니즘 시대의 그리스 철학자이며 유물론자.
아테네에 학교를 세우고, 이것을 '정원학교'라 불렀다. 에피쿠로스학파의 시조.
헬레니즘 시대란 그리스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로부터 시작된 외세의
침입을 받아 그 지배 하에 있었던 시대로, 그로 인하여 그리스 본래의 문화에
외국의 문화가 혼합되었으며, 이 상태는 로마가 그리스를 정복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 시기에 그리스의 고전적인 철학도 그 모습이 퇴색되어,
주로 개인적인 인생 문제가 주된 관심이었다.
에피쿠로스도 또한 이 인생 문제를 사색의 주제로 삼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피쿠로스 [Epikuros] (철학사전, 2009., 임석진, 윤용택,
황태연, 이성백, 이정우, 양운덕, 강영계, 우기동, 임재진, 김용정, 박철주, 김호균,
김영태, 강대석, 장병길, 김택현, 최동희, 김승균, 이을호, 김종규, 조일민, 윤두병))
철학자와 스토아(키니크(Cynics=키니코스) 학파를 계승하고
헤라클레이토스(Heracleitos)의 로고스(logos)설을 발전시킨 학파이다.
창립자는 제논(Zenon ho Kypros)이고 아테네의 스토아 포이키레에서 강의를 한 데서
이렇게 불리었다. 로마에까지 이어져 로마 제정시대의 재상 세네카,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등의 인물도 포함된다.
이들은 특히 도덕 방면에 새로운 면을 열어 후세에 큰 영향을 끼쳤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토아 [Stoa] (Basic 고교생을 위한 윤리 용어사전,
2001. 12. 20., 강동효))
철학자도 바울과 논쟁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몇몇 사람은 "이 말쟁이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것인가?" 하고 말하는가 하면, 또 몇몇
사람은 "그는 외국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것 같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것은 바울이 예수를 전하고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었다.
19 그들은 바울을 붙들어, 아레오바고(‘아레스(Ares)의 언덕’이란 뜻. 아덴의 유명한
아크로폴리스 북서쪽에 있는 높이 115m의 석회암 언덕(행 17:19).
헬라의 개혁자 솔론이 세운 대법원이 있었다.
‘아레스의 언덕’이란 헬라의 전쟁 신(훗날 로마의 전쟁 신 마르스(Mars)와 동일시됨)
아레스가 바다의 신 포세이돈(Poseidon)의 아들 하리로티오스를 살해하여 처음으로
이곳에서 재판을 받았다는 고사에 근거하여 명명되었다.
재판이 진행된 언덕 정상에는 두 개의 돌단이 있는데, 그 하나는 ‘악행의 돌’,
다른 하나는 ‘비정의 돌’이라고 붙여진 원고와 피고석이 있었다.
아레오바고 회의는 아덴에서 가장 역사 깊고 또 최고 권위를 인정받은 회의로서
초기에는 소송을 다루는 ‘법원’ 역할을 했었다.
하지만 로마 시대에 이르러 아덴의 풍습과 도덕과 교육을 관장하고 또 새로운 종교나
철학이 유입되는 것을 통제하는(새로운 사상을 유포하는 자를 소환해 신분을 조사하는
등) 일종의 감독 기관 역할까지 하게 된다.
사도 바울은 이곳에서 기독교의 진리를 전하였다. 이때 대부분의 청중들은 그 말을
거부했으나 소수의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된다(행 17:22-34).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 중에 아레오바고의 관리 곧 아레오바고 회의의 의원(혹은 법정의 판사)인
디오누시오가 있었다(행 17:34). → ‘아덴’을 보라.
[네이버 지식백과] 아레오바고 [Areopagus]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당신이 말하는 이 새로운 교훈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소?
20 당신은 우리 귀에 생소한 것을 소개하고 있는데,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소." 하고 말하였다.
21 모든 아테네 사람과 거기에 살고 있는 외국 사람들은, 무엇이나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일로만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었다.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법정 가운데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종교심이 많습니다.
23 내가 다니면서, 여러분이 예배하는 대상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제단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고 예배하는 그 대상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24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25 또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셔서, 온 땅 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27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어떤 이들도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29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30 하나님께서는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십니다.
31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하실
터인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32 그들이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해서 들었을 때에,
더러는 비웃었으나, 더러는 "이 일에 관해서
당신의 말을 다시 듣고 싶소." 하고 말하였다.
사도행전 17 : 1 ~ 32절 - 새번역성경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세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명품이 이탈리아에서부터 그 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것과 함께
위의 사도행전 17장에 말씀과 지역 명에 유래와 사도 바울이 이방인의
전도자로서 세움을 받고, 말씀을 전하면서 만난 사람의 이름에 뜻과 전도지에
이름의 뜻과 그리스로마의 신화와 관계가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우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일까요?! 아니면 모든 사람들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현존하심일까요?!
모든 사람은 각자에게 주시는 은혜를 따라서 말씀을 받되, 가급적이면,
겸손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순종해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회자되는 이야기들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곧 진리와 거짓은 분명하게 갈라질 것이며, 숨겨진 모든 일 또한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듯이 그렇게 드러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드러날 때에 대하여 요한복음 16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때가 바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