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 고전 6 : 12-20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영광과 찬송을 받기 위해섭니다.
말씀이 선포되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나타나 말씀하신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흙으로 사람의 몸을 만드시고 코에 숨을 불어 넣으심으로 영혼을 가진 존재,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며 감사와 찬송을 올렸습니다.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데 마귀의 유혹을 받아 타락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고 마음과 양심이 더러워짐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며
마귀의 종노릇하다가 지옥 가는 삶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들이 다시 회복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예수님을 통해 우리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성령하나님을 보내어 영광스런 교회를 세우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영접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 몸이 어떤 몸일까요?
1,다시 사는 몸입니다.
14절에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우리가 죽으면 몸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재림 때 신령한 몸이 되어 영원히 살기 때문에
성도는 그 때를 소망하면서 몸을 잘 관리하며 주의 일에 힘써야 합니다.
(살전 5:23)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했습니다.
2,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15절에 보면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임금님의 몸을 옥체라고 하는데 우리 몸도 예수님을 모신 몸이니 옥체와 같기 때문에 모든 성도는 무엇이 있고 없음을 떠나 하나님 앞에 존귀한 존재입니다.
시편 16:3절에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그래서 최고의 가치를 가진 존재가 되었음으로 그의 합당하게 살아야지
자기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되며, 하나님이 주신 몸을 함부로 해서도 안 됩니다.
마귀에게 속했던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서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서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3,하나님의 소유입니다.
19절에 보면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 값을 통해 우리를 사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생은 죄로 인하여 마귀에게 팔려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되었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 값을 넉넉하게 지불하심으로 우리를 다시 사셨습니다.
이제 성도의 몸은 하나님의 소유로서 바르게 사용되도록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소유임을 고백하며 자기 몸을 하나님께 드려 의에 병기로 살아야 합니다.
(롬6:13-14)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4,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9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죄를 가진 인간은 예수님을 알 수 없고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성령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성령님은 복음을 통해 우리 마음을 두드려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믿어지게 합니다.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오셔서 거처를 정하심으로 우리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 예수님도 성령님과 함께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함으로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주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한방에서 먹고 마시듯이, 예수님도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사
우리와 함께 먹고 마시며 천국까지 동행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입니다. 20절
성경에서 "영광은 "무거움, 가치있음" 이라는 뜻입니다. 영광이 하나님께 사용될 때는 하나님의 존재가 나타나실 때 사용되었습니다. (출24: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출40: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그러나 사람에게 사용될 때는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하게 찬송과 가치를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홀로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지존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고 그에 합당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하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1,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그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교제하는 존재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어 영광스런 교회를 세워 주셨기 때문에
부르심을 받은 성도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입니다.
성도가 예배를 멀리하거나 소홀히 하면 믿음이 떨어지고, 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과 교통을 해야 합니다.
죄와 사망에서 해방된 구원의 기쁨과 감동을 가지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찬양할 때는 가사를 마음에 품고 기쁨으로 불러야 합니다.
기도 할 때는 반드시 응답하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구하고 헌금 할 때는 미리 준비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림으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에게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응답을 주시고, 세상을 이길 믿음을 주심으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가 복이 있는 것입니다.
2,선한 일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는 선한 일에 힘써야 하는데 이를 행하도록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엡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선한일은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이웃을 살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했습니다.
선한 일에는 자기희생이 따르는데 이 일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마20: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섬김과 헌신으로 인하여 우리가 구원을 받고 섬기는 삶이 되었기 때문에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 재물, 은사를 가지고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즐거움을 위해 여러 가지 재능과 은사와 물질을 주신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힘든 자들을 도우며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선한 일을 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3,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의 속성이고 뜻입니다. (벧전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성도는 세상에 있지만 하늘에 속한 자이기 때문에 세상을 거부함으로 세상과 분리됩니다.
성도는 세상을 따르지 않음으로 평안과 기쁨을 누리고 세상을 이기기 때문에
날마다 육신의 생각과 정욕을 못 박고, 이 세상을 풍속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이것이 성도가 세상에 승리하는 비결이고 .... 성도의 가치를 드러내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성도들에게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거룩은 성도에게 있어 최고의 능력이요 죄와 싸워 이기는 권세이기 때문에
세상과 육신을 위하는 자기 자신과 평생을 싸워 이김으로
어두운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입니다.
4,전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예수를 믿게 하시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는데
그 이유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의 증인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임하셨고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복음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그래서 빛을 가진 성도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증인의 삶은 주님의 명령이며 주님이 제일 기뻐하는 일이며 구원받은 성도의 표식이기 때문에
주어진 삶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온 가족과 후손들과 이웃들이 구원을 받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이 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예배를 통해, 선한 일을 통해, 거룩한 삶을 통해,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