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오류인지 회원갤러리에 업로드 오류가 계속 나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요 며칠 청나래님 글을 보고
주변을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개살구나무가 옆으로 누워서 자라는 녀석을 찾아서
꽃을 담았습니다.
그동안 꽃을 가까이서 볼 수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실컷 봤네요.
개살구나무 꽃자루 길이가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살구나무보다는 확실히 길고,






개살구나무 잎이 터지는 모습인데 어린 잎에도 잔털이 밀생하고 있습니다.


수피도 코르크층이 조금씩 생기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꽃받침 열편은 젖혀진 녀석도 보이고 그렇지 않은 녀석들도 보이네요.


살구나무와 마찬가지로 개살구나무도 암술이 수술보다 조금 더 기네요.
암술대에 털은 중간부터 아래로 털이 보입니다.



첫댓글 요모조모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멋진 시가 탄생하게된 개살구나무 꽃이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을 풀어 주시네요~~^^
누워서 자라는 녀석 덕분에 개살구나무 꽃 구경 실컷했네요.
요즘 산에서 한창이던데
꽃을 찍어본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ㅎ
정말 요즘 산에는 개살구가 한창이에요~
왜 그럴까요? 게시판은 되는데 갤러리가 문제가 있다는 거지요?
웹브라우저를 다른 것으로 한번 사용해 보세요.
이야~ 털이 장난이 아니군요.이모저모 보여주셔서 감사 (2)^^
털보에요~ 털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개살구꽃 보며 신났겠습니다. 부럽네요.^^
감사히 봅니다.
자방의 털이 압권이네요.ㅎ
손금을 보니 엄청 부지런한 손금이네요ㅋ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나무꼭두 젊은이네요
재물복도 덕지덕지 하구요ㅎ
@서영 감사합니다. ㅎㅎ
5월4일.
6월8일
오호라! 맛은요?
맛은 아직 못 봤어요ㅎㅎ
2주 정도 뒤에 맛 보려고 합니다.ㅎ
7월 10일. 아직도 익지 않았습니다.
거의 다 익었네요.
병풍산님과 7월말에 태백 어느 산을 타는데 저 상태로 떨어진 것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