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메릭빌 밥 호크 맥주 양조장
https://youtu.be/2v3QrUvYj-Y?si=2te3xH1ydbXavrok
시드니 메릭빌 Marrickville 에 위치한 밥 호크 비어 앤 레저 센터
The Bob Hawke Beer & Leisure Centre 는 전 호주 총리 밥 호크 Bob Hawke 의
유산과 1980년대 호주의 향수를 담아낸 독특한 양조장입니다.
밥 호크 Bob Hawke 호주 수상 Prime Minister 는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재임한
호주의 제23대 총리이자 노동당 소속 정치인입니다.
재임 기간 동안 호주 달러화 가치 변동제 도입, 금융 시장 개방, 강력한 경제 및 사회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역대 최고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한 호주 국민 영웅 중 한 명입니다.
인간적인 면모와 유머
엄격한 정치인 이미지와 달리, 맥주 빨리 마시기 세계 기록(11초 만에 2.5펜트)을
보유했을 정도로 서민적이고 유쾌한 성격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러한 친근한 '보통 사람' 이미지 덕분에 재임 초기 75%라는 경이로운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에도 호주의 공화제 전환 운동을 지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다 2019년 89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뉴욕에서 시작된 엉뚱한 아이디어
이야기는 2015년 뉴욕의 광고 회사에서 일하던 두 호주인, 네이선 레넌 Nathan Lennon
과 데이비드 깁슨 David Gibson 의 향수병에서 출발했습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던 중 "호주로 돌아가서 누구와 가장 먼저 맥주를 마시고 싶냐?"는 질문에,
깁슨은 뜻밖에 전직 호주 총리 밥 호크 Bob Hawke 를 꼽았습니다.
밥 호크는 1980년대 호주를 이끈 총리로, 은퇴 후에도 크리켓 경기장에서 11초 만에
맥주 한 파인트를 비우는 등 서민적이고 유쾌한 '상남자' 기질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밥 호크의 승낙과 환경을 위한 양조
두 청년은 직장을 그만두고 호주로 돌아 와 , 밥 호크를 찾아가 사업을 제안했고,
밥 호크는 "본인이 개인적인 수익을 얻지 않고, 모든 로열티를 환경 단체
Landcare Australia 에 100% 기부한다"는 조건으로 흔쾌히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시드니 메릭빌에 위치한 밥 호크 비어 & 레저 센터 The Bob Hawke Beer &
Leisure Centre 는 전 호주 총리 밥 호크 Bob Hawke 의 유산과 1980년대 호주의
향수를 결합한 복합 양조장 및 문화 공간입니다.
자선 사업 밥 호크는 자신의 이름과 초상을 사용하는 대가로, 자신이 설립한 환경 단체
Landcare Australia 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렇게 2017년 호크 브루잉 컴퍼니 Hawke's Brewing Co 가 탄생했습니다.
더 풀 룸 The Pool Room 밥 호크의 실제 자택을 모델로 꾸며진 공간으로,
그의 수많은 개인 소장품과 역사적인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더 럭키 프론 The Lucky Prawn 1980년대 분위기의 호주식 차이나식당으로, 입구에는
남반구에서 가장 큰 120kg짜리 거대 황금 새우 조형물인 '셰인 프론 Shane Prawn '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통 호주식 중화요리를 선보이며, 대표 메뉴인 프론 토스트(새우 토스트), 몽골리안 램,
탕수육 등이 맥주와 곁들이기 좋습니다.
프론 토스트 Prawn Toast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로, 바삭하고 통통한 새우 살이
가득 차 있습니다.
허니 킹 프론 Honey King Prawns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에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인기 요리입니다.
XO 피피 , XO Pipis XO 소스로 볶아낸 조개 요리로 맥주 안주로 훌륭합니다.
럭키 프라이드 라이스 Lucky Fried Rice 일반 햄 대신 달콤한 차이니즈 소시지
lap cheong 와 계란이 들어간 고소한 볶음밥입니다.
그 외 메뉴 몽골리안 비프, 스위트 앤 사워 포크(탕수육), 춘권, 덤플링, 각종 볶음 누들 및
채소 요리들과 가지 볶음 등.
디저트 튀긴 아이스크림과 망고 푸딩
시드니 여행길에 메릭빌에 있는 밥 호크 맥주 양조장 을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