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산4-1
금봉산(金鳳山)~방개산
높이는 200m가 조금 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광주광역시 지하철을 타봅니다.
무려 한 정거장을 갑니다.
광주송정역~송정공원역 까지요.
송정그린공원까지 열심히 마을을 뚫고 올라갑니다.
아...봄이 제대로 왔습니다.
개나리 그리고 많은 식물들이 꽃잎을 뿜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공원길이 좋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우산을 살포시 들고 나아갑니다.
아...엄청난 암반 밑으로 운동시설들이 있네요.
엄청난 지자기(地磁氣)로 양기운을 물씬 받을 수 있겠네요.
오른편으로 금봉산 산길이 보입니다.
자...올라갑니다.
어...그런데 금새 이런 이정표가 있네요.
왼쪽은 금봉산 200m
오른쪽은 방개산 300m
이게 어찌 된 것인지...
아...정말 200m 정도 가니 정상입니다.
푸하하하하...
금봉정이 있고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보여요.
자...이제 방개산으로 가 보렵니다.
우산을 쓰고 찬찬히 나아갑니다.
300m 정도 가니 정말 방개산 정상입니다.
또 푸하하하하...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비는 연신 오시고, 미끄럽거든요.
찬찬히 내려와서 공원 정자로 쏘옥 올라갑니다.
비는 추적추적, 막걸리는 방긋^^
요런 이쁜 고양이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래서 아주 오랫동안 같이 공양을 하였답니다.
보정 올림
카페 게시글
행각(行脚)
금봉산(金鳳山)~방개산
보정(寶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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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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