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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부령 ㅡ미시령  땜팡을  하기는  했는데 </p><p>반토막만  한거라  어찌해야  할까 </p><p>고민하다가  대장님께  여쭈었다.</p><p>완주인정해주신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p><p>나 스스로가  아닌거  아닌가  싶어  땜빵  후기를  </p><p>못올리고  있었는데  오늘  진달래  총무님  톡받고는</p><p>사실대로라도  올리자  하고  올립니다.</p><p> </p><p>6일 진부령ㅡ 향로봉  왕복걷기</p><p>7일  대간 </p><p>8일  진부령ㅡ미시령  땜빵이  잡혀있었다.</p><p>6일 걷기가  예정에  없었던거라  고민하다가  모두  소화해 내기로  맘먹고  진행했다.</p><p>문제  없었다.</p><p>이게 문제 였던가  자만심?</p><p>3일  걷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 기후변화를  내가  어찌할수는  없는 문제였다.</p><p>예보는  없었는데 진부령에  도착하니 </p><p>한방울씩  비가  오기  시작한다.</p><p>황철봉때  기억이나서  잊었던  우의를 </p><p>챙겨 가기는  했지만  100m나  걸었을까 </p><p>내리기 시작하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다가  </p><p>조금  잦아들다가를  반복한다.</p><p>마산봉에  오르니  먼저  가던  회원들이  </p><p>모두  우왕좌왕 하고  삼함 오오서서  어찌해야 하나</p><p>서로  이야기들  하고  서  있었다.</p><p>대간을  한참  긛기  시작한  팀 같으면  그대로</p><p>  진행할것이라  생각되지만</p><p>이팀은  이제  진부령에서   남진으로  </p><p>처음 대간을  시작하는 팀이라  더이상 못간다고 </p><p>위험할수 있으니  하산하자는  의견이다.</p><p>대장님이  오래되신  베테랑  대장님이셨지만</p><p>회원들이  더이상  못가겠다고  하니</p><p>하산하기로  결정하셨다.</p><p>하산은 쉽게  내려갈수  있다는 </p><p>회원(자전거타던회원)이 임도로  안내해서  </p><p>버스까지 도로로  내려왔다.</p><p>그때까지도  비는  세차게  내내  내렸다.</p><p>버스로  도착하여  먼저  도착한 사람(남자)들이  옷갈아  입고 있다고  여자회원들이  밖에서  비를  맞으며  또  떨었다.</p><p>차에 들어가니  너무  따뜻했다.</p><p>난방이 틀어져  있어서 너무좋았다.</p><p>잠시  소등해줘서 여자들도  어둠속에서  환복하고 바로 </p><p>귀가하니</p><p>집까지오니 아침 9시였다.</p><p>3일  산행이라  피곤해서  오후3시까지  잠에  취했었다.</p><p>이렇게  3일  연장  산행한  후기가  끝이났지만</p><p>어딘가  모르게  뒤가 찜찜하다.</p><p>ㅎ </p><p>완벽한  땜빵후기를  올리지 못해서 일까?</p><p>그래도 내가  포기한게  아니라</p><p>어찌할수없는  날씨탓이라  생각하고 </p><p>마음을  편히먹고  대장님께  이사실을  말씀 드렸다.</p><p>이로써  완빵이라 할수없는  땜빵을  마무리하였다.</p><p>이제  남은구간은  빠짐없이  참석하기라  마음먹으며</p><p>4기 완주를  위하여</p><p>오늘도 아름다운  설악을  보러갈 예정이다.</p><p>비가와서  사진은  없어요.</p><p>인증사진만 올립니다.</p><p>두서없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efcf51570a183db03e30d951ef48e1013b898a6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efcf51570a183db03e30d951ef48e1013b898a60"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264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d192b7faf3fbb9c9d8ab9c0d17cf0f50c91f0a8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d192b7faf3fbb9c9d8ab9c0d17cf0f50c91f0a8d"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264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97271505cc1b4ff6f93aa0de75e1f19233d4689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97271505cc1b4ff6f93aa0de75e1f19233d46899"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264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d13762dd9a4f285a95fb185c0c15365d7aeee8e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d13762dd9a4f285a95fb185c0c15365d7aeee8e0"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264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4f705d3a2c04cb3116f912603db533036a00726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4f705d3a2c04cb3116f912603db533036a007265" data-origin-width="2252"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a4905db233b64cd94d153450a6aa01fc0e7e1c1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xlg/a4905db233b64cd94d153450a6aa01fc0e7e1c1f" data-origin-width="2252" data-origin-height="4000"></div><p>행복한  한주되세요..^^</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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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대간땜방산행 앨범
20231008 4차 1구간 (진부령ㅡ마산봉ㅡ신선봉ㅡ상봉ㅡ미시령)
달맞이꽃
추천 0
조회 99
23.10.16 12:0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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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일 연장은 힘드니 돌아가서 쉬라는 산신령님의 배려라고 해야겠지요~~
언니는 진부령~미시령을 왕복하고도 남을 체력이니 이런 변수는 다들 인정하실 겁니다.
안전하게 귀가하셔서 다행이고, 완빵을 축하드려요~~
완빵 표 작성해주셔서 감사해요.
노랗게 색칠 되어서 흐뭇해요.
이제 빨갛게 물들여야겠죠?
ㅎㅎㅎ
달님도 복터지는 빵이네요^^ 축하합니다.
달복빵? ㅋ ㅋ
뿌리 회장님!
복떠지는빵?
그빵이 완빵인거죠?
@양마담 달님은 보름달!
소원을 잘~~~빌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투적행군이라~~~
느림보가 되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요..
느리게 걷기대회를 좀 연습해야하나요?
와~대단한 철녀시네요~ㅎㅎ
3일 연짱으로 하시니까
천사 보호하라고 하늘이 도운겁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완빵 축하드립니다~^^
네.
산이좋아님!
산좋아님따라 가다보니 완빵 했습니다.
산이좋아님 완빵은 어디일까요,
시간내서 동행해보겠습니다.
달맞이누나 완빵죽하드려요 ~~~
팥단지님의 응원으로 끝냈습니다.
이젠 지리산으로 가실까요?
완빵 축하드립니다.
언제 이렇게까지 열씨미 하셨데요?
따따블로 축하드립니다~~^^
대장님 응원으로
으샤 으샤~~~
힘! 얻 어
시간 날때마다 산으로 산으로
베낭 메고 걷다보니
완빵이네요? ㅎ
늘~~~응원메세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글 읽어내리며 코끝이 찌잉~~~♡
미소는 지어지되 가슴은 먹먹해졌습니다
어찌이리 글도 달꽃님을 보고있듯 편안하게 잘 써내려갔는지ᆢ
감동 제대로 먹었습니다
백두대간하늘길을 걸으며 좋은사람들, 멋진사람들을 곁에서 봅니다
산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스스로 아름답고 빛나게 하는것 같습니다
달꽃님 완빵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호습다에서 산길 걸어봅시다
저도 찌잉~
후기가 없어서 몸이 안좋아
못가신줄 알았어요.
고생많으셨어요 완빵 축하축하 드려요^^
달맞이꽃님~완빵 축하드려요. 항상 언니의 열정 부럽고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쭉~함께 걸어주세요.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