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되었던 안산길 트레킹이 37도로 치솟은 더위 탓에 평창으로 급회전하여 월정사 잣나무 숲 걷기.
월정사를 향해 가는 길에 컨싱턴 호텔 정원을 잘 꾸며 놓았다고 하여 잠시 들렀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오대산 호텔로 출발한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대산의 청정 자연 속 프랑스 고성 콘텐츠와 허브&플라워 테마 호텔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H.E.R.B라는 모토 아래 HEALTH.ENTERTAINMENT, RELAXATON, BEAUTY로 건강하게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아름다워지는 여성들의 비밀의 화원을 컨셉화된 최초 프랑스 정원과 허브와 꽃 테마의 차별화된 호텔입니다.
2013년 새롭게 선보인 켄싱턴 플로라가든은 6만 7000㎡ 약(2만평)면적의 국내 최대 프랑스컨셉 정원으로, 프랑스 상트르주
엥드르에루아르에 위치한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해발 700M 오대산의 빼어난 풍광을 배경 삼아 다양한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오리엔탈가든, 채소가든, 쉐프의 정원 등 12개 테마정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출처: 컨싱턴 호텔 홈피
호텔 평창 켄싱턴
호텔 로비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전설적인 명승부 1980년 아이스하키 준결승전의 주역, 미국팀의 사인 하키채와 유니폼,우사인볼트의 2012년 선발전 스파이크까지, 1900년 파리에서부터 2014년 소치까지의 스포츠 영웅들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켄싱턴 기획전을 하고 있었다. 로비에는 1900년 파리에서부터 22014년 소치까지의 스포츠 영웅들의 기록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역사 속의 기념비적인 소장품 20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박찬걸 작가의 작품으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겹이 쌓아 피겨스케팅의 리듬감을 표현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조각상이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와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 당시 미국전지훈련장에서 착용했던 것으로 발목 강도를 높여 고난도 점프와 회전 동작에 최적화 되어 있는 전세계 단 세 컬레만 전시된 김연아의 친필싸인 스케이트화다.
1980년 미국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 아이스하키 미국 국가 대표 팀의 싸인 된 골키퍼 스틱
1980년 미국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 아이스하키 은메달
1950년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 메달들~
1984년 LA올림픽 시상대
정원을 정말 잘 꾸며 놓았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벤치를 스키와 보드로 만들어 놓았다.
켄싱턴 호텔 플로라 가든은 국내 최대 프랑스 콘셉트 정원으로, 프랑스 상트르주 앵드르에루아르에 위치한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오대산의 빼어난 풍광을 배경 삼아 다양한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오리엔탈 가든, 채소 가든, 셰프의 정원,
자수정원, 체험 텃밭, 4계절 정원 플라워 가든까지. 눈이 즐거운 이색 정원은 물론, 산책하기 좋은 은행나무 길과 대왕참나무 길, 느티나무 길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글램핑 빌리지는 호수가 눈앞에 보이는 자연 그대로의 전나무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조용한 휴가를 보내기에 손색이 없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