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다
전신을 탄력좋은 고무줄로 칭칭 감아놓은것같다.
버둥거린다.머릿속은 깨어있는데
몸둥아리도 깨어있는데
몸은 빨딱 움지여지지 않는다.
버둥거린다.
낡아빠진 오래된 차가 있었지
예열시키고 시동을 걸던 그런차
흡사 그런모양새다.
오래됐다는것은ㅡ
구석구석 기름때범벅에
구석구석 붉은 녹씀에
구석구석 버걱대는 잡소리에
흐려진 라이트
흡집투성이 바디
직직거리는 음향기기
삐그덕 거리는 의자 ㅡ ㅡ 문짝들
종당에는 폐기물로 처리해야하는 고물덩어리 .
그래도 그래도 다둑거려 움직여봐야지.
2050년의 어느봄날을 위하여
닦고 ㅡ 조이고 ㅡ 기름치차.
ㅡ
ㅡ
ㅡ ㅡ ㅡ 요대목에서는 옹달쌤은 기가솟아 오를껄.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카페 게시글
시골집
무거운 기상
一石
추천 1
조회 72
26.06.17 07:3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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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비슷한 증상이 옵니다 .. 해서
냉각수와 부동액은 카스로 채우고 있지요
도깡님이 그러시면 절대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수송부 정비고에 커다랗게 붙어있었지요.
이젠 제 몸뚱아리도 닦고 조이고 기름을 쳐야될 때가 오는 것같습니다.
그것보다 더 부품교환이 필요한 곳도 생겨날 것같어요.ㅎ
역시~~~~~쌤.
부품교환이 대세가 될 수 있네요....ㅋㅋ
일석님의 몸은 정상일겁니다.
금연 금주에 열심으로 잘 보살피시니 말입니다.
상중하가 있고
상의상
상의중
상의하
ㅡ
중의 상중하
ㅡ
하의 상중하로 세분화 하기도 하고
백분율로 1~100으로 세분화 하지요 그런것 모두 아시느것이구요.
돌은 정상 비정상 둘로 대별하고
그냥 체면정상 ㅡ 이런 판단기준으로 지냅니다.
30년
30년
잊지말자.
그러고 지냅니다.
그 전에 중간점검 한번 해 보입시다 .. 5년 마다 한번씩
참으로 훌륭한 생활관이십니다.
그래야죠
중간 점검해야지요.
점검중 가장 실효적 점검은 불시점검이지요.쌤.! 안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