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알아보고 있는 인덕원인근에 치킨체인점들도 많고
갠적으로 운영하는 매장들도 많이 있습니다.
5년째 지켜봐온 결과 어떤 매장은 계속적으로 장사가 잘되고 있지만,
또 어떤 매장들은 없어지고, 그자리에 다른업종이 들어왔다가
또 얼마후에는 치킨전문점이 또 들어오고 그렇게 계속 반복적으로 없어지고, 생기고,
예전에 치킨집이 망해서 나갔는자리에 옷가게가 들어왔는데, 그 자리에 새로 얻는사람은
그 자리가 치킨집이었는지도 모르고 또 들어온거죠.그리고 또 망가져나가고,
저도 그 부근에서 장사를 시작해보려고합니다.
치킨체인점은 아니지만,장사가 꾸준히 되는 집이더라고요.
5년동안 한결같은 집이라면 그집을 얻어서 장사를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초짜라 너무 불안해서 그럽니다.그집에 단골 손님들이 주인이 바꿨다고 안올수도 있겠죠.
단골손님도 유지하고,새로운 손님들을 더 유입하여 운영이 되어야 할텐데요.
또,새로운 치킨체인점이 공사를 하고 있는데,그것도 어떻게 극복해야될지 겁나기도하네요.
운영하고 계시는 선배님분들의 크나큰 조언 부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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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앞선 두 횐님의 답글처럼 자신감을 갖고 인수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모든것은 자신감에서 비롯되니..너무 머리 싸매지마시고..과감히 도전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리 초보자라 해도 장사를 하다보면 그 세상에 맞춰지게 되며,단골 고객들도 어느정도 알고 계실겁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세상에 적응하게 됩니다.
실수도 마찮가지일거라봅니다.
누구든 실수를 할수 있기에..실수에 두려움은 한달이 채 가지 않을것입니다.
물론,타고난 장사꾼이나, 베테랑 경력자들보다 금방 되지는 않을수 있지만..
초보자의 실수도 "귀요미" 전략으로 넘길수 있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어느정도의 안정된 매출있다면..이제는 바다속에 보이지 않는 "빙산의 아래 부분"처럼 본인만의
숨겨진 장점이 분명 도사리고 있을것입니다.
그것은 장사를 시작해보면 분명 마구 마구~ 나올것입니다.
본인만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점점 더 나아지는 매장을 꾸려나가시길..
한곳을 5년동안 지켜보면서 웃지못할 일도 여러번..
창업시장 자체가 그러합니다.
생기고..없어지고..그 자리에 같은 업종이 있어서 여러 차례 망하고 나갔는데도..
그 동네에 살지 않는 사람은 절대 알수가 없죠. 기막힌 세상이죠.
가게를 소개해주는 부동산이나..가게를 넘기는 전 세입자들도 그 사실을 굳이
얘기 해 줄 필요가 없었던거죠.
그래서 주변 여러가게에 반드시 여러 정황들을 물어보고 임해야함에도
다들 뭐가 그리 바쁜지..
그 가게만 확인하고 거의 계약해버리죠.
그리고, 가게 공사하다보면..주변 분들이 "뭐 들어와요"하고 물어볼때
그제서야 그 자리가 "얼마전에도 똑 같은 업종이었는데...???"
분명한것은 점포 계약하기전에 주변 탐색,주변 정보도 확실히 확인해야됨에도..
너무들 서두르는것 같습니다.
주변에 큰 브랜드의 체인점이 생긴것을 두려워해서 창업을 못하면 안됩니다.
언제든 똑같은 상황이나..더 힘든상황도 생길수 있기에..
"그 까잇 꺼" 하고 극복하셔야합니다.,
※손자병법에 --적이 오지 않을것을 믿지말고
적이 언제 오더라도 나에게 대비가 되어 있음을 믿으라....
(무시기불래, 시오유이대야-'無恃其不來,恃吾有以待也)
장사에도 마찮가지일겁니다...
주변에 경쟁집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 말고..
까짓거 설마 생기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
라는 마음으로 철저한 대비를 해야 되겠죠..
**화이팅하시고,,,언제든 궁금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치킨홀릭(치킨 hall릭)카페지기 ☏010-9468-5236.★
첫댓글 호호호..고마워요 쥔장님ㅁ 한번 부딪쳐보겠네요.
권리금 조정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