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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맥(太行山脈)은 동쪽의 화북평야와 서쪽의 산서고원(황토고원의 최동단)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400 km에 걸쳐 뻗어 있고 평균 해발은 1,500m에서 2,000m 정도이다. 최고봉은 하북성(허베이성) 소오대산(小五台山)으로 해발 2,882m라고 한다. 산시성(山西省), 산둥성(山東省)이라는 지명은 이 타이항산맥의 서쪽, 동쪽에 있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북부와 남부는 석회암, 중부의 지형은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많은 강에 의해 심하게 침식되어 험한 계곡이나 우뚝 솟은 봉우리들을 형성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교통의 장애요소로 관문(關門)이나 요새(要塞) 가 설치되어 전략상 교통상의 요충지가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런 지형이 관광자원이 되어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 되었다. 태항산은 일대를 묶어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있고 주요 관광지는 태항산맥의 남쪽에 몰려 있는데 태항산 관광을 간다고 하면 태항산맥의 남쪽을 가게 되는데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관광지로 개발된 이곳들을 한꺼번에 다 보지 못하고 부분부분을 보게 된다. 국가소유의 나무라는 표시 신발모양의 바위 태항산은 커다란 산이 줄지어 있다는 의미로 하남성 하북성 산서성 3개 성에 걸쳐 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로 뻗어 있는 거의 우리나라 크기의 거대한 산맥으로 형성 되어있다. 태항산 888리 라 불리었고 중국인 들은 이 산을 가리켜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비슷하다고 해서 중국의 그랜드캐년 이라고 부른다 |
첫댓글 ㅇ엇진곳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