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출현(The Great Advent)-37
(스리 스리 아난다무르띠지의 傳記)
절망에 빠진 친구⓸
Jitendra Tyagi는 Bhagalpur 지역의 원주민인데 Bihar, Kolkata, Delhi 그리고 인도 북부의 여러 도시에 사업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친구인 V.K. Asthana가 조수로서 파견되었다. 인도 정부의 중앙 소비세 및 관세 위원회의 행정관인 그는 그의 친구가 그의 사업을 더 크게 확장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하여 몹시 흥분했다. 그러나 Asthana는 그가 오랫동안 아끼고 사랑한 친구인 Tyagi가 완전한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서 그의 아주 가까운 지인들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몹시 걱정하는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어느 날, Asthana는 친구에게 중독을 극복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명상수행을 해보라고 설득했다. Tyagi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친구를 언짢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마침내 동의했다. 어느 날 오후에 Asthana는 Baba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불쑥 입문을 위해 Tyagi의 이름을 꺼냈다. 바바가 말씀하셨다.
너는 알코올에 완전히 빠져서 영성에는 조금도 식견이 없는 누군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 그는 이미 그의 건강을 망쳐서 명상을 학기 위해서 앉아 있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바바, 제발 그가 삶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오직 당신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바바는 깊은 생각에 잠기더니 마침내 허락했다. Tyagi는 1954년 10월의 정해진 어느 날에 입문을 했다. 입문하기 전에 바바가 경계(警戒)의 말을 해주셨다.
Jitendra, 당신은 당신의 알코올 중독 때문에 멸망의 길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이 습관을 극복하거나, 아니면 당신의 멸망을 재촉하는 것입니다.
바바, 제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지만 저는 실패하고 또 실패했습니다.
다시 노력해 봐요, 명상을 충실하게 해봐요. 나는 당신이 그 중독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요.
Tyagi는 규칙적으로 명상을 하겠다고 엄숙히 서약을 했다. 하지만 그가 명상을 하려고 앉으면 알코올 생각에 몹시 방해를 받았다. 그는 거의 집중을 할 수 없었고, 점점 명상을 포기하게 되었고, 그의 과거의 습관에 굴복해 버렸다. 1월, 바바는 사적으로 Shivsankar Baner를 Tyagi에게 보내서 그의 두 폐가 폐결핵에 걸렸다고 경고하였다. 그가 살아남기를 원한다면 앞으로는 술을 끊고 명상을 해야만 된다. 그가 그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나 그는 그 습관을 끊을 수가 없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는 기침을 심하게 했는데 겨울의 추운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며칠 지나서 그는 열이 심했고 기침할 때 각혈을 했다. 어느 날 Asthana는 Tyagi의 집을 지나가는 길에 들렸는데 그는 친구의 딱한 모습에 몹시 불안해서 친구에게 물었다,
왜 바바가 가르쳐준 명상과 요가를 하지 않니?
내가 똑바로 앉아 있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명상을 할 수 있니?
그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고 기침에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는 콜카타로 실려 갔고 거기서 소비세 및 관세 위원회의 행정관인 Raghuvir Prasad를 만났고 그가 Tyagi를 서부 벵골의 수석 장관인 Bidhan Chandra Roy 박사에게 데려갔는데 그가 마침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내과 의사였다. 그는 이 환자를 자세히 진찰하고 나서 ‘당신의 폐가 둘 다 폐결핵으로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박사는 약을 처방하고 그에게 식이요법 규정을 잘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은 거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Roy 박사는 나중에 방문했을 때 ‘나는 당신에게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지금의 단계에서는 어떤 약도 당신의 병을 위해 효과적인 해독제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신에게 기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신에게 의지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희망이 없습니다.’ Tyagi는 밤에 앉아 있을 수도 없었고, 그의 임박한 마지막 순간과 의사가 한 말들을 생각했다. ‘신에게 의지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희망이 전혀 없다.’는 소리가 그의 귀에 계속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는 바바가 가르쳐준 방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을 몹시 후회했다. 그가 선잠에 들었을 때 바바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는 나로부터 도망치고 있구나, 나의 아들아. 나에게 오너라 나는 너의 보금자리이니라.’ 바바가 두 팔을 벌리며 말씀하셨다. 그는 ‘Baba’ 라고 비명을 지르고 달려가 바바를 껴안았다. 그는 깨어나서 그것이 꿈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