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즉각적으로 열심히 수행되지 않으면 그저 좋은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그것에 도전하는 용기있는 사람이다. 슬로건은 비지니스의 가장 중요한 마케팅 전략의 하나이다. 미모의 아름다움은 눈을 즐겁게 하나 상냥한 태도는 영혼을 매료시킨다. 실패가 실패로 끝나면 2가지를 잃는다. 하나는 잠재적인 성공을 다른 하나는 자신감이다. 실패는 신이 인간에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성공은 어는 한 순간에 섬광처럼 터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스며드는 단비와 같다. 사업이란 지금 내가 얻은 것들을 언제든지 잃을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대해야 하는 직업이다. 할 수 없다란 말은 하기 싫다는 말의 동의어이다. 할 수 없다는 한계선을 긋는 순간 스스로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노력하는 만큼 실수도 많이 한다는 점을 인정해야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다. 실수와 노력의 공통점은 둘다 훌륭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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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책은 내가 평소 좋아하는 유튜브 고정채널에 저자가 초대되어 성공 스토리를 몇차례 들은 적이 있었다. 그당시 책을 빌려보려고 했지만 신간은 항상 대출이 되어 이제서야 접하게 되었다.
푸드트럭으로 컵밥이라는 단일음식으로 그것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대박을 터트린 주인공이다. 형제간에도 동업을 하지 말라는 장사의 금기를 깨고 3명이 똘똘 뭉쳐 성공을 거둔 그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빛낸 영웅들이다.
영상을 통해 저자의 사업 마인드를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책을 보니 성공할 수 밖에 없는 DNA를 타고 났다고 할까? 학창시절 춤에 미쳐 전교 꼴등을 했지만 부모님이 전혀 간섭하지 않고 너만 믿는다고 한 자녀교육은 참으로 본받을 점이라고 본다.
그런 부모의 믿음과 사랑을 져버릴 수 없었고 또한 결혼 이후 가장으로서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절실히 깨달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장사에 임했다고 한다. 궁하면 통하는 법이라 기발한 아이디어로 컵밥을 팔아 300억 매출을 올리는 기적을 이루었다.
요식업인지라 위생관념은 말할 것도 없고 고객의 심리도 훤히 꿰뚫어 보면서 장사를 하다가 보니 미국에서 컵밥을 사먹기 위해 줄을 선 것을 보면 한때 코로나 사태로 한국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 마스크를 사기위해 줄을 선것과도 같은 것을 연상케 한다.
사업이 잘되면 초심을 잃을 수도 있는데 항상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도전하는 자세는 코로나로 인해 다운된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교훈을 준다.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그리 많지 않는데 이책이야 말로 창업에서 성공에 이르기 까지의 모든 과정과 노하우를 리얼하게 알려 주는 책이기에 장사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