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1559. Tattha yasmā purimanaye : ‘1)긴 숨을 길게 2)짧은 숨을 짧게’의 두 단계를 말한다. 『빠라맛타만주싸 Pm청정도론 복주서』에 의하면, 첫 두 단계는 숨의 길고 짧은 것을 실제로 일어나는 대로 현재에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것은 일어나는 대로 헤아리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그것이 문법적으로 현재의 형태를 취한 이유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 따라오는 단계는 사람이 면도칼 위를 걷는 것처럼 어렵다. 그것이 미래시제를 취한 이유인데 다음 단계에서는 예외적인 사전의 노력이 필요한 것을 지시하는 까닭이다.
*[주석]1560. Anāgatavacanavasena : 엄밀히 번역하자면, 3단계 이하에서는 ‘신체의 전신을 경험하면서 나는 숨을 들이쉬겠다[호흡의 처음-끝의 전체를 경험하면서 나는 숨이 들어오는 것을 관찰한다].’ 등으로 번역해야 하지만, 우리말의 미래시제와 빠알리어에서의 미래시제의 어감이 다르므로 역자는 현재시제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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