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코 레트르 관광 열차 「시오카제호」∼야마긴 레트르 라인∼
다이쇼 낭만의 거리를 갯바람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모지코 레트르 관광 열차「시오카제호」.
소형의 디젤 기관차에 객차 2량이 연결된 마린블루의 예쁘장한 토로코 열차다.
JR모지코역을 내려 곧 바로 큐슈 철도기념관역을 출발, 이데미츠 미술관역,
노우포크 광장역을 지나서 터널을 빠져나가면, 종점 「간몬 해협 메카리역」에 도착.
차창에는 모지코 레트르지구의 산뜻한 거리와 웅대한 간몬 해협이 펼쳐지고,
2.1km를 약 10분에 걸쳐 덜커덩덜커덩 한가로이 달리면서 상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오카제호로 메카리지구에 도착 후, 메카리절경 버스로 녹음 우거진 메카리공원을 일주.
일본에서 유일한 해저인도 터널을 통해서 혼슈 시모노세키에 건너가, 시장과 수족관으로
유명한 가라토 지역까지는 「산덴 버스」를 이용. 마지막에는 가라토에서 관문기선으로
모지코에 되돌아오는 일주 코스. 새로운 관문 지역의 즐기는 방법을 꼭! 체험해주세요!
※인도 터널이 공사 때문에 통행 금지될 경우는 무료 우회 버스가 운행될 예정.
(출처: 규슈 관광청에서 퍼온 글 입니다.)
사카에 마치 긴텐거리를 구경을 마치고 위의 관광 열차를 타려고
이데미쓰 미술관역으로 갔으나 쥐죽은듯 고요만 흐르고...
안내판을 보니 주말과 연휴 기간만 운행 한다는 안내판만...
할수 없이 일본 본토인 혼슈와 규슈를 연결하는 간몬대교 인도로
계획을 수정하여 간몬대교 인도 입구까지 일본 소도시 항구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걸어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구글지도로 보니 15분 정도 걸어가면 될것같아서 이곳 저곳 둘러 보면서
걸어갔습니다.
간몬대교를 건너서 오후에는 시모노세끼방향을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데미쓰역에 도착... 고요함만이...
* 평일에는 운행을 안하고 주말과 공휴일등만 운행 한답니다.
* 간몬대교 인도터널로 가는 길에본 뒷골목의 꽃풍경.
* 누가 진열해 놓았는지 작고 아담한 조각상들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 뒷골목을 벗어나 모지코항 제2정박지 항구의 풍경이 보입니다.
* 관광 열차 시오카제호의 종점인 노퍽광장역 입니다.
* 종점역을 지나면 자그마한 모지카세키 공원이 나옵니다.
* 일본은 이런 종류의 작은 공터도 공원으로 잘 꾸며 놓는것 같습니다.
* 조금더 가면 조금은 큰 "노퍽"광장이 나옵니다.
* 노퍽 광장에서 바라본 간몬대교의 모습.
* 노퍽광장이 끝나는 지점에는 메카리 조류 관망공원 이라는 해안길이 나옵니다.
* 한적한 해안 산책길 입니다.
* 해안길에는 이런 돌이 잠시 보고 가라고 합니다.
* 간몬대교 밑에서 바라본 모습.
* 메카리 조류공원 해안길 끝에는 메카리신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메카리 신사 옆길로 약간 경사진길을 올라가면 길 건너편에 간몬대교 인도 터널(해저 터널)입구가 보입니다.
* 이 인도 터널은 보행자는 무료 입니다. 이 터널을 건너면 일본 본토인 혼슈의 시모노세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