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4.8.8(목) 찬송 455
말씀: 누가복음 6:20-26
제목: 그리스도인의 행복
묵상하기
1. 어떤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들이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2. 어떤 사람들이 불행한 사람들이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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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이 있나니
예수님은 열두 사도를 택하신 후 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평지에 서서 제자의 무리와 사방 팔방에서 모여든 사람들에게 천국 백성의 법도를 가르치셨습니다. 먼저 가르치신 네가지 복은 가난한자 주린자 우는 자 미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2, 화 있을진저
예수님은 네가지 화에 대해 부요한자, 배부른자, 웃는자,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이 육체적 쾌락이나 세상향락 그리고 헛된 명예에 빼앗길 그때에 화가 있습니다.
적용
예수님이 보실 때 어떤 자가 복이 있으며 어떤 자에게는 화가 있습니까?
먼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것입니다. 여기서 가난은 물질적 탐심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이런 가난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무가치함을 깨닫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난을 통해서 주님 앞에 나오기도 하고, 주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천국을 소유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스스로 가난을 선택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수 있어 복이 있습니다. 또 주린 자는 저희가 배부름을 얻기 때문에 복이 있습니다. 마5:6절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 목말라 하는 사람입니다.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알려고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여 주십니다. 이런 분은 영혼의 만족을 얻습니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몸이 강건하여 집니다. 또 우는 자는 저희가 웃을 것이기 때문에 복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심정으로 나오는 자를 멸시치 않으십니다. 여기 박해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위하여 받는 고난을 의미합니다. 진정으로 자기 죄로 인해 애통하며 회개의 눈물 흘리는 자는 반드시 사죄의 은총을 덧입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다가 미움을 받고 욕을 얻어 먹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마5:12절에 이들은 선지자들이 받을 상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핍박을 받을 때 기뻐서 춤을 추어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미했을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행 16:25-26).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자체가 복인 것입니다.
다음, 하나님 나라를 잃는 자는 화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부요한 자는 교만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잃습니다. 배부른자, 는 탐심과 의욕상실에 빠져 하나님 나라를 잃습니다. 웃는자,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는 사람에게는 세상 열락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잃기에 화가 임하게 마련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을 잃으면 그 자체가 화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을 알게 하시고, 마음껏 누리며 살게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성령님 제가 늘 겸손하게 주님 가르쳐 주신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One word : “ 행복은 주님안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