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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Indian mythology / Hindu mythology
인도의 신화. 크게 브라만교에 관련된 베다 신화와 그 이후에 성립된 힌두교의 힌두 신화로 나뉜다. 베다 시대와 힌두교 시대로 가면 주신부터 세세한 역할까지 긴 역사를 거쳐서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인도가 불교의 발상지인 만큼 불교 또한 인도 신화에서 뗄 수 없는 종교이며, 베다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이란 신화와 조로아스터교와도 관계가 깊었다.[1]
힌두교의 신화는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고, 세계의 창조와 파괴가 무수히 반복되며, 조/경/해 단위조차 초라해보이는 큰 수가 빈번히 등장하고[2], 우주가 하나가 아니라 수없이 많이 존재하며, 전쟁 한번 뜨면 핵무기나 다름없는 아스트라들이 날아다니는 괴랄한 스케일이 일품인데, 가히 전 우주적 스케일을 가지고 있는 신화라고 할 수 있다.
2. 세계관[편집]
2.1. 신[편집]
천신. 구별없이 데바로 통칭할 수 있지만 남신은 데바, 여신은 데비로 부를 때도 많다. 신이지만 지상의 일에 참견할 때가 많고 화신을 내려보내기도 하는데, 세상에 위기가 생기면 화신을 내려보내 일을 해결하는 비슈누가 대표적. 상세는 데바, 데비 항목 참조.
2.1.1. 힌두교의 3대 주신: 트리무르티[편집]
초기 인도의 베다 시대에는 아리아인의 신앙이 페르시아계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이 시기에는 아그니와 인드라와 수리야가 3주신으로 취급되었으며, 가끔 저 중 하나를 빼곤 바유를 넣었다.
하지만 수천 년의 세월을 거쳐 힌두교가 정립되면서 베다 시대의 기존 신앙과 크게 달라지게 되고, 이들은 주신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들 3대 주신은 로카팔라들조차도 뛰어넘는 인도 신화의 정점에 속한 최상위 삼주신을 일컫는다고 한다. 즉, 인도 신화 내에서 등장하는 신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계에 있는 신들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러면서도, 이들 트리무르티(브라흐마,비슈누,시바)는 다신교 신앙으로 인식되는 다른 많은 신[3]들의 뿌리이자 곧 원형에 해당되며, 그렇기에 방금 전에 서술한 것처럼 인도 신화 세계관 내에서 가장 높은 위계(위치)에 있을 만큼 특별히 높은 지위에 있다고 한다.
그 중 한 예로 인드라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신들 중에서도 왕, 즉 모든 신들의 왕인데, 그 의미는 여기에서 언급을 하고 있는 3주신, 즉 3대신들을 제외한 신들의 왕이라는 의미다. 이를 통해 이들 3대 주신이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 신인지 알 수가 있다.
게다가 방위를 상징하는 신들인 로카팔라가 이들 3주신 바로 아래 등급인데, 이 로카팔라에 신들의 왕 인드라가 포함되어져있다. 또한 이들 3주신이 인드라를 불러다가 너는 몇 번째 인드라이냐?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써 인드라를 데꿀멍하게 만든 적도 있다. 이는 인드라 또한 세계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인드라도 다시 태어나게 된다라는 의미이자, 이들 3대 주신이 세계의 흥망에 상관없이 시간의 흐름 너머에 존재하는 초월한 이들도 격이 다른 신들을 나타낸다라는 것을 뜻하는 것이자, 인드라의 탄생과 죽음은 결국 자기들 손에 의해 일어나니 겸손해지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인드라를 포함한 다른 신들과 악마,인간들은 이 세계에 속하는 존재들이지만, 이들 3주신은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져가는 세계들 그 자체를 관장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들 3신이 모든 신들 위에 군림하는 존재라면, 인드라는 중간관리자격이라 보면 된다. 브라흐마의 경우엔 하루, 즉 1칼파를 보내며 100년을 채우면 브라흐마의 수명도 끝나지만[4] 그럼에도 1칼파가 인드라가 교체되는 1만반타라에 비해선 말도 안 되게 기니 비교가 불가능하다.
이들 3신은 '세 개의 형상(Three Forms)', 즉 트리무르티라 묶여 불린다. 트리무르티는 인도의 삼위일체사상[5]을 만족시키는 주신들이지만 동시에 우주의 근본 에너지 브라흐만[6]의 가장 강력한 화신에 해당되면서도, 곧 브라흐마,비슈누,시바가 통합되어 일체화된 브라흐만의 인격신으로도 정의가 된다고 한다. 이 브라흐만은 힌두교에서 우주만물의 근원이자 제일원리이며 세계(우주)의 동력이자 질료며 모든 원인이자 결과를 가리키며, 같은 힌두교 용어 아트만이 진정한 자아를 의미하는 개별적, 인격적 원리라면 브라흐만은 우주적, 중성적 원리에 해당된다.[7] 이외에도, 아트만과 브라흐만은 하나라고 일컬어지긴 하지만. 힌두교는 대표적인 다신교이지만 근본적으로 유일신 사상에 해당되는데, 이는 모든 신들이 위대한 자아 브라흐만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브라흐만은 화신을 통하여 그 위대한 힘을 떨치며, 힌두교들은 이 화신들을 각각 섬기는 것. 결론적으로 믿는 신은 브라흐만이지만, 구체적으로 섬기는 신은 그의 화신인 신들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쿠마 프라나에서는 비슈누,시바,브라흐마를 하나의 존재로 동일화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들 트리무르티들이 관장하고 있는 영역인 창조,유지,파괴는 인간의 일생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자[8], 힌두교의 교리에서 말하는 우주의 창조와 유지, 그리고 파괴라고 하는 3가지의 우주적인 작용이 브라흐마,비슈누,시바라고 하는 모습으로 인격화되어 표현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힌두교에서 말하는 윤회사상에 맟추어 만들어진 역할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힌두교를 유지하기 위한 근간인 카스트를 유지해는 각 계급역할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장치로도 작용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들 트리무르티와 그들이 관장하는 영역이자 분야인 창조,유지,파괴는 우주를 지배하는 세 가지 원리 그 자체라고 한다.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
2.1.2. 트리데비[편집]
트리무르티의 아내들 역시 높은 지위의 여신들로서 남편들과 별개로 숭배될 때도 많으며, 이 3여신은 세 여신, 즉 트리데비라 묶여 불린다. 학문의 여신이자 브라흐마의 아내 사라스바티, 풍양의 여신이자 비슈누의 아내 락슈미, 어머니 여신이자 시바의 아내 파르바티가 축을 이룬다.
이들은 힌두교의 메이저 종파인 샥티파의 최고여신 아디 파라샥티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샥티파는 여신을 숭배하는 종파이며, 아디 파라샥티는 태초의 여성적 에너지인 샥티를 의인화한 힌두교의 최고 여신 혹은 어머니 여신이다. 샥티란 상술한 브라흐만에 동일시되거나 필적한다고 여겨지는 에너지이며, 그 의인화인 아디 파라샥티 역시 우주의 주인이자 절대적 실체, 영원하면서도 무궁한 힘이라 일컬어진다. 그녀는 트리데비를 포함한 모든 힌두교 여신들의 근원으로, 특히 파르바티는 아디 파라샥티의 대표적 화신인 동시에 다른 화신들인 마하비드야와 동일시될 정도로 연관이 깊다.
이 종파에서는 시바와 비슈누 등의 주신들도 샥티 여신들의 일부이자 상호보완적인 파트너로 여겨진다. 반대로 시바파나 비슈누파에선 시바와 비슈누의 일부이자 그들을 완성하는 짝꿍으로 여겨진다. 세상의 모든 남성적인 존재는 시바나 비슈누와 같은 최고 남신들에게서 비롯되며 세상의 모든 여성적인 존재는 샥티에서 비롯된다고 묘사하는 경전도 있다. 이렇듯 힌두교에선 남성성과 여성성의 합일을 중시하며, 이러한 점은 샥티파 뿐만 아니라 시바파[9]나 육체적 결합을 통해 교의를 추구하는 탄트라 등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사라스바티
락슈미
파르바티
사티
칼리
두르가
2.1.3. 로카팔라(Lokapala)[편집]
동서남북을 포함한 8방위의 신. 대략 3대신의 바로 아래 등급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덤으로 정방(正方)이 아닌 중간 방위에 있는 신들은 '디크팔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교에서도 이 로카팔라를 받아들여 십이천 및 사천왕 신앙이 발달했다. 그리고, 이들 로카팔라는 세계의 수호신에 해당되는 것은 물론, 세계를 다스리는 주신격 존재로 여겨진다고 한다.[10]
인드라 - 동쪽
바루나 - 서쪽
야마 - 남쪽
쿠베라 - 북쪽
아그니 - 동남쪽
찬드라(소마) - 동북쪽
수리야 또는 니르리티 - 남서쪽
바유 - 서북쪽
2.1.4. 그 외의 신[편집]
아리아계
가네샤
가루다
강가
나바그라하
드야우스 피타
라트리
루드라
미트라
부미데비
샤치(인드라니)
아디티
아르야만
아쇼카순다리
아슈빈 쌍둥이
야미(야무나, 칼린디)
우샤스
카마데바
프리티비 마타
드라비다계
세이온(=무루간=카르티케야=스칸다)
티루말
코르람바이
벤탄
카달론
마이온
아이야나르
마리암만
아이얍판
암마바루
알라멜루만가
벤카테스바라
구루바유랍판
2.2. 아수라[편집]
마신 혹은 악마족. 데바 중 일부와는 같은 아버지를 두었지만, 데바들과 끊임없이 싸우는 주적들이다. 락샤사와는 마물이라는 공통점을 가져 똑같이 취급되기도 하는데, 아수라는 그 기원 때문인지 락샤사보다 더 신에 가깝게 묘사된다.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한 자들이 많지만 마하발리나 프랄라다처럼 선한 아수라들도 있으며, 이는 태생이나 환경이 아닌 행동과 신념이 선악을 가른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여겨진다. 상세는 아수라 항목 참조.
데바들처럼 아수라에게도 이들을 이끄는 왕 내지는 리더가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인드라처럼 따로 호칭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아수라왕이라고 칭해지곤 한다.
나무치
다누
스바르바누 (이후의 라후, 케투)
마하발리 일가
브리트라
칼리[11]
2.3. 락샤사[편집]
인간을 잡아먹는 식인 악귀. 아수라와 동일시될 때도 있지만 아수라는 신족에 더 가깝게 묘사되며, 락샤사는 악귀, 괴물에 더 가깝게 묘사된다. 상세는 락샤사 항목 참조.
라바나 일가
아들 인드라지트
히딤바
히딤비
아들 가톳카차
2.4. 나가[편집]
뱀(혹은 용)신 종족. 상세는 나가(인도 신화) 항목 참조.
바스키
아난타(쉐샤)
2.5. 아프사라스[편집]
천상의 존재. 그리스 신화의 님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상세는 아프사라스 항목 참조.
메나카
우르바시
2.6. 이외의 등장인물[편집]
2.6.1. 라마야나[편집]
라마찬드라
바라타
시타
자타유
하누만
이외는 라마야나 항목 참조.
2.6.2. 마하바라타[편집]
가토가챠
두료다나
드로나
드라우파디
드루파다
드리스타드윰나
드리타라스트라
발라라마
비슈마
비야사
산자야
샤쿤탈라
시크한디
아르주나
아비만유
아슈와타마
와이샴파야나
유디슈티라
이라반
카르나
쿤티
크리슈나
저거너트
파라슈라마
파릭시트
판두
이외는 마하바라타/등장인물 항목 참조.
2.6.3. 리시(선인, 현자, 성선聖仙)[편집]
수행을 갈고닦아 매우 강력한 영력을 지닌 선인들. 리시란 산스크리트어로 고명한 현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 중 대다수가 성직자 계급인 브라만 출신이며, 브라만 계급이 매우 존경받았기 때문인지 신화 내에서도 강력한 힘을 지닌 이들로 묘사된다. 브라만들이 많지만 크샤트리아가 수행을 하여 성선이 될 때도 있으며, 출신이 어떻든 리시가 되려면 여기저기 떠돌며 혹독한 고행을 거쳐야 한다. 대신 리시가 되면 수행의 대가로 신을 능가하는 힘을 지니게 되며, 인드라조차 리시들이 두려워서 수행자들을 방해하곤 한다. 신들도 두려워하지 않는 괴짜가 많은지라 신이 리시의 노여움을 사 저주를 받고 고생하는 이야기도 자주 있다.
이들은 엄청나게 오래 살며, 신계와 인간계를 마음대로 돌아다니곤 해서 등장하는 신화가 많다. 라마야나에서 등장한 성선 두르바사가 그로부터 한 유가 뒤인 마하바라타에서 등장하는 것이 예시.
리시 중 삽타리쉬라 불리는 7명은 브라흐마가 창조를 돕게 하기 위해 만들어낸 자식들이다. 판본에 따라 구성원에 차이가 나며, 힌두 천문학에선 북두칠성의 일곱 별을 이 삽타리쉬들의 이름으로 부른다.
여러 리시가 있지만 많은 종족들의 아버지 카스야파, 비슈누의 충실한 보좌관 나라다, 마하바라타의 편찬자 비야사 등이 유명하다. 비슈누의 화신 파라슈라마도 여기 속한다.
2.6.4. 기타[편집]
나라심하
라다
맛쓰야
바라하
바마나
비나타
전륜성왕
칼키
쿠르마
키르티무카
푸루샤
2.7. 종족[편집]
간다르바 (건달파)
나가 (용)
데바 / 데비 (천신)
락샤사 (나찰)
마카라
바나라(Vanara. 힌두 서사시에 등장하는 원숭이 같이 생긴 사람)
아수라 (마신, 악마)
아프사라스
야크샤 (야차)
베타라
킨나라
2.8. 무구와 도구[편집]
간디바
바사비 샤크티
바즈라(금강저)
비마나
아그네아
아스트라
브라흐마스트라
아그네야스트라
파슈파타
암리타
아카샤
소마
트리슈라
2.9. 사건[편집]
우유 바다 휘젓기
쿠룩셰트라 전쟁
2.10. 연대[편집]
칼파
https://naver.me/51YYh12Y
브라흐마 신의 하루를 칼파(kalpa)라고 하는데 한자로 옮겨 겁(劫)이라고 한다. 1칼파는 14만반타라(Manvantara), 1만반타라는 71마하유가(Yuga)로 나뉜다. 1마하유가는 4개로 세분화되는데 각각 크리타(사트야) 유가/트레타 유가/드와파라 유가/칼리 유가로 나뉜다.
1만반타라마다 삼주신을 제외한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 재창조되며, 이때마다 인드라와 인류의 시조인 마누[1]도 교체된다.
1칼파가 1천 마하유가라고 한다.[2]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1칼파가 전기와 후기로 나뉘는데 2천 마하유가라고도 한다. 이러면 기간은 86억 4천만 년이다.
1 마하유가는 432만 년이자 1만 신년(神年)인데, 1신년은 태양력으로 360년[3]에 해당한다.
1 마하유가는 다시 크리타 유가, 트레타 유가, 드와파라 유가, 칼리 유가로 나누어지며[4] 각 시기 전후에 1유가의 1/10에 해당하는 박명(薄明)의 기간이 붙어 있다.
크리타(Krita) 유가[5]: 일명 황금시대. 다르마는 네 다리로 굳건히 서 있다. 사람들은 도덕적이며 악의, 비애, 자애, 허위 등을 가지지 않으며, 세상이 평화롭다. 기간은 4000신년(神年).
트레타(Treta) 유가: 다르마의 다리가 셋으로 줄어든다. 정의가 약해진다. 법과 의무가 생기고, 제물을 바치는 제사인 희생제가 필요해진다. 기간은 3000신년(神年).
드와파라(Dwapara) 유가: 다르마는 두 다리로 버티게 된다. 정의가 쇠퇴하고 선과 악의 불균형이 커진다. 사람들이 질병, 욕망, 재액으로 인하여 괴로움을 당한다. 기간은 2000신년(神年)
칼리(Kali) 유가: 다르마의 다리는 하나밖에 남지 않는다. 이 시대는 암흑시대 또는 말세(末世)라 불린다. 반목, 불화, 전쟁 등이 일어나고, 정의가 아니라 재산이 지위를 가져다주며, 사람들이 분열되고 진실을 아는 자가 없어진다. 기간은 1000신년(神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로, 현재는 칼리 유가가 서기전 3102년에 시작되어 약 5천 년쯤 지난 시점이라고 한다. 칼리 유가가 시작된 시점은 설이 몇 개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리슈나가 죽은 날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하나의 칼파, 즉 (브라흐마 기준으로) 하루를 보내다 100년을 채우면 브라흐마의 수명도 끝나는데, 이때 시바와 비슈누는 죽지 않고 우주를 파괴하고 재창조한다.[6] 그렇게 우주가 재창조되면 다른 이가 브라흐마의 이름을 받고 창조신의 자리를 이어받는다. 참고로 석가모니의 영혼이 시초부터 성불까지 걸린 시간이 백대겁(8000겁)이라고 한다.
3. 문헌[편집]
라마야나
마하바라타
바가바드 기타
베다
리그베다
우파니샤드
푸라나
4. 영향을 받은 작품[편집]
나루토
리그베다
성전
신들의 사회
아바타 아앙의 전설
여신전생 시리즈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유희왕의 방계
춤추는 자들의 왕
쿠베라(웹툰)
3X3 EYES
종말의 크로니클의 6th-G
천공전기 슈라토
GIGA WRECKER
Fate 시리즈 - 아르주나(Fate 시리즈), 카르나(Fate 시리즈), 파르바티(Fate 시리즈), 라마(Fate 시리즈), 카마(Fate 시리즈), 위대한 석상신, 아슈바타만(Fate 시리즈), 브리트라(Fate 시리즈), 아르주나 얼터, 시타
Fate/Grand Order -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
문제아 시리즈 - 아르주나(문제아 시리즈), 크리슈나(문제아 시리즈), 파라슈라마(문제아 시리즈), 칼키 A. 비슈누야샤스, 쿠르마(문제아 시리즈), 호법십이천
판타지 소설 라혼 3부작
전지적 독자 시점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작중에서 인도 신화에 나오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
디지몬 프론티어 - 주인공 우정훈의 변신체인 아그니몬과 브리트라몬,아루다몬은 각각 인도 불의 신 아그니와 사악한 뱀 브리트라,파괴신 시바의 또다른 모습인 반남반녀의 신 아르다나리슈바라에서 이름을 따왔다.
붕괴3rd, 원신
5. 관련 문서
신화 관련 정보
https://naver.me/GOxrvdpL
[1] 애초에 인도아리아인과 이란인은 인도이란어파와 같이 언어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아리아인들이다.
[2] 유독 인도 종교들, 인도 문화에서 사용하는 큰 수들은 그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다. 아주 큰 수로 동아시아에선 10000, 그리고 아브라함 계통 종교에선 144000등을 사용하는데, 인도의 큰 수는 이것과 비교할수도 없을 만큼 크다. 우스갯소리로 우주의 나이가 알려졌을 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우주가 오래됐다고?' 하며 놀란 반면 힌두교와 불교 신자들만이 '그렇게나 짧다고?'하고 놀랐다는 소리도 있다.
[3] 그러면서, 다신교 신앙으로 보이는 여려 신들은 만물 안에 깃든 신성이 발휘되어 고차원적 영역으로 진보하게 된 신성한 영혼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4] 이후 우주가 재창조되며 다른 이가 브라흐마의 칭호를 받고 새 창조신이 된다.
[5] 그렇기에 힌두교는 동일한 신이 우주의 최고원리를 창조하려고 할 때에는 브라흐마로, 우주의 질서를 유지할 때에는 비슈누로, 우주를 파괴할 때에는 시바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는다고 한다. 즉, 힌두교는 한 명의 동일한 신격을 그 역할에 따라 세분화해서 신격화하는 것이다.
[6] . 주의할 것은 브라흐마, 브라만과는 별개 개념이다. 브라흐마 역시 이 브라흐만의 화신으로 여겨지는데, 만물의 시작이란 성질을 가졌다는 공통점을 가져서인지 때로는 브라흐마가 브라흐만을 인격화한 신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7] 그리고, 힌두교애서 흔히 말하는 우주의 신 이슈와라는 이 브라흐만이 속성과 형태를 얻어 인격화된 존재이며, 고대 인도인들은 이슈와라의 창조물이 곧 모든 존재들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8] 즉, 계절이 바뀌고 사람이 태어나다 살다가 죽는, 이처럼 자연의 순환과 윤회를 동일하게 표현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들 3주신(브라흐마,비슈누,시바)은 운명 혹은 시간의 흐름과 크나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가 있다.
[9] 시바와 파르바티가 합체해 두 성별의 특징을 모두 가지는 아르다나리쉬바라 신이 존재하며, 시바의 상징물 링가는 여성적 힘을 상징하는 상징물 요니와 같이 두곤 한다는 등. 시바파는 샥티파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과정으로 연관된 세월이 길었기 때문에 종파 중에서도 특히 샥티에 자주 엮인다.
[10] 물론, 그보다도 위에 있는 3명의 주신들, 즉 우주의 창조,유지,파괴를 다스리고 관장하는 트리무르티들에 비하면은 한참 격이 낮다고 한다.
[11] 여신 칼리와는 이름만 같고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