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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해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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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해스님 말씀] 스크랩 한반도 지진으로 부터 안전한가...? (지진발생 현황과 발생추이)
sanyang 추천 0 조회 217 12.05.17 11: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반도 지진발생 현황과 발생 추이

1978년 이후 2012년 5월17일 현재까지


2012년 5월중 불과 보름만에  벌써 다섯차례 국내지진이 발생하는 모습이다.

지난 5월11일 12시46분경 전북 무주군 동북동쪽 5km 지역 규모 3.9 지진발생에 이어

5월15일 11시07 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25km 해역 규모 2.9 지진발생

5월16일 17시54 분경 경북 군위군 서쪽 8km 지역 규모 2.7 지진이 발생하였다.



경북 군위군 서쪽 8km 지역 규모 2.7 지진 발생

2012년5월16일 17시54분경

경북 군위군 서쪽 8km 지역 규모 2.7 지진발생

2012년 05월 16일 17시 50분 15초경


진앙지점 북위36.23도 동경 128.49 도 지점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25km 해역 규모 2.9 지진발생

2012년 05월 15일 11시 05분 12초


진앙지점 북위 35.92도 동도 지점



전북 무주군 동북동쪽 5km 지역 규모 3.9 지진발생

2012년 05월 11일 12시 46분 04초

무주군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첫 유감지진으로 건물이 흔드리고

멀리 진주 부산 대전 지역까지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기상청 발표자료-



2012년 1월부터~5월 현재까지 국내 지진 발생현황

2012년 1월1일 이후 5월 현재까지 한반도 지역 지진발생 현황


기상청 2012년 올해 지진 발생 현황표


이 지진 현황 지도는 올해의 기상청발표 지진 발생현황을 기초로

좌표와 규모 별로 직접 작성하여 만들어본 모습입니다.


올들어 5월 현재가지 지진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2월경 부산 울산 앞바다 지역의 같은 지점에서 다섯차례

규모 3 이하의 지진이 이어진모습이였고, 3월 세차례 4월 두차례 이어진후

5월 접어들어 무주군에 규모 3.9 지진 발생등

불과 보름동안 5 차례 지진이 발생하고있는 모습이다.




국내지진 발생추이


1978년 이후 ~2011년까지 지진발생현황

국내 지진발생 추이 그래프를 보면 '78년 이후 10년가은 평균 19.2 회에서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평균 발생횟수가 43.6 회로

거의 배 이상 증가한 추세임을확인할수있습니다.




'78년이후 2011년 까지 년도별 지진 발생 횟수기록 표

년도별 지진 발생 총횟수가 78년에비해 2000 년 이후 현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있다.


'78년이후 지진 규모 별 발생횟수도표

규모별 발생횟수에서는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현저하게 증가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진 규모별 순위표

순위에서 보면 5번째 홍성지진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것입니다.

1978년 가을 당시 홍성읍 지역으로 가옥 118 동이 파괴되고 부상자도 발생한

큰 피해를 안겨준 지진으로 기억되고있습니다...!



한반도 지역별 지진 발생 분포지도 모습

'78년~2011년까지


위에 도표와 자료에서 보듯이 한반도 지역의 지진발생 추이가

과거 십년 이전과 비교해 현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열도지역의 지진 발생 빈도는

거의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동해상의 지진역시 증가하는 모습이며

한반도 내륙이 아닌 동해 먼바다 해상에서 규모 6 이상의 강진 이 발생 한다면,

한순간에 동해안 일대가 지진 해일 영향권에 접어들거란 사실은

불을 보듯 자명한 상황일 것입니다...!


한반도 지역이 주요 지진대에서 비켜가다보니

우리는 지진과는 무관할거란 안심과 더불어 어찌보면

지진과는 전혀 상관 없는 나라에 살고 있는 것처럼 착각에 빠져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우리모두가 다시한번 지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마음에서 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지난 동일본 대지진 당시 치바현 이치하라시 공업단지의 화재모습 핼기촬영 모습이다.


동일본대지진당시 지진 쓰나미로 배와 집들이 떠내려간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모습


지진쓰나미로 끔찍한 피해를 당한 미야기현 나토리시 유리아개구 도로에 주저앉아 울부짖는 여성

Photograph showing damage to structures in downtown Concepcion, Chile, due to the February 27, 2010 magnitude 8.8 earthquake.

2010년2월27일경 칠레 리히터 규모 8.8 강진발생 당시 콘셉션 다운타운 시가의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모습.



과거 우리나라에는 지진이 얼마나 많이 나타났을까.

2천년 동안 피해 준 지진이 440회

  서기 2년부터 1900년 동안 삼국사기와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문헌에 나타난 지진기록은

2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피해를 낸 진도 5 이상은 440회,

인명피해까지 내는 진도 8에서 9는 15차례나 기록했다.



삼국사기에는 경주에서 가옥이 무너지고 백여 명이 숨지는 대형지진의 기록도 있으며,

당시 지진 규모는 6.7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문헌에서 서울, 경주 뿐만 아니라 충청과 남부지방, 평안도의 서쪽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출처 기상청 지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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