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천안함 음모론 관련 안좋은쪽으로
화제였던 영화입니다
소재와 어울리지 않게 아재개그가 난무합니다
한줄평 : 김래원 해군 정복 핏 이쁩니다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감(2000년)의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원작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이 영화의 로맨스는 여진구에게 너무 잔혹합니다
두줄평 : 1990년대 히트곡들을 극장 스피커로 들으니 좋았습니다
고백(원곡 박혜경) 리메이크곡 들으려고 끝까지 앉아 있었어요
고공 600미터에서 벌어지는 불륜 서바이벌 영화입니다
포스터만 보고는 이 영화의 저예산 버전인가 했습니다
친절한 복선에 플롯 전개도 예상한대로 흘러갑니다
신기하게도 이런 단순함은 런닝타임내내 쫄깃함을
선사합니다
거기에 공간성이 주는 영리함이 있었습니다
포스터처럼 타워 꼭대기 피자판? 씬이 대부분입니다
사방이 뚫려있지만 고립되어있죠
+ 괴생명체 🦅 비스무리한 것의 공격까지요.
4dx로 보면 괜찮을거 같은데
현실은 상영관 찾기도 힘드네요
한줄평 : 아이폰 배터리 오래가네요
세 영화 모두 재미 포인트가 한가지씩은 있었어요
피곤해서 그리고 심야에 봐서 조금 졸았지만요
볼거없으면 탑건 매버릭이나.
첫댓글 높은 곳을 후다닥 지나는 롤러코스터보다 오래머무는 관람차를 더 무서워하는
저는 폴:600미터는 감당 못할 영화네요 😫
저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등산도 못하는데
볼만했어요
600미터 아래 땅이 약간 cg티가 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