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보건소 면접보러 오라고 금방 연락 왔네요.. ^^.
아침 일어나기 전에 꿔진 꿈입니다.
꿈에 엄마랑 아빠랑 봉고? 같은걸 타고 산을 올랐어요.
오르면서 아빠랑 피자같은걸 나눠 먹었어요.
빵 종류는 다른 거였는데. 하나는 피자. 하나는 잘.. 여튼 가로로 먹을까 하다가 세로로 나눠서 아빠랑 나눠먹었고
바깥 풍경은 초겨울?? 산 위에 눈이 내려져 있는게 보였고.. 천천히 오르막길을 올랐어요..
내려서 보니.
느낌은 탁~ 트인? 재미있는 공상 만화 보는것 처럼.
천지가 새하얗구요.. 눈이 왔었나봐요..
글고 벽?? 같은 곳에 새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중 한마리가 그림에서 빠져나와 날았던거 같구요..
새하얀 길위에 첫발.. 뽀드득. 뽀드득 하는 느낌..
그때 새우인지.. 여튼 물에사는 종류인데.. 기억이 잘.. 왕새우? 같은게 3마리가 차례로 저쪽으로 왔는데
첨놈은 제가 잡았고 2마리는 잡을려다 못잡았어요.
글고 그 길 위에 많은 접시들이 2줄로 줄지어 있는데. 생선 요리들이 한가득 있네요..
그리고 그 양 옆에 양동이? 같은거엔 요리 안된 손질된 생선들이 한가득씨 줄지어 있구요.
뭔가 제가 잼있어 하면서
손질된 생 생선을 요리가 담긴 접시위에 종류별로 올려놓고
위에다 물을 뿌렸어요.
그러자 음식에 있던 곳에 물이 들어갔으니.. 기름? 끼가 접시 위에 둥둥하는게 보였는데.
물뿌리는게 일종의 생 생선들을 다시 원상 복귀 시키는 의식같은거 였어요..
그때
손질된 생선들이 뭔가 펄떡 펄떡 하면서 살아 나는 느낌이 들면서 봐라 ~ 하는거 있잖아요.
내가 해냈다 ~ 뭐 요런?
희열?? 같은걸 느꼈구요..
장면이 바뀌면서
어떤 여자와 남자와 제가 같이 걸어갔는데
제가 꿈인데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 여자애가 눈위를 걷는건 안좋은 꿈이라고. 그랬던게 기억이 남아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내일 보건소 면접 보고 오면 돼요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보고 오세요
그리고 꿈에 눈위를 걷는것은 않좋은 꿈이라고 했는데
님의 이꿈은 그런꿈아니니까
걱정말고 면접에 응하고 오세요
그럼 좋은결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