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정치적이면서도 인간적이고,,
독재적이면서도 민주적인 그런 정치를 많은 사람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이상과,,현실에 대한 불만,정치인들의 부패등을 척결하면서
오로지 민중만이 이상이다,,라는 아주 정론적인 내용과 파격적인 장면을 통해
매우 재미있고,,작품이다,,라고 할 정도의 만화 였습니다,,
그런데,,이번에 6권이 나왔죠,,,참으로 어이없는 반전에 결말이 아닐 수 없네요
5권(실제로 일본판은 5권과 6권이 합쳐져서,,5권 완결이라고 합니다)까지만 해도
선거에 대한,,,그리고,,그 뒤를 기대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고
이만화를 읽었을때,,참으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6권에서는????
이게 왠 쌩뚱맞게,,완결이라고 하더니
갑자기 상황이 180도 급변하면서 호시노가 자기 이성을 감추고서
진짜로 연기하고 있었다,,라는 사실과 함께,,배신과 협박,,죽음등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참으로 기이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마도 작가가 압력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고,,말이죠
참 씁쓸하네요,,,1~5권까지 정말 웃음과 통쾌함을 심어준 만화가,,완결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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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그 알 수 없는 끝맺음,,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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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4 20: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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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디선가 외압이 들어왔다고하더군요. 저도 1~5권까지 소장하고 6권 살까말까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
5권까지 정말 재밌게 보셨다면,,6권은 보시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벌써 완결인가요???????? 헉........... 정말 6권은 보지 말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