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특징 종목

[강동 고수]

크래프톤 (259960) 中 게임 규제안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소폭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중국의 신규 게임 규제안 도입에 따른 화평정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 중국 신규 규제안은 유저 개인당 지출액이 과도하게 높은 게임을 타겟으로 한다며, 화평정영의 경우 스킨 판매가 주요 매출원이고, ARPU 자체가 수천 원 수준에 불 과한 게임이라고 설명. ARPU가 수만 원 수준인 수집형 RPG나 수십만 원 수준인 MMORPG와는 비교가 어려운 수준의 라이트한 게임이라며, P2W 요소에 대한 규제, 계정 당 충전 한도의 제한 등과 같은 신규 규제가 생기더라도 영향을 받을 부분이 제한적이라고 밝힘.
▷아울러 이번 중국 규제안 발표에 따른 조정으로 11월 이후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해소된 상황이라며, 24F P/E 13.7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힘. 또한, 동사가 준비 중인 미래 스토리(24년, 25년 신작)에 중국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며, 24년부터 가속화될 신작 모멘텀과 생성 AI 도입에 따른 게임 산업 리레이팅 가능성을 고려 시 여전히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00,000원[유지] 


한미글로벌 (053690)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개발 PM 수주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의 총괄 프로젝트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이 프로젝트의 PM(Program Management) 사업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동사는 오는 2027년1월까지 압둘라 신도시의 주거 단지 부지와 인프라 조성사업의 PM을 맡게 될 예정이며, 용역비는 97억원임. 주요 업무는 사업예산 수립, 마스터 스케줄 작성, 사업 정보 관리 시스템(PMIS) 구축, 발주 및 기술 지원 업무 등으로 프로젝트의 종합 사업관리를 수행할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 압둘라 신도시 프로젝트의 수주를 계기로 현지에 신규 법인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쿠웨이트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우디의 2030 엑스포, 2034 월드컵 유치 등으로 중동발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피코그램 (376180) 제품 라인업 추가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감 및 내년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급등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5월 퓨리얼에 생활가전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실제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현지 대리점과 퓨리얼 판매 계약을 확대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 모멘텀이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비록 관련 프로모션 진행은 단기적인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겠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브랜드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기존 지역 매출 확대와 신규 지역 진출도 기대된다고 밝힘. Watts사의 필터 재고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매출 회복세가 기대 되고 지난 21일 중국 정수 시스템 전문 기업 케네이처와의 계약을 통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힘. 이 외 중동, 태국 등 퓨리얼 정수기 누적 공급 대수가 많은 지역에 필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부진했던 올해 실적대비 내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하림/하림지주 양재 도시첨단물류단 지 개발사업, 서울시 통합심의 진행 소식 등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는 8만6,000㎡ 넓이에 용적률 800%를 적용해 지하 8층, 지상 최대 58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물류단지에는 스마트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백화점 등 판매시설(상류시설), 주거·문화 등 시설(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설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하림그룹은 2016년 양재동 화물터미널부지를 4,525억원에 산 뒤 물류단지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하림산업은 서울시에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한 바 있음. 시장에서는 서울시가 통합심의에서 양재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조건부 통과시킬 것이며, 조건에 따른 이행계획이 마련되면 1∼2개월 후 물류단지 지정 승인 고시가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아울러 HMM 경영권 매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은 금일 입장문을 통해 “HMM의 유보금은 현재의 불황에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하림, 하림지주 등 일부 하림그룹주가 상승.
[종목]: 하림, 하림지주 


신흥에스이씨 (243840) 美 공장 완공 임박에 따른 2차전지 포트폴리오 확대 소식 등에 급등 
▷황만용 대표는 지난 22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상반기 미국 공장이 완공되면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두 자릿수 성장에 도전하고 2027년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겠다”고 밝힘. 이어 내년 상반기 미국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공장이 완공될 예정인데 이곳에서 월 500만 개 캡 어셈블리를 생산할 수 있다며, “내년 하반기 샘플 테스트를 하고 본격 가동은 2025년 1월로 예상한다”고 언급.
▷아울러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가 신규 폼팩터로 개발하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도 새 먹거리라며, “46파이용 부품(캔과 뚜껑)을 자체 개발해 고객사에 샘플을 제시한 상태”로 “시장 개화 시 사업 모델이 다각화될 수 있다”고 밝힘. 


레고켐바이오 (141080) 얀센 바이오테크와 2조원대 기술 이전 계약 체결에 급등 
▷美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 바이오테크와 LCB84(Trop2-ADC,항체-약물 결합체)대상 기술 이전 계약 체결 공시. 총 계약금액은 17.22억 달러(약 2.24조원/자기자본 대비 1,005.57%)+로열티라고 밝힘. 또한, LCB84의 임상 1/2상은 동사의 주도하에 얀센과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얀센이 단독개발 옵션을 행사할 경우 이후부터는 임상 개발과 상업화는 얀센이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LCB84는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과 메디테라니아로부터 기술 도입한 항체가 적용된 ADC 후보로,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1/2상 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었다고 언급. 
▷김용주 동사 대표는 "첫 단독임상개발 ADC약물인 LCB84에 대해 얀센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해서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 강화 및 후속 ADC프로그램들의 임상단계 진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힘. 


아프리카TV (067160) 국내 트위치 1위 스트리머 '우왁굳', 동사 이적설에 급등 
▷전일 언론에 따르면, 최근 동사의 경쟁사 트위치가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한 가운데, 국내 트위치 1위 스트리머인 ‘우왁굳’이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닌 동사로 옮겨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우왁굳'은 최근 방송에서 “나는 동사에 마음이 조금 더 기울었다"고 밝힘. 한편,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인 우왁굳은 ‘페이커’ 이상혁(T1)을 제외하면 국내 최초로 트위치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한 국내 1위 트위치 스트리머로 알려짐. 


위메이드 그룹주 위메이드 '미르M' 中 외자 판호 발급 소식에 상승 
▷지난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국(NPPA)은 외국산 게임 40종에 대한 외자판호를 발급한 가운데, 이 중 위메이드의 '미르M'이 '모광쌍용'(暮光)이라는 이름으로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외자 판호는 중국 외 다른 국가 게임 개발사가 만든 게임을 현지에서 서비스할 때 필요한 허가권임.
▷미래에셋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M이 외자 판호 발급에 성공함에 따라 미르4도 다음 외자 판호 발급에 포함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밝힘. 미르 IP가 중국에서 가진 독보적인 인지도를 고려 시 과금성을 낮춘 BM으로 나오더라도 흥행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미르4 중국 출시 이후 24년 일평균 매출로 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0,000원 -> 90,000원[상향]
▷한편, 위메이드를 비롯해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위메이드 그룹주가 상승.
[종목]: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한주라이트메탈 (198940)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이와 관련, 원재료 매입액의 92%를 차지하는 AC 4CH 알루미늄 잉곳은 2022년 평균 대비 2023년 3분기 누적 15.6% 구매단가 감소를 기록했다고 언급. 원재료비 안정화 구간에서 슬로바키아 손익분기점 돌파와 물량 증가가 실적 개선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 


이스트소프트 (047560) 대화형 AI 서비스 앨런 출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대화형 AI 서비스 '앨런'(Alan)을 출시했다고 밝힘. 동사는 컴퓨터 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앨런 튜링'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았으며 오픈AI의 대화형 서비스 '챗GPT'를 모방하고, 거대언어모델(LLM) 'GPT-4'를 활용해 앨런을 개발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의 정상원 대표는 "국내 시장에 꼭 필요한 대화형 AI 비서로 더 많은 사람이 혁신적인 AI 기술을 체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피플바이오 (304840)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알츠온의 수출용 제품인 알츠온플러스, 헝가리 시장 진입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알츠온의 수출용 제품인 알츠온플러스(AlzOn+)가 헝가리 시장에 진입한다고 밝힘. 동사는 헝가리의 주요 수탁기관인 코든 랩(Corden Lab)과 현지파트너와의 계약을 마무리함으로써 현지 진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마쳤으며, 올해 10월 보건의료당국(National Center for Public Health and Pharmacy)에 의료기기 등록 절차도 완료해 별도의 인허가 소요기간 필요없이 약 14만달러의 선주문을 시작으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현재 헝가리 의료 시스템은 진단과 수술,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장기간 대기 가 필요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투자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국가의 주요문제로 인식되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검진 시장을 개척하고 유럽 주변국으로도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