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쿠팡이츠 봉지예요. 말이 됩니까? 배달의민족은 바로 바로 라이더가 왔는데, 쿠팡이츠는 1시간이 돼도 안 오고 있어요.”(가게 사장님)
“이 날씨에 그 가격으로 누가 배달합니까. 더 높은 단가를 주는 곳으로 라이더가 몰릴 수밖에 없죠.”(배달 기사)
자영업자와 배달기사 등에 따르면, 13일 점심에 서울 강남 등에서 쿠팡이츠 배달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일부 가게에는 쿠팡이츠 음식 봉지만 수십개가 쌓이며 대혼란이 벌어졌다. 잡히지 않는 라이더에 사장님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1시간이 넘어도 오지 않는 배달에 고객센터는 마비됐다.
배달 기사들은 단가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단가는 건당 4000~6000원에 불과했다며 이런 날씨에 그 가격에 누가 배달을 하겠냐고 주장했다. 같은 시각 배달의민족 단가는 지역에 따라 건당 1만원까지 올랐다. 이 때문인지 배달의민족은 배달 지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걍다 없애고 옛날처럼 책자보고 주문하고 가게에서 고용한 배달원이 오면 좋겟어 배달료 장난하나
미쳣다 진짜 ㅠㅠ
배민지움
난 걍 내가 걷거나 운전해 절대 배달 안시켜 무료인 곳 빼고
걍 배민 쿠팡 다 단합해서 단가 내려
배민이 진짜 다 배려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