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두공주님들이 개봉만 기다리던 애니메이션이라
오늘 부랴부랴 움직여서 봤네요
왕따, 진정한 친구, 소중한 생명을 소재로 한
지금 딱 울아이들이 보기에 시기적절한 애니였어요
원작을 본분들은 기대이하라고 하시지만
못본 1인이라 아쉼 없이 넘 감동적이고
교훈적으로 잘 봤네요~~
영화가 끝난후 아이들과 얘기하던중
세 모녀가 같은장면에서 똑같이 울었더라구요
10살동생도 13살 언니도 마흔살 엄마도
감성은 똑같나봅니다~~♡♡
스토리나 OST나 너의 이름은에 버감가진 못했지만
나름 감동적인 애니였습니다~~~
첫댓글 으흠~ 왠지 재밌을것같아요^^
후기를 기다리고있었는데 감사해용~♡
깨알 웃음도 꽤 있어서 웃으며 울며 봤어요~~^^
내가 애니는 잘안보는데 이거는 봐야겠는걸~~ㅎ
느끼는바가 커요 보세요~~
너의 십대감수성에 박수~^^
초딩감수성이 아닌게 다행이군 ㅎㅎ
저도 보러갑니다ㅋㅋ
목요일에 좀 봅시다~~얼굴좀~^^
앤이랑 보나?
@보거스(정춘길) 요즘 영화보기도 힘들어서ㅎㅎ 조만간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