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께해요! 을지연습! 하나 된! 도민체전
상주시에서는 2017 을지연습을 8.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으로 8.21(월)06:00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하였고 993명이 응소를 하였다.
특히, 상주시는 2018년에 개최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일정이 2018년 4월 27일(금) ~ 30일(월)로 최종 확정이 됨에 따라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와 시기를 같이하여 상주시는 을지연습 3일차인 8.23(수) 오후2시에 민방공 대피훈련에 이어, 오후 3시에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폭발물 테러에 따른 대응훈련은 민, 관, 군, 경 유기적인 통합방위 힘을 보여 주었다
또한, 같은 장소인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내주변 비상급수시설찾기 체험훈련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는 물론 내외적인 홍보를 하는 등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상주시장은 내년 4월에 있을 도민체전을 앞두고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오늘과 같은 실제훈련으로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회 ‘쌀의 날(8. 18)’쌀빵과 홍보부채 나눔 행사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지난 8월18일(목) 제3회 쌀의 날을 맞이하여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가 직접 만든 쌀빵 1,000여개를 관내 6개 공립, 사립 유치원 원아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작년 나눔 행사의 경우 상주문화회관에서 실시하는 상주아카데미 참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면 올해는 관내 공립, 사립 유치원 1,000여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어릴 적 먹어 보았던 음식을 자라서도 먹는다.’는 일념 아래 인스턴트 음식에 길드려지기 전 상주에서 생산된 무첨가 쌀빵뿐 아니라 쌀을 이용한 식품들을 즐겨먹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 6명의 임원들은 오늘 하루 ‘쌀소비촉진 홍보대사‘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어린이들과 매일 아침 밥 먹기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자 쌀 미(米)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부들의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팔십팔(八十八)로 풀이하여 농촌진흥청에서 8월18일을 쌀의 날로 정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관세화를 계기로 쌀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쌀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내 상주시민들도 한마음이 되어 우리쌀 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리면, ‘할매할배의 날’특별강좌 실시
청리면(면장 이용희)에서는 8월22일 청리면 복지회관에서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를 실시하였다.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는 ‘할매할배의 날’ 제정취지 및 개념과 신세대 조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체험과 역할극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6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조부모가 손주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체험 및 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시하여 건전한 가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할매할배의 날」은 2014년 경상북도에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하여 손자녀-자녀-조부모 3대간의 만남을 통해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인식하고, 세대간의 의식과 문화를 소통하도록 했다.
이용희 청리면장은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손자녀 이해의 시간이 되고, 세대간 벽을 허물 수 있는 인식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북면, 주요 행락지 대청소 및 행락질서 캠페인 실시
화북면(면장 서동욱)에서는 22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동천수 직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각폭포, 상주 문장대야영장 일원에서 피서철을 마무리하기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피서철 행락객이 불법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행락지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및 되가져가기 운동, 불법행위 근절 계도활동 등 행락질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화북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0일 성주봉 물놀이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막바지 피서객에 대한 물놀이 안전교육, ▲성주봉 계곡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수난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캠페인 종료 후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하러 들판으로
벼 비래해충, 외래해충 예찰단 현장교육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병해충 예찰단을 운영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8월 21일에 실시하였으며
8월21일부터 관내 벼 병해충 상습 발생지를 위주로 벼멸구 등의 비래해충과 금년 발생빈도가 높은 벼 애나방 등에 대한 후기 병해충 중점예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교육은 정밀 병해충 예찰이 필요한 시기인 벼 출수기 전후에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통한 멸구류 감식요령,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정도 조사요령, 돌발 병해충 예찰 현장지식을 습득하여 정확한 예찰을 통한 병해충 적기방제를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7~8월에 장마전선에 따라 비래하는 멸구류, 이삭도열병, 외래해충 등의 예찰을 통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꼭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아울러 방제대책 홍보시 농업인들의 신속하고 빠른 방제를 당부하였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 관람객 50만명 돌파
행운의 50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과 연간회원권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정식개관 후 2년 22일 만인 지난 8월 18일 관람입장객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28일 정식 개관한 자원관은 불리한 입지여건과 인지도 부족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특화된 전시서비스와 다각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2016년 한해동안 22만명이 자원관을 찾아 정식개관 후 35만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8개월 만에 5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
이 날 ‘50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은 김혜림씨(경북 안동시 거주) 가족으로 전에도 3번이나 자원관을 방문한 바 있다.
김씨는 “생각지도 못한 50만명째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가까운 곳에 좋은 전시관이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5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자원관이 준비한 꽃다발과 기념품, 그리고 연간회원권(5년)이 주어졌다. 또한 50만번째 전·후의 관람객에게도 아차선정의 기념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연간회원권(1년)이 주어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가치를 관람․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현재, 멸종 및 멸종위기종 표본을 전시하여 멸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특별전 “멸종, 위기의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영남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와 관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까지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nibr.re.kr) 및 대표전화(054-530-0700)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기고문] ‘비보호 좌회전, 잘못 알면 큰 낭패!’
무더운 여름 더위가 장맛비로 인해 한 풀 꺽였지만 운전하는 사람에겐 여전히 더운 요즘이다.
더위는 쉽게 운전자를 지치게 하고 신호기가 있는 곳에서도 조급함을 부추길 수 있어 느긋한 안전운전이 아쉬운 실정이다.
운전을 하다보면 교차로에 ‘비보호좌회전’라고 씌여진 안전표지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운전자들이 잘못알고 있는 교통상식이 있다. 잘못하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보호 좌회전이란 소통위주의 교통정책에서 나온 것으로 큰 도로에서 신호주기를 줄여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교차로에서 별도의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 때 좌회전을 허용하는 것으로 운전자는 올바른 좌회전 방법을 알고 이를 지켜야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녹색신호에 비보호 좌회전할 수 있으나 반대편 직진신호가 우선이다. 만약 사고가 발생 한다면 안전운전불이행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적색신호 시에 비보호 좌회전하다가 교통단속에 적발되면 신호위반 벌점 15점에 6만원의 범칙금이 부여되며 사고가 발생한다면 신호위반으로 처리되므로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한다.
간혹 비보호를 잘못 이해한 운전자가 적색 신호임에도 앞 선 차량에게 진행을 재촉하며 빵빵거리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므로 삼가야 한다.
정상적인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의 좌회전보다 비보호 좌회전때의 사고가 3배 더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운전자들은 정확히 알고 대처하기 바란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상주시에서는 2017 을지연습을 8.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으로 8.21(월)06:00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하였고 993명이 응소를 하였다. 특히, 상주시는 2018년에 개최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일정이 2018년 4월 27일(금) ~ 30일(월)로 최종 확정이 됨에 따라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고마여
고향소식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