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의 날입니다.
11월의 첫 날이 지나는 군요.
내일은 ‘위령의 날’입니다.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는 것’이
우리 가톨릭의 정통 믿음입니다.
통공의 신비는 우리가 죽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속죄함을 통해 세상을 떠난 이들의
죄가 사해짐을 믿는 교리입니다.
또한 ‘위령의 달’ 특히
‘위령의 날’에 바치는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는
우리 자신의 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지요.
‘죽음’에 대한 묵상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진실되고
성실한 길을 걷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는 위령성월 중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신자들은
날마다 한 번씩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만
양도될 수 있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한국 가톨릭문화원은 내일 오후 2시
진달래공원 내 ‘천주교 공원묘지’에서
‘위령의 날’ 미사를 봉헌합니다.
뜻깊은 ‘위령의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Squall *
Catholic Cultural Center 한┃국┃가┃ 톨┃ 릭┃ 문┃ 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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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 편안하세요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오늘은 위령의날입니다, 세상을 떠난 모든이를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연옥영혼을 구하는것은 하느님을 가장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랍니다.오늘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고 연령들을 위하여 기도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답니다.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또한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아멘 -
어제는 미사후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기도를 하였습니다. 나라 위해 젊음을 바친 그들의 영혼이 평화의 안식을 얻으시길 바라며 기도드렸습니다. 제가 기도드려 그분들의 영혼이 평화로우실 수 있다는 주님의 크신 자비에 감사를 드릴 뿐 입니다. 주님께 영광에 세세에 영원히 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