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두번이상 하는 신하는 혀를 뽑을것이다...중국 당태종
아버지 이연을 도와 이종사촌 나라 수나라를 멸망시키고 당나라를 건국한 당태종 이세민의 어록
입니다
오늘날 중국인들은 그를 중국역사상 최고의 항제로 칩니다
청나라 건륭제등도 있으나 아무래도 이민족(만주족)황제보다는 그를 더 치는데 그도 선대는
서역인이엇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는 당제국 건설의 최대 공훈자나 둘째라는 이유로 태자 책봉에서 제외되고 태자인 형과 태자
자리를 노리는 동생에게 늘 시기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다 그를 흠모하는 형수의 제보로
중국사 100장면에도 나오는 玄武門의 亂을 일으켜 두 형제를 죽이고 라버지를 겁박해 황제에 오른
인물입니다
현무문은 황족들과 주요 대신만 출입하는 문이기에 황제인 아버지에게 두 형제가 자기를 죽이려
한다 보고해 황제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두 형제를 부르자 미리 수하를 매복시켜 놓고
황성에 들어서는 두 형제를 죽인것입니다
그는 형제를 죽이고 아버지를 겁박해 황제에 올랏으나 중국 역사상 가장 태평햇던 시기로
그의 통치중에는 모든 집들이 대문을 열어놓고 밤을 보냇고 고구려 정벌에는 실패 햇지만
서역,티벳을 정벌해 오늘날 중국의 토대를 마련한 황제입니다
그는 사람을 쓰는데 능력을 최우선시 해 적장 참모 위징을 중용햇습니다
그와 위징이 나눈 나라를 다스리는 대화를 기술한책이 貞觀政要(정관정요)로 역대 중국 황제들의
통치 필독서가 되엇고 이후 구미 각국 대통령들도 이 책을 많이 잃엇고 우리나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 책을 탐독한것으로 유명합니다
하루는 어전회의중 갑자기 당태종 이세민이 내실로 들어와 씩씩거리며 걸려있는 칼을 빼들고
나가려 하자 황비가 이를 이상히 여겨 연유를 물으니 황제는 "위징 저놈이 그간 여려번 나를 능멸
햇으나 참아왓으나 오늘은 도져히 참울 수 없다며 그의 목을 베려 한다 하자
황비는 잠간 기다리라 해놓고는 안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와 남편인 황제에게 큰젛을
올리는자라
황제가 괴이해 하며 연유를 믈으니 황비는 "폐하는 위징같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諫言(간언)을
하는 신하가 있으니 중국역사상 최고의 황제가 될것이라' 말하자
이에 크게 깨달은 황제는 어전으로 나와 위징에게 큰 상을 내리고
앞으로 내가 듣기 좋은말을 두번이상 하면 혀를 뽑을것이라 명해 모든 신하들이 앞다퉈 나라를
위한 말만 하게 돼 그가 중국 최고의 황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시대가 바뀌엇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나 회사나 "아니오"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야 발전합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큰 교훈으로 삼아야할것 같습니다
청주 몽파
첫댓글 좋은글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 ~
김시합니다
멋진 황비입니다...
남은시간도 멋진시간 되시길...
네 그렇습니다
공감가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이런글은 파란집에서 한번쯤 봐야할 글인데......
파란집은 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더뭔가하는 야당때문이죠
우리국민에게 복이있어서 저런 지도자를 있게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글 감사함니다
그렇죠
좋은하루 보내십시요.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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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