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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측, '12월 재일동포 재력가 딸과 결혼 보도' 부인 | |||||||
'코리안 특급'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12승을 거두던 날 '결혼설'이 터졌다.
스포츠전문지인 <스포츠서울>은 1일(이하 한국시간) '박찬호가 12월 제주도에서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력가의 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박찬호가 지난해 이미 제주도에서 약혼식을 올렸고 오는 12월 제주와 일본에서 2차례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박찬호측은 이같은 보도에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럼 만난 사실은 있느냐. 약혼도 아니냐'는 물음에 김 대표는 "만난 것은 맞지만 약혼도 하지 않았다. 아직 당사자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설은 말도 안된다. 남녀가 만나면 무조건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남녀 일이란 것이 알 수 없는 것이지만 현재로선 결혼 이야기를 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히며 보도에 불쾌해 했다. 박찬호의 '결혼설'은 사실 수 개월 전부터 시중에 소문이 나돌았다. 골프계와 야구계 등에서 박찬호가 올해 결혼한다는 설이 나돌아 박찬호의 사촌누나로 프로골퍼인 박현순 씨 등에게 언론사의 취재가 있었고 야구계에서도 박찬호의 공주고 동기인 홍원기(두산) 등에게 탐문 취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여부를 떠나 박찬호의 올 시즌 종료 후 결혼 여부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박찬호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2승을 올렸다. 로스앤젤레스=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돈많지 미남이지 완전 부러운 ㅋㅋ
그러게요.. 저정도면 미남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