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LY KORAIL★인천입니다.
11월 첫 주말인 6일 동대구~부산을 조회했는데 임시열차가 많이 뜨고 있다는 제보를 N-RAIL에서
보고 실제로 조회해보니 임시열차가 조금 많았습니다. 와인인삼트레인 새마을호도 살아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와인인삼트레인 새마을호가 아닌 다른 임시열차의 존재를 알아보니
11월 1일부터 서울~부산 사이를 오가는 임시 무궁화호로 밝혀졌습니다.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매일 운행하며, 앞서 말씀드렸듯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운행합니다.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4427 무궁화 서울 06:45 → 부산 11:55
#4429 무궁화 서울 11:55 → 부산 17:17
#4431 무궁화 서울 20:15 → 부산 01:29
#4428 무궁화 부산 07:40 → 서울 13:05
#4430 무궁화 부산 11:05 → 서울 16:23
#4432 무궁화 부산 19:20 → 서울 00:38
그리고 #1202 무궁화호 열차의 서울역 도착시각이 조정되어 3분 늦게 도착, 10:52에
도착하면서 총 운행시간이 5시간 39분에서 5시간 42분으로 늘었습니다. 11월 이후에도
5시간 40분대 열차가 하나가 남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달 후인 11월 29일에도 조회가 됩니다. 새마을호 감축으로 항의가 생기면서, 빈 시간대에
임시 무궁화호를 넣은 듯 합니다. 사실상 서울~부산 새마을호의 무궁화호 격하인 것 같네
요.
KTX 산천 일부 동대구행의 투입 지연으로 조금 여유(?)가 생겨 넣은 것일지 모르겠으나,
향후 #4427~#4432가 #1227~#1232로 정규화될지 지켜볼 일일 것 같습니다.
*서울~동대구 누리로는 토, 일에만 운행하는 것으로 나오네요. 다이아는 다음과 같습니다.
#4309 누리로 서울 06:15 → 동대구 10:01
#4311 누리로 서울 14:50 → 동대구 18:40
#4310 누리로 동대구 10:30 → 서울 14:28
#4312 누리로 동대구 19:28 → 서울 23:26
첫댓글 ....정말 ㅎㄷㄷ 하네요
열차간의 시간차가 많이 벌어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수송력을 보강하기 위한 임시열차 입니다. 12월 14일까지 #4427 ~ #4432는 매일 운행되며, 또한 주말 한정으로 서울 - 동대구간 누리로(#4309 ~ #4312) 열차도 운행됩니다.
아무래도 12월에 정규화가 되겠군요.
11월 1일 시간표 검색을 해봤는데, 새마을 서울↔부산이 2회 인가요,??ㅠ//#1001, #1003?
예. 하루 두 번 뿐입니다.
누리로가 점점 밑에구간으로 내려가네요;; 여름철에 광주송정까지 운행한 적도 있지요
서울 부산-새마을호 시간표 중에서 14시차 있나여 2012년도 가는대여 왕복으로 할려교하는대
14시대는 14:1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타셔야 합니다. 서울~부산 새마을호는 09:35?(와인인삼트레인, 주말 한정), 10:55, 22:15에만 있습니다.
pp동차 출발기준을 말하는겁니다
그럼 부산-서울 새마을호 는요
부산-서울 새마을호는 13:35, 16:30(와인인삼트레인, 주말 한정), 22:15에만 있네요.
무궁화호.. 한시적 운행입니까?? 누리로가 동대구까지 운행요..? 뜨아...;;;
드디어 경상도에도 누리로가!
매 개정때마다 오류 발생에 임시열차 운행... 최종 신중 검토가 아쉽습니다.. 저는 오히려 전라선 #1507(용산12:15분발), #1125(용산15:25분발) 사이에 추가 열차가 운행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경부선 위주로만 운행하는 것이 좀 아쉽네요..
서울-동대구면...히타치 누리로가 버틸지도 모르겠고...4량밖에 안되는데 감당이 될려나 모르겠습니다;;;(더구나 카페차 그런게 있을리도...;;;)
음.. 말씀하시는걸보니 성능적인 걱정을 하시는게 아니고 운송량 때문인것 같은데 병결을 하거나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
코레일도 경부축이 어떤덴지는 잘 알지만 새로 도입한 누리로 시제차가 4량밖에 안되는게, 4,8,12로 병결운행할수 있기 때문인것으로 압니다. 서울-대전 용량부족으로 조차장까지 3병결 달고와서 분리한다음 4량은 호남선으로 8량은 경부선으로 보내게 되면 배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점유는 반으로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문제라면 전열차에 2병결 하기엔 차량이 모자라다는 것 정도일까요
사실 경부축이란 데가 항상 2병결 이상 달고다녀야 될 데인지라, 아예 8-10량 고정편성으로 뽑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시간개정이 추후 된다면 일요일 05:50~06:40 사이 시간에 동대구->서울 KTX 편성도 하나 넣어줬음..
누리로 동대구까지 무슨 3시간 50분씩이나 걸리도록 해놨는지 원... 정차역 수준을 보니 동대구까지 3시간 20분이면 충분히 가고도 남을텐데..
그러게요 비슷한 소요시간으로 정차역을 더 늘이든지 할수도 있을텐데요.
궁금한건 서울-신창 첫운행 이후 누리로 신규도입이 있었나요? 서울-신창도 대박이라 거기서 빼오기는 힘들테고.. 만약 그렇다면 무궁화, 새마을이 마구 줄어드는 형편이지만 반대로 누리로는 늘어나는 것을 보니 누리로로의 대체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겠네요.
'서민(?)용 일반열차 다죽이고 KTX만 늘인다'는 일부 억측도 틀렸음이 증명되구요.
동대구까지는 처음이라서 지연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요?
철도공사 입장에서는 여유로운 시간표를 짤수록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