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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사용중인 넥네임입니다.
주위가족이나 정치적입장, 업적 이런건 뺌
가족관련된거까지 하려니
한다발이 나옴
차라리 따로 대선후보 가족사항에 대해 글찌는게 낫겠다 싶음
그리고 정치적사안은
그사람자체라기보다 여러 환경적요인과 홍보가 많을듯해서 그것도 뺌
그냥 이사람자체가 이런사람이구나..
이래서 그러는구나를 알것같은 사항들만 가져옴
적은 순서는 지지율순
좀 애매하거나
루머성이거나 악의적으로 비출 수 있는건뺌
본인인터뷰들이나 찐으로 인증된건만
이재명
1. 5남 4녀 중 4남이자 일곱째로, 누나 2명은 가난으로 인해 일찍 사망하면서 5남 2녀가 되었다. 이후 여동생은 야구르트 배달원에서 환경 미화원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과로사
2. 어린시절 가난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아 중·고등 동창이 없지만 같이 공장에 다녔던 공장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친분을 유지한다고 한다.
3.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는 가죽 절단용 프레스 칼날에 손목이 눌려 뼈가 부러졌으나 누구 하나 병원에 가 보라고 말하지 않아 치료를 못 받았다고 한다. 이후로 팔이 뒤틀려 군면제.
4. 교복입은 아이들 무리를 본후 나는 뭐하고있지..하고 현타맞고 검정고시학원등록, 알파벳도 모르는 상태에서 본 시험에서 2.5점으로 합격 그때부터 공부시작 대학까지 합격함. 교복을 못입어본게 한이되어 중앙대 입학할때 일부러 교복사입고 입학식갔다.
5. 아내를 만난 지 나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가 '이 사람 이상한 사람(사기꾼)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았다고 한다. 프로포즈를 할 때 내가 어려울 때의 삶의 기록을 당신에게 준다'는 의미에서 자신이 소년공 시절 썼던 일기장을 같이 주었다
6. 이후 1997년, 외환위기가 찾아오자 선물과 옵션을 통해 투자하였다가 전 재산을 탕진하였다.이후 실물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한다.
7. 사법연수원에서 노무현 변호사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이재명은 변호사냐 판검사냐 둘 중 하나의 선택의 기로에 서있었는데, 노무현의 강의를 들으며 "저렇게 인권변호사로도 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수원 수료 후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8. 사법시험에 붙기 직전 청소부였던 아버지가 위암으로 위독해 입원했는데, 문병을 가니 아버지가 친구들을 모아놓고 "그놈을 내가 거길 (법대를) 보냈어"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아들이 공부한다고 밀어주기는커녕 모든 가난의 원인이었던 아버지(노름으로 집안말아먹음)였지만, 이 마당에 구태여 뭐라 반박하기도 그래서 그저 맞다고 했다고 밝혔다.
9. 성남시민들이 공공 의료원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2만 명이 주민 발의 조례를 한 일이 있었다.당시 장장 1년을 준비한 해당 조례를 넘기자 47초 만에 날치기로 심의 자체가 거부 되었다. 이재명은 주민 대표 중 한명이였는데 의회에서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회의 속개를 진행하고 의회를 나간 의원들을 붙잡으러 다니다가 주민 30여 명과 같이 연행되며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죄를 선고받았다. 이 때 당시 이재명이 분하다는 듯 울부짖는 표정이 매우 강렬해 화제가 되었다. (사진보면 거의 통곡 좀 놀람)
10. 성남시장을 거의 8년 가까이 지냈지만 야당 시의원들과는 사이가 아주 나빴다. 야당 시의원들한테 식사 요청을 여러 차례 했지만 할 때마다 거절당했고 8년 동안 딱 1명 왔다고 한다.
11. MBTI가 I(내향형)이라고 한다.
정확히 뭔지는 말안했는데 의사 말론 "섬세하고 내성적이라 사회활동에 적합하지 않은 MBTI 유형"
- 유명한 발언들 -
동성애는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동성애가) 있는 걸 인정한다고요. 그렇게 봐야지. 이걸 선택의 문제로 보면 안 돼요. 왜 세상이 꼭 하나만 존재해야 하나요. 다양성, 다름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문명사회 아닙니까.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용기있는 자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입니다."
"(인터뷰 도중 난입한 인물이 노란 리본이 지겹다고 하자) 우리 어머니 자식이 돌아가셔도 그러실 겁니까? (아유, 그건 다르죠. 그거는..) 내 자식과 남의 자식이 왜 다릅니까?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 거예요. 어떻게 사람이 죽었는데 저런 소리를 합니까?"
"국민이 낸 세금 열심히 아껴서 다시 돌려주는 게 왜 공짭니까?"
"국민은 지배대상이 아니에요, 국민을 지배대상으로 보니까 복지를 공짜라 생각하는 겁니다."
윤석열
1. 평가가 극과 극으로 엇갈린다고 한다. 한쪽은 검사로서 꼿꼿하고 자기 직분에 정말 충실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다른 한쪽은 시야가 넓지 못하고 아주 좁게 보는 사람이라고 평가
2. 연수원 동기모임에서 한 사람이 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가 각자 먹은 만큼 그 사람에게 현찰을 주려고 했는데, 윤석열이 '이건 카드깡이다'라면서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밥값을 각자 현금으로 계산했다.
3.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이후 좌천되어 평검사로 근무하던 시절 수 많은 곳에서 제의가 왔으나 모두 거절하면서 까마득한 후배들 밑에서 평검사로 업무를 계속 했다. '윤석열은 그런 상황이라고 본인이 검사직을 포기하고 나갈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검사에 대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정년까지 할 것"
4. 2013년에는 재산 과다 신고를 했다가 징계를 받았다. 부인이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4억 5천만 원을 담보 대출받았는데 이 채무를 실수로 신고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과다 신고한 것. (부인과는 윤이 50살을 넘겼을때 초혼으로 결혼했다. 부인이 12살연하)
5. 2017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밝혀진 바로는 64억 7,195만 원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법무·검찰직 공무원 중에서는 1위이다. 다만 이 중 본인 재산은 약 2억 7천만 원 정도로 약 4% 정도만 차지한다. 나머지는 모두 부인의 재산.
6. 블라인드에 한 대검찰청 직원이 윤석열 총장에 대한 썰을 2편 올렸다. 같이 근무한 8급 수사관, 청소부 아주머니도 챙겨드리고, 말 많은 스타일 이라고 한다. 그리고 메신저로 쪽지 보내면 읽자마자 다 답장도 해준다고
7. 반려동물 7마리를 키우고 있다. 유기견 2마리, 유기묘 3마리, 반려견 2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단체 회원이기도 하다. (그중 토리는 장애견)
8. 미식가, 애주가 단순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 유래 등을 줄줄 꿰고 즉석에서 음식 강의가 가능한 정도라고 한다. 본인도 요리를 매우 잘 하는 것으로 소문나 있다
9. 일각에서는 윤석열이 "나는 조직에 충성할 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한 발언을 두고서 검찰 조직을 우선시하는 '검찰주의자'라고 평가하는데, 이에 대해 본인은 "일각에서 나를 '검찰주의자'라고 평가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헌법주의자'다"라고 주장하였다
10. 운전면허가 없다. 양쪽 눈의 시력차가 큰 부동시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는데, 병역 면제 논란에 대해 "부동시로 운전면허도 취득하지 못했고, 현재도 계단을 오를 때 다소 어려움이 있는 편."
11. 이름의 초성만 보면 ㅇㅅㅇ다. 윤석열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ㅇㅅㅇ를 작성해 놓았다
- 유명한 발언들 -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오늘도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
흔들어대도 저는 몸무게가 100kg이라 안 흔들린다.
정권교체를 해야 되겠고 (더불어)민주당에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제가 부득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안철수
1. 아버지의 병원 건물에 있는 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화초 심는 것을 좋아해서 건물 옥상에다가 갖가지 종류의 꽃을 심어, 옥상은 화원이 되었다. 그 외에도 학교 앞에서 사온 병아리를 닭까지 키워내기도 하는 등, 뭔가를 키우는 것에 굉장히 능했다.
2. 기계를 분해하여 재조립하는 것을 즐겨 했다고 한다. 한번은 친척집 괘종시계를 망가뜨리기도 했다고. 그래서 친척들은, 그가 집에 오는 날이면 중요한 기계는 모조리 숨겼다.
3. 고등학생 시절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나가게 되었는데 그의 어머니께서 존댓말을 하며 배웅하셨고, 그걸 본 택시기사가 두 사람의 관계를 파악하지 못해 "형수님이냐?"라고 물었다는 일화가 있다. 안철수는 이때까지 집에서 가족들은 서로에게 존대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는 듯. 그리고 그 덕에 반말을 잘 못해 해군 장교일 때도 고생했을 정도로 존댓말이 입에 붙었다고 한다. 아내뿐 아니라 학생, (CEO 시절의) 직원들 등 아랫사람에게도 가리지 않고 존댓말을 쓴다.
4. 입대하러 가는 당일 새벽에 초기버전 V3 제작을 마치고 떠났다. 그 덕분에 가족들에게 입대하러 간다는 말을 일절 안 하고 나왔다고(...) 가다가 도중에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5. 해군 복무시절, 수병, 해병들에게도 하대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자기 밑의 지시를 내려야 할 의무병에겐 존대할 수 없어 결국 생각 끝에 한 말은 "~래…요?"
6. 상당한 영화광 소장한 블루레이가 1,000여 장, 웬만한 개봉영화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아내와 함께 보러 간다.
7. 게임도 좋아해서 하이텔 유명 게임동호회 개오동 유저였다. 한 번은 개오동에서 유령회원을 정리할 목적으로 회원을 모두 탈퇴시키고 12시부터 재가입을 받기로 했었는데, 12시가 되고 몇초 지나지 않아 바로 재가입 신청을 했다고 한다. 디씨인사이드에서 마라톤갤러리유저기도 하다. 신발사고 리뷰도함
8.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시절 '82년생 김지영' 소설을 언급하면서 다시 기회 살리고 선택을 꿈꾸는 여성을 응원해야 진정한 공정사회이고, 이것이 우리 당이 추구하는 가치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9. 대구에서 의료봉사이후, 의사 면허를 제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맞느냐, 갱신은 제대로 했느냐는 의혹을 제기하였다.대한의사협회에서 안철수, 김미경 부부는 대한의사협회 등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30평점 이상 이수하는 모범 의사라며(매년 30학점 이상의 의학 연수를 받고 있다고 한다.)의사 면허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12. 재산은 2000억정도인데 이는 불려받은거 없이 본인이 번것만이라고,(심지어 2011년도 1500억 정도 기부했었다) 메타버스 관련투자로 2천만원 -> 250억
11. MBTI가 직업을 바꿀때마다 바뀐다.
- 유명한 발언들 -
"나는 의사였다가 교수로, 다시 기업가로 직업을 바꿨다. 그 전에 한 일은 쓸모가 없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로 넘어왔다.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나는 가장 비효율적인 사람이고, 나의 삶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인생은 효율성이 다가 아닌 것이다."
"시간은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이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그 사람이 더 이상 참지 못하거나 왜곡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숨겨진 의도가 밝혀지기 때문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힘은 들지만 소신 있게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안정을 추구하는 것은 덧없는 것이다. 인생의 본질은 불안정이다. 불안정은 세포가 살아있다는 증거다. 세포는 죽어서야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 세상에 안정이라는 것은 환상일 뿐이다."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의 사람들과 좀 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한다."
심상정
1. 본인말로는 운동권에 발을 들인 계기는 입학 후 연애 좀 하려고 하니 괜찮은 남자애들이 거기에 많아서라고. 배우자도 운동권 출신이라고 한다.(김문수가 소개해줌. 현재는 집에서 내조중이심) 그런데 유시민이 생각하길 원래 그냥 운동권이라고.
2. 유시민이 덧붙인 바로는 서울역 회군 사건 당시 집회한다고 다들 모여 있는데 어떤 여대생이 십원짜리 욕을 그렇게 잘 섞어가며 지도부에 대해 항의를 하더라고. 그게 바로 심상정이었다고 한다. 운동권이 남성 중심 문화를 유지하고 '여자가 어디' 기조가 강하던 시절 서울대 총여학생회를 만들고 초대 회장도 맡았다.
3. 대학 시절 운동권에 참여하게 되면서 지도부에 들어가기를 바랐으나, 당시 운동권에서 조차 여성이 조직의 주축이 되는 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화가 잔뜩 난 심상정은 아예 운동권을 돌아다니면서 "옥바라지만 시킬 거면 내가 데려간다. 남자들 틈에 치여서 크지도 못한다. 내가 키운다"며 여자들을 죄다 모아서 연합회를 만들었고, 이때 만든 여성 연합회 데리고 후일 구로지역 노동조합 연대투쟁을 시작했다.
4. 박근혜가 탄핵정국으로 몰락한 이후 현 시점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정치인이다. 여성들 중에선 대통령 후보 최다 출마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5. 누구와 이야기를 해도 무조건 대화의 주도권을 자신이 가져가는 바람에 '8대2'라는 별명이 있다고 전해진다. 본인도 알지만 잘 안 고쳐진다고.
6. 최순실 게이트 이후, 박근혜가 국회의장인 정세균을 만나서 의견을 전달하던 날에 왕복하는 도중, 심상정과 마주쳤는데, 박근혜를 보고 면전에서 "퇴진하세요." 하고 대놓고 한마디 했다고 한다.
7. 2018년 백봉신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출입기자들과 국회의원들이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모범적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데 1등을 차지한 것이다.
8. 20대인 본인의 아들이 본인에게 "엄마는 20대 남성한테는 그냥 페미 대모야, 나쁜 뜻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돼있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9. 서울 시장 박원순 사후(死後) 서울특별시장(葬) 논란에서, 빈소 조문 후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는 분은 피해자" 라고 언급하였다.
10. MBTI는 ENTJ이다.
- 유명한 발언들 -
"전직 대통령에 대한 고인드립 등은 반대하지만, 혐오가 약자의 투쟁 수단일 수 있기에 혐오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여성들의 미러링에 대하여)
졸라 맬 허리띠가 없어요, 200만원도 못 받는 940만 노동자들. 허리띠 졸라매는 게 아니라 목 조르는 거에요! 양심이 있어야 할 거 아니야, 양심이. 노동자 목 조르는 노동부 장관, 자격 없어요!
테러방지법에 찬성하는 국민도, 이를 우려하고 반대하는 국민도 다 우리 국민입니다. 이 국회에서 다 껴안아야 될 우리 국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입니다. 여당이 다수당이라고 해서 절반의 국민의 목소리를 내쫓을 권리는 없습니다. 야당을 굴복시켰다고 좋아하고 기세등등한 새누리당, 묻고 싶습니다. 지금 당신들 발밑에 있는 패배자가 도대체 누구입니까? 여러분들의 국민입니다.
-여성후보라 그런지 유세에서도 악수보다 포옹하는 모습이 유난히 많다.
“너무 안쓰러우니까. 오늘도 성신여대 앞에 갔는데 여대생들이 막 울더라. 너무 힘드니까. 자기의 삶에 대해 (제가) 대신 말해주니까. 그래서 안아주는 거다.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우리 청년 세대가 부모들 세대보다 더 못살 가능성이 높다. 우리 부모들은 자식들이 더 못살고 불행해진다는 것을 감당하기 어렵다. 그래서 너무 절박하고 가슴이 아프다.”
손 작가가 그러더라.‘저는 지금까지 당선 가능성에 투표했는데 세상이 바뀐 게 없다. 그래서 이번엔 당선가능성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가능성에 투표하겠다’고. 저는 대통령보다 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60년 승자독식, 성장만능주의 대한민국의 노선을 대전환하는 꿈이 있다.
내가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흥미로운것들 정리해둠.
이런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여튼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은 다 예사사람들은 아니구나
난놈들은 난놈이야.
내 호불호와 상관없이
다들 자기의 환경과 소신대로 인생 열심히 빡세게 살았구나..싶어져서
그들의 인생 자체를 부정하고싶진않아짐
그냥 내 호불호에 따라 응원하거나 비토세력이 될뿐
문제있으면 말해줘
긁적긁적하면서 수정함
+ 사실 허경영도 적었다가
너무 사기꾼같아서 뺌
이사람의 삶은 리스펙 못하겄다...
진지하게 이사람을 대선후보라고 쳐주는 언론들도 이상한거아냐?
+ 아 그리고
퍼갈사람은 어디든 맘대로 퍼가도 어께이
다들 자기만의 근거를 가지고
결과야 어떻든 소신투표합시다~!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사람은 역시 입체적이야 정치는 몰라도 인간적인 면에서는 다들 존경할만 하네 ㅜ
와 진짜 대단한 인생이긴한데 지금 대통령후보나와서 이러는거보몀 망신살있을까? (심빼고 ㅎ)
잘봤어 진짜 흥미돋이다..